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옥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15년 11월 25일 (수) 10시37분
-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 ※ 5분 자유발언(안효익 의원)
- 1.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2.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 3. 군수 시정연설 청취의 건
- 4.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6.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
- 부의된안건
- ※ 5분 자유발언(안효익 의원)
- 1.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2.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안효익 의원 외1인)
- 3. 군수 시정연설 청취의 건
- 4.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안효익 의원 외1인)
-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유재목 의원 외 1인)
- 6.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군수제출)
(10시37분 개의)
○의장 민경술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금번 정례회의 집회경위와 주요 안건 처리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금번 정례회의 집회경위와 주요 안건 처리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박준태 의회사무과장 박준태입니다.
지금부터 집회경위와 주요 안건 처리계획 및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의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 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집회 경위는 지방자치법 제44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4조 제1항, 옥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12일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금일 정례회를 소집하여 행정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정례회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이 이루어지겠으며, 의원발의 및 군수로부터 제출된 부의안건을 처리하시고,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심의하시겠습니다.
다음은 지난 제238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1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옥천군 장계관광지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은 당일 집행부로 이송하였으며, 함께 채택된 「밥 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은 각 기관으로 결의안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은 회의록 작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238회 임시회 회의록은 작성 중에 있으며,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군수님과 의원님들께 통고 및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집회경위와 주요 안건 처리계획 및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의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 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집회 경위는 지방자치법 제44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4조 제1항, 옥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12일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금일 정례회를 소집하여 행정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정례회의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이 이루어지겠으며, 의원발의 및 군수로부터 제출된 부의안건을 처리하시고,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심의하시겠습니다.
다음은 지난 제238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1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옥천군 장계관광지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은 당일 집행부로 이송하였으며, 함께 채택된 「밥 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은 각 기관으로 결의안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은 회의록 작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238회 임시회 회의록은 작성 중에 있으며,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군수님과 의원님들께 통고 및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안효익 의원님께 발언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안효익 의원님께 발언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안효익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경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군민의 복지증진과 옥천군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옥천군의 아기울음 소리는 그치고 학생과 청년들이 좋은 교육 여건과 일자리를 찾아 도심으로 떠나는 옥천의 현실과 미래를 한번쯤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옥천을 저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더 이상 방기해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 실업 대책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현 대한민국의 현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장기간 실업상태에 놓여 사회문제로까지 비하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최근 현 세태를 반영하는 신조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십대의 90%가 백수라는 ‘이구백’, 취업이 될 때까지 졸업을 늦추는 대학생을 일컫는 ‘NG족’에 이어 취업에 저당 잡힌 취업준비생들 사이에는 연애, 출산, 결혼을 포기하는 ‘3포 세대’를 넘어 인간관계, 나아가 내 집 마련까지 포기한다는 ‘5포 세대’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도 포기하는 ‘7포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청년 실업률은 10.4%로 1999년 7월 11.5% 이래 가장 높고, 공식 청년실업률에 취업을 포기한 사람, 취업을 준비하는 자를 포함하는 실질 실업률은 2010년 27.4%에서 30.9%로 4년 사이 3.5%가 늘어나는 등 29세 미만 청년 3명 중 1명은 완전 백수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5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대졸자 평균 취업 경쟁률은 32.3대1로 100명이 취업원서를 내면 3명 정도가 합격 통지서를 받는 현실로, 청년실업의 문제가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복지 국가의 모델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저성장과 한정된 일자리의 문제는 노인과 청년세대를 압박하는 양면의 칼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과 이탈리아가 과도한 노인복지정책으로 복지예산을 대폭 증액하면서 장기불황에 직면하게 된 결과, 일본의 국가경쟁력은 1997년 17위에서 24위로, 이탈리아는 39위에서 44위로 추락하였으나, 독일의 경우 복지정책과 더불어 꾸준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을 실시하여 기성세대와 청년들이 함께 세대 상생을 실시한 결과 1997년 16위에서 9위로 상승하는 등 현재 가장 견실한 EU국가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3년 국회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작으로 하여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희망펀드, 임금피크제,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채용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지자체 차원에서는 서울시의 취준생 청년수당신설을 포함하여 충청북도에서도 취업, 결혼, 출산 등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충북의 청년실업률이 2013년 6.8%, 2014년 8.8%, 금년 6월 9.6% 등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월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청년문제는 전체적으로 공동으로 나서야 할 과제”라며 청년정책지원과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개편을 지시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발 빠른 청년실업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1일 동아일보에서 보도된 인천 부평로타리 상가에서 실시한 청년상인 입점보도는 반면교사 해야 할 보도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198개의 재래시장 점포 중 98개가 비어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부평구,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인천재능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지하상가연합회가 협의체를 꾸려 제3기로 나누어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52개의 점포를 청년 상인들에게 임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였다는 보도는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옥천군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4.4%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현실에서 10년, 100년을 준비하는 청년취업 대책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옥천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몇 가지 청년실업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청년일자리전담팀 신설 및 청년취업 예산의 우선배분입니다.
2014년 실시된 군 조직개편 시 주민복지과 소관으로 청소년지원센터를 확대설치 하였으나, 청년의 문제로 확대 접근 못하였고, 청년취업 관련예산도 2014년 2억원, 2015년 1억5,000만원을 공공근로 사업에 편성하는 등 아직도 청년취업에 대한 군의 관심과 노력이 미약한 바, 청소년 관련 전담팀을 선제적으로 신설하고, 취업관련 예산을 대폭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청년일자리박람회의 정기적인 개최입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맞춤형취업 박람회는 개최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인근 지자체, 기업체 등과 연계한 정기적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한 청년실업대책의 해소를 제안 드립니다.
세 번째 청년취업관련 중장기적 계획수립입니다.
청년취업과 실업문제는 누구나 걱정하고 있는 현실이나, 군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어, 그 문제점이 더욱 심각한 현실입니다.
2008년 수립된 옥천군 종합발전계획과 2016년 군정주요계획에도 청년실업의 문제는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는 현실로 현재 용역추진 중에 있는 2030군종합발전계획에 청년취업관련 대책이 비중 있게 반영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군, 교육지원청, 도립대, 기업인협의회 등과 연계한 청년취업유관기관협의회를 아우르는 잡세어링협의회 구성입니다.
청년취업의 문제는 지자체 차원을 넘어 모두가 하나로 뭉치고 같이 고민할 때 그 성과는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군과 기업체, 교육지원청, 도립대, 유관기관단체 등 전 군민이 함께 하는 잡세어링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시상생의 일자리 나누기 전 군민운동 전개를 제안합니다.
다섯 번째 충북도립대 및 인력개발원과 연계프로그램 강화입니다.
옥천군의 경우 인력개발원이 오랫동안 우리 지역에 존재하며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충북도립대에 창업보육센터가 존재하는 등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지자체와의 체계적인 연결고리가 미약하여 교육과 컨설팅, 취업 등이 선 순환하는 고리가 연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나아가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취업으로 연결되어 Win, Win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의 상시 운영을 제안 드립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는 ‘헬(hell)조선’이라는 인터넷의 신조어, 한국이 지옥에 가깝고 희망이 없다는 인터넷의 신조어처럼 옥천 미래를 수수방관할 것인지, 미래성장 동력이며, 희망인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밝은 미래를 우리 기성세대가 준비할 것인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민의 복지증진과 옥천군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옥천군의 아기울음 소리는 그치고 학생과 청년들이 좋은 교육 여건과 일자리를 찾아 도심으로 떠나는 옥천의 현실과 미래를 한번쯤 생각해보셨습니까?
우리의 희망인 젊은이들이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옥천을 저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더 이상 방기해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 실업 대책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현 대한민국의 현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장기간 실업상태에 놓여 사회문제로까지 비하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최근 현 세태를 반영하는 신조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십대의 90%가 백수라는 ‘이구백’, 취업이 될 때까지 졸업을 늦추는 대학생을 일컫는 ‘NG족’에 이어 취업에 저당 잡힌 취업준비생들 사이에는 연애, 출산, 결혼을 포기하는 ‘3포 세대’를 넘어 인간관계, 나아가 내 집 마련까지 포기한다는 ‘5포 세대’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도 포기하는 ‘7포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에서 29세 청년 실업률은 10.4%로 1999년 7월 11.5% 이래 가장 높고, 공식 청년실업률에 취업을 포기한 사람, 취업을 준비하는 자를 포함하는 실질 실업률은 2010년 27.4%에서 30.9%로 4년 사이 3.5%가 늘어나는 등 29세 미만 청년 3명 중 1명은 완전 백수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2015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대졸자 평균 취업 경쟁률은 32.3대1로 100명이 취업원서를 내면 3명 정도가 합격 통지서를 받는 현실로, 청년실업의 문제가 머지않아 대한민국의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복지 국가의 모델로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저성장과 한정된 일자리의 문제는 노인과 청년세대를 압박하는 양면의 칼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과 이탈리아가 과도한 노인복지정책으로 복지예산을 대폭 증액하면서 장기불황에 직면하게 된 결과, 일본의 국가경쟁력은 1997년 17위에서 24위로, 이탈리아는 39위에서 44위로 추락하였으나, 독일의 경우 복지정책과 더불어 꾸준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을 실시하여 기성세대와 청년들이 함께 세대 상생을 실시한 결과 1997년 16위에서 9위로 상승하는 등 현재 가장 견실한 EU국가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3년 국회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작으로 하여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희망펀드, 임금피크제,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채용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지자체 차원에서는 서울시의 취준생 청년수당신설을 포함하여 충청북도에서도 취업, 결혼, 출산 등 청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충북의 청년실업률이 2013년 6.8%, 2014년 8.8%, 금년 6월 9.6% 등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11월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청년문제는 전체적으로 공동으로 나서야 할 과제”라며 청년정책지원과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조직개편을 지시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발 빠른 청년실업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1일 동아일보에서 보도된 인천 부평로타리 상가에서 실시한 청년상인 입점보도는 반면교사 해야 할 보도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198개의 재래시장 점포 중 98개가 비어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부평구,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인천재능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지하상가연합회가 협의체를 꾸려 제3기로 나누어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52개의 점포를 청년 상인들에게 임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였다는 보도는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옥천군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4.4%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현실에서 10년, 100년을 준비하는 청년취업 대책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옥천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몇 가지 청년실업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청년일자리전담팀 신설 및 청년취업 예산의 우선배분입니다.
2014년 실시된 군 조직개편 시 주민복지과 소관으로 청소년지원센터를 확대설치 하였으나, 청년의 문제로 확대 접근 못하였고, 청년취업 관련예산도 2014년 2억원, 2015년 1억5,000만원을 공공근로 사업에 편성하는 등 아직도 청년취업에 대한 군의 관심과 노력이 미약한 바, 청소년 관련 전담팀을 선제적으로 신설하고, 취업관련 예산을 대폭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청년일자리박람회의 정기적인 개최입니다.
청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맞춤형취업 박람회는 개최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인근 지자체, 기업체 등과 연계한 정기적 청년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한 청년실업대책의 해소를 제안 드립니다.
세 번째 청년취업관련 중장기적 계획수립입니다.
청년취업과 실업문제는 누구나 걱정하고 있는 현실이나, 군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어, 그 문제점이 더욱 심각한 현실입니다.
2008년 수립된 옥천군 종합발전계획과 2016년 군정주요계획에도 청년실업의 문제는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는 현실로 현재 용역추진 중에 있는 2030군종합발전계획에 청년취업관련 대책이 비중 있게 반영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군, 교육지원청, 도립대, 기업인협의회 등과 연계한 청년취업유관기관협의회를 아우르는 잡세어링협의회 구성입니다.
청년취업의 문제는 지자체 차원을 넘어 모두가 하나로 뭉치고 같이 고민할 때 그 성과는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군과 기업체, 교육지원청, 도립대, 유관기관단체 등 전 군민이 함께 하는 잡세어링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시상생의 일자리 나누기 전 군민운동 전개를 제안합니다.
다섯 번째 충북도립대 및 인력개발원과 연계프로그램 강화입니다.
옥천군의 경우 인력개발원이 오랫동안 우리 지역에 존재하며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충북도립대에 창업보육센터가 존재하는 등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지자체와의 체계적인 연결고리가 미약하여 교육과 컨설팅, 취업 등이 선 순환하는 고리가 연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나아가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취업으로 연결되어 Win, Win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의 상시 운영을 제안 드립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는 ‘헬(hell)조선’이라는 인터넷의 신조어, 한국이 지옥에 가깝고 희망이 없다는 인터넷의 신조어처럼 옥천 미래를 수수방관할 것인지, 미래성장 동력이며, 희망인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밝은 미래를 우리 기성세대가 준비할 것인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며,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이어서 의사일정 제1항 제236회 옥천군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례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옥천군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한 내용에 대하여 위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헌 행정운영위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례회 회기와 의사일정은 옥천군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운영위원회와 사전 협의한 내용에 대하여 위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헌 행정운영위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운영위원장 이재헌 행정운영위원회 이재헌 위원장입니다.
행정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는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11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 30일간으로 정하여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과 군수 시정연설을 청취하시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시고,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11설명을 청취하시겠으며, 금일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 별 상정안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그리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9일간 실시하고, 12월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및 상임위 통과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12월7일부터 12월8일까지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겠으며, 12월9일부터 12월17일까지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시고, 12월18일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시겠습니다.
이어 12월18일부터 12월23일까지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하고, 12월24일에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이상으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는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11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 30일간으로 정하여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과 군수 시정연설을 청취하시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시고,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11설명을 청취하시겠으며, 금일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 별 상정안건을 심사하시겠습니다.
그리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9일간 실시하고, 12월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및 상임위 통과 안건을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12월7일부터 12월8일까지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겠으며, 12월9일부터 12월17일까지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시고, 12월18일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시겠습니다.
이어 12월18일부터 12월23일까지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하고, 12월24일에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이상으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행정운영위원장이 방금 보고 드린 의사일정 안에 대하여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이번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서명의원
(유재숙 의원, 유재목 의원)
다음은 지방자치법 제72조 제2항 및 옥천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한대로 유재숙 의원과 유재목 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유재숙 의원과 유재목 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께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이번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서명의원
(유재숙 의원, 유재목 의원)
다음은 지방자치법 제72조 제2항 및 옥천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의원님들과 사전 협의한대로 유재숙 의원과 유재목 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유재숙 의원과 유재목 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께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민경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및 옥천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에 따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등 부의된 안건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기 위하여 군수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및 옥천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에 따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등 부의된 안건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기 위하여 군수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군수 김영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민경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개회를 통해서 201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을미년 올 한해는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테러로 인해 공포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도 각종 사건사고와 저성장의 그늘 속에 내일에 대한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힘든 시간이 계속된 한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국을 패닝상태로 몰고 간 지난 메르스 사태를 비롯해서 많은 사건사고와 국방비리 등 부패와 부조리에 대한 뉴스를 매일 같이 접하며, 지난 2010년 민선5기 군수 취임 당시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굳건히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민선6기 군수에 취임하면서 표방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은 내일을 살아가야 할 지역의 다음 세대에 대한 약속이며, 우리의 책무입니다.
우리가 짊어져야 할 시대적 소명을 항상 되새기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안정을 위해 한 번 더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한 번 더 삶의 현장을 찾아가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를 조기 종식시키면서 군민의 성원과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의 조언과 격려는 커다란 힘이 되었으며, 진정한 마음과 단합된 군민의 협력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위대한 힘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성장률 2%대의 저성장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공직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내일의 옥천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예산안 설명에 앞서 금년도 군정성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족형 경제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허락하시고 통과시켜주신 예산에 대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자립기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서 전략산업클러스터를 65개 업체로 확대하였으며, 창업보육지원과 전략산업고도화 지원, 기업유치 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지역 내 중소기업육성을 통해서 지역산업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공공기관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취업지원단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구축해서 일자리발굴, 취업알선, 동행면접을 통한 적극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신규로 지금 현재는 옥천 마을기업 6개소가 있고, 사회적 기업이 4개소, 예비적 사회기업 3개소 등 해서 13개소가 있습니다만 신규로 마을기업 2개소와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지정해서 풀뿌리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생산성을 지역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승화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평가에서 고용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1번지로서 현재 산업단지 승인심사 중에 있는 제2의료기기산업단지의 성공에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수많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 협약과 소통을 통한 소상공인 육성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총 48억을 투입하여 지난 4월 준공한 옥천공설시장 공영주차장과 연내 준공 예정인 공영주차장 진입로는 전통시장과 고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쾌적한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마을단위 소득창출 및 소외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코자 노력하였습니다.
20개 마을에 14억원의 규모로 마을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37개소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38가구에 대한 태양광 시설을 지원하여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제여건 개선을 도모하였습니다.
계속되는 국내경기의 불황과 침체로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며,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에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 공무원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던 것처럼 항상 지역 내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현대 사회는 다양성과 차별성이 지배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함께 요구하는 복잡한 변화의 시대입니다.
소비자 기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반면, 우리 농업은 투자와 대응이 상대적으로 늦고 다양성과 차별성을 획득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FTA발효 이후 지역 내 포도재배 농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옥천포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4년 연속 농림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소비자 선호도와 소비패턴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맞추어 품종 전환, 특화작목의 발굴, 환경 친화적재배 등을 통하고, 뉴질랜드 등 청정국가에 수출하는 판매, 홍보하는 등 옥천포도의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포도 신품종 보급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기술보급 및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지역과수농업의 경쟁력이 지속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포장재 제작 지원, 향수30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홍보판촉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내외적 홍보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보다 84톤이 증가한 507톤을 출하하여 17억1,700만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4월 10억원의 사업비로 준공한 옥천푸드유통센터는 로컬푸드 체험장과 학교급식 친환경체험행사 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학교급식을 지원하였으며, 로컬푸드 구조로서 안전한 지역농산품의 생산과 유통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옥천푸드유통센터를 거점으로 로컬푸드 사업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밥상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짐과 동시에 지역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중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의 발굴과 6차산업화를 통해서 농업인의 증대를 도모하였습니다.
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향수옥천 사과 유통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임산물 명품 브랜드화를 지원하였습니다.
옥천 참옻 대중화 사업에 2013년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옻산업 활성화기반을 조성하고, 특화작목 가공사업소 건립을 추진하여 옻과 아로니아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에 힘써왔습니다.
고령화되어가는 우리 농촌의 농업인구 유입과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였습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공모를 토대로 해서 귀농·귀촌 시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임대농업기계 보관용 창고를 신축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농업기계 안남분소 설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농업의 기계화 활성화 사업을 좀 더 확대하게 되어서 노동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는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민과 국민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군은 고갈되는 지역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이 겪고 있는 가뭄을 해결하고자 선제적인 대응을 하였습니다.
국·도비 등 21억원의 사업비를 긴급 확보하여 수리시설 개보수와 양수장비 구입, 저수지 준설 등에 투입함으로써 가뭄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독감은 전국의 축산 농가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를 안겨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군은 사전에 축산농가와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가축 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옥천을 지속으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농업을 포함한 1차 산업은 국가산업의 경쟁력이고 지역의 근간입니다.
민경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모든 분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의 농업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 그리고 수많은 농업인들과 전 군민들의 지역 농업에 대한 사랑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 농업이 희망을 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소외된 주민과 어려운 계층이 더불어 사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를 추진하였습니다.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지난해 옥천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원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한전옥천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최대한 신속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계층의 모든 군민들이 사회 안전망과 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에 6억9,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인마을 공동급식 제공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복지와 농업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부모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생활안정지원, 소외지역 영유아 어린이집 지원, 취약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등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아동의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노인과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 34개소에 대하여 4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19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증축사업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증축을 통해서 지역노인과 장애인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재활자립이 확대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옥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제가 민선6기에 취임하면서 약속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의 핵심이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소임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생애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역발전에 확산시키고자 건강2020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수가 적든 많든 간에 미래의 주역이 될 후대를 위해서 20대에서 30대되는 가정주부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으로 건강하고 산모와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돕고 있으며, 청소년 건강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보건진료소를 경로당을 중심으로 해서 농촌마을과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식 지역사회 통합 건강검진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중점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역전반에 걸친 계층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계층별 취약계층 보호자 알리미 서비스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현대 사회가 앓고 있는 심각한 상실과 불안 속에서 우리 군에서는 매주1:1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인 옥천군 생명배달의 날을 생생하게 듣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명존중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넷째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옥천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옥천은 도심과 산림, 농촌, 그리고 대청호와 금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며, 예로부터 자연과 인간의 터전이 조화를 이루면서 삶에 녹아든 문향이 가득한 역사적 인물의 산실인 지역입니다. 우리가 간직한 지역의 모든 요소들을 다듬어서 군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외부인들이 진정 찾고 싶어 하는 명품 옥천을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장령산휴양림을 전국 제일의 휴양림으로 만들기 위한 총 사업비 150억원의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실시설계를 내실 있게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연계해서 15억원을 투자하여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대청호를 이용한 수변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여러 가지 난제가 내제되어 왔기 때문에 현재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국토교통부 및 충청북도와 국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구체화 해가면서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터지구 대청호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드디어 기획재정부로부터 용역비가 배정되어 금년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사전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단계 별로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자전거 라이딩 명소만들기 사업은 옥천읍 삼거리에서 교동 저수지 일원까지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 길 30선에 선정되어 향후 옥천군 관광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촌관광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한 결과, 동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우산2리, 금암1리, 소서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되고, 총 6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내실 있게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총사업비 160억원이 소요되는 옥천상수도 송·배수관로의 확장사업은 현재 25%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군북면 같은 경우에는 대정상수도 확대 사업이 금년 9월 완료되어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35억6,00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안내면은 사업을 완료하였고, 안남면과 청산면은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역전반의 정주여건 기반을 향상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의 확충 및 효율적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행정자치부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였으며,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8개소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지속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서 녹색쌈지 숲 1개소를 조성하고, 향수공원을 비롯한 18개소의 쌈지공원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금구1 어린이공원과 서대2 근린공원은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공모하여 이원면 평계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13억7,100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 농로포장 등 소규모 지역사회개발사업과 버스승강장 신설·보수 등 총 21건에 54억2,800만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국토교통부의 효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점유율 등 4개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군 단위 83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여 우리 군이 우수 군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 및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한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높은 교통문화 수준과 준법정신이 수상의 일등공신이라 할 것입니다.
다만 극히 일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만 더해진다면 교통선진화는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주민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군민들의 높은 문화수준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정주체계를 마련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말씀 올립니다.
다섯째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을 운영하고 더 낮고 투명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코자 하였습니다. 진정한 군민을 위한 행정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갈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대규모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더욱 확고히 추진하였으며, 공직자와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운영하여 소통을 통한 사기진작과 적극행정을 유도하였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서 군민과의 약속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1번지 옥천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지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결과 ‘탁월’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청렴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 군이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가 옥천군에 밀려왔을 때 군민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현장에 대책본부를 꾸리고 150여명의 공무원의 동원해 밀접접촉자를 1:2로 관리토록 하면서 주민들의 소리를 한 시도 귀담아 듣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의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지역상권의 붕괴우려 등을 통해서 곳곳에서 우러나오는 주민들의 염원에 귀를 기울여가면서 신속히 대처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소통과 대응으로 메르스를 조기차단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 역학조사관들 조차도 찬사를 보낸 이러한 대응체계는 주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군정의 결과이며, 의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지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메르스 사태 시에 우리 군 노력에 대한 특별상의 영예를 보내주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옥천소식지를 통해서 긴급호외로 발행하여 사실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등 활동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불안감을 없애고,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였습니다.
메르스 위기를 우리가 훌륭히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투명한 군정과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옥천군의회와 그리고 이를 신뢰해준 군민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하여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복지, 지역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군정은 더 낮은 자세로 군민 모두와 소통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민경술 의장님과 의원님 모두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세계정세는 회오리치고 있으며, 국내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테러 이후 세계경제는 또다시 후퇴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는 계속 될 것이며, 각 나라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반자와 경쟁자의 지위를 동시에 가지면서 전략적인 동맹관계를 설정하려 할 것입니다.
이 여파로 국내 경제도 2%대의 경제성장률이 계속해서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뚜렷한 경제대책이 만들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조달에도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되기도 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지출하면서 재원조달 방안과 재원을 어떻게 투입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전략의 추진과 군민의 생활과 안녕을 위한 재원배분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집중과 선택을 통해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거둘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든 군민의 삶이 균등하게 향상될 수 있도록 예산운영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2016년은 또 다른 도전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옥천군 도시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마무리 지어서 지역의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2030옥천군종합계획을 통해서 옥천군의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옥천군 비전에 필요한 전략 과제는 쉬운 과제일 수도, 어려운 과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과제라면 비록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올 한해 국회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충청북도, 그리고 출향인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는 한편, 내일을 위한 지역발전 시책을 전략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하여 의존재원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가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노력들을 지속추진하고, 우리가 계속 계획하는 각종 시책사업들이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10년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전환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앞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의원님들과 군민여러분께서도 그 어느 해보다도 더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추진할 주요사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9월25일자로 우리 군은 그동안 떠안고 있던 부채 235억원 전부를 상환하여 이자 67억원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부채Zero 옥천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부채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재원조달이 용이해졌고, 서민생활과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원동력을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에 투입코자 합니다.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정책모니터링 및 주민의견수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서 2030옥천군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습니다.
산재해 있는 미래전략과제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가전략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재원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국회 및 의회, 출향인 등 모든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총 사업비 443억3,000만원의 규모로 추진 중인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총 1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득하고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며, 공업용수개발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충청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지역개발사업 구역 지정에 우리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업용수개발사업 등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에 대해서 관계부처 및 충청북도와 사전에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여 모두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환경규제와 개발가능토지의 부족으로 인해서 지역개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를 극복하고, 청정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3억원을 투입해서 옥천군 문화관광 종합발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대청호 청정자연 환경을 이용한 수변생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개발용역에 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대청호 청정자연환경을 보유하면서도 규제라는 틀 속에서 번번이 시작도 해보기 전에 좌절했던 것이 현실입니다.
미래의 옥천을 위해서 대청호는 깨끗하게 보존해 나가면서도 반드시 우리가 활용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민선6기 전환의 시점에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그 활용 방안을 도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와 정부에서 내놓은 개정안에 따라서 많은 비전을 우리가 안고 있기도 합니다.
안터지구 대청호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대청호를 활용한 생태관광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거점사업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1년간 추진되는 사업타당성 및 사전조사용역에서 지역주민과 우리 군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서 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총 사업비 150억원의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은 내년도 28억원을 우선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모두 마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지역의 산림휴양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와 연계된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구읍 일원을 전통과 문향이 조화를 이룬 특화지역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옥천상수도 송·배수관로 확장사업도 44억5,500만원을 투입해서 중단 없이 계속 추진하고, 정주환경개선 및 문화관광산업, 산업단지조성사업 등 미래성장 기반 산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옥천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발전 거점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서 개발 가능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묘목산업육성을 위해서 옥천묘목공원 조성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초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으며, 묘목유통단지 조성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여 옥천묘목특구산업이 전국 제일의 특구산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들에게 살기 좋은 풍요로운 옥천을 물려주기 위해 쉼 없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이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군민모두가 행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현하겠습니다.
전략사업 고도화지원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기기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의료기기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공무원 모두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방문하고 찾아가서 기업 및 국가산하 기관 등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전, 세종시 등 인근 지자체 주민이 옥천을 찾도록 경관 및 각종시설개선 등을 통해서 지역시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를 추진해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도모하는 한편,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와 기업민원 원-스톱 서비스,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금 지급,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유통환경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옥천공설시장CCTV 설치사업을 통해서 상인들의 피해예방 및 재난사고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과 마을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서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마을별 태양광 발전 사업은 20개소에 14억을 투입하여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을 통해서 수익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 등 효율적 에너지 관리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2014년 9월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통해서 저수지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공동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농어촌공사 신규 사업으로 이원 용방 소류지에 8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 육성과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서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원예농업육성사업,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향수한우 육성 사업 등 농업생산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활성화하여 농산물 유통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옥천 푸드유통센터 증축과 거점가공센터 조성에 15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소득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안정적인 유통·판매를 위한 홍보와 수출 증진에도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 어업,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지원,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군민들께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내 모든 군민은 지방정부로부터 균등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이를 위해서 군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서 민간부문과 연계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서 사회보장 전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또한 지역 전반의 생애주기형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모자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실시해서 건강한 여성,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시간차등형 보육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60억원, 보육서비스 향상을 통한 공보육 기능강화를 위해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한편 아동통합 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부모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5개 사업에 3억9,500만원을 지원하겠으며,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주거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이루는데 23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해서 청소년 수련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청소년의 보호, 육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들의 건강나이를 바꿀 수 있도록 공공보건시설을 통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경로당 신축 3개소, 개보수 35개소 등 6억3,500만원을 투입하여 노인복지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경로당 중심으로 생활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할 것입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건강 기초진료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한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에 15억원, 금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증축공사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착공토록 하겠으며, 이에 필요한 운영관리 계획의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분만실과 관련해서 보육사업을 준비하고 있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하고 효율성 높은 도시공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옥천군 도시기본계획을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하는 장야~서대 간 도시계획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도심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어린이공원 2개소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18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한편, 교통안전을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시외버스정류소 주변 정비사업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산간 오지마을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취임과 함께 다람쥐택시 운행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여 추진해 온 바 있습니다.
올해 전문가와 주민들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11월1일부터 시범운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부터 3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13개 마을에 본격적으로 다람쥐택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어느 곳에서나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군서 월전리 인도 설치사업을 내실 있게 타진하여 안전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내년도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총 14개소에서 122억9,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4개소에 67억5,700만원,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6개소에 50억2,000만원,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이 4개소에 5억1,500만원이 되겠습니다.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계획단계에서부터 전 과정에 걸쳐 면밀히 검토하여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남면 농어촌생활용수공급사업에 14억2,900만원,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공급사업에 14억2,900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 사업, 오지마을 및 정주권 개발사업, 방범용 CCTV설치 등 농촌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촌정주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수리시설 유지관리 5개 사업에 대해서 25억 4,000만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재현될지도 모르는 내년의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한편, 하천정비 사업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여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댐주변지역지원사업과 취약지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오대리와 막지리에 주민과 농기계를 모두 운송할 수 있도록 강선 2척을 구입 배치하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더 나은 지식서비스와 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서대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을 조기 완공하고 가화 쌈지숲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어디서나 누구나 생활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제공하여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을 내년에 착수하여 대전지역 등으로 문화소비 유출을 줄이게 하고 최신 영화를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평생교육 정착을 위한 더 배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확충하여 평생교육 체계를 확고히 하겠으며, 올해 상향조정한 옥천군장학기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여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수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여나가고, 수준 높은 정주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곧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며,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지역의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으로 신뢰받는 열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정 소식을 군민의 입장에서 명쾌하게 전달하고 주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상호 소통과 공감 속에 진심을 다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정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한 옥천소식지 편집위원에 주민을 참여시켜 더욱 투명하고 진실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책기획단 운영과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감사제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민대표기관의 역할과 고난에 대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참된 주민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민선6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확정지은 공약사업은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서 정확하게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진정으로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서 공무원 모두를 채근할 것이며, 누구보다 저 스스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채찍질 하겠습니다.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이 말을 달리 풀어보았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공직자 모두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주민들의 삶속에서 그리고 그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나가도록 재촉하고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 드린 군정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016년도 예산안을 금년도보다 7.4% 증가시킨 3,583억원으로 일반회계 3,017억원, 특별회계는 566억원으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분야별로 합리적으로 배분코자 노력도 하였으며, 평소에 군정 질문과 업무보고 등을 통한 의원님들의 지적과 요구에 대한 부응해서 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정주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편성에 좀더 비중을 두게 되었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재정낭비 요인을 근절하고 부족한 재정확충을 위해서 자주재원을 지속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 국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우리 600여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내일의 옥천을 건설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앞을 가로막은 수많은 난관 앞에서 때로는 좌절도 하고 때로는 비통해 하였지만 결코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겨줄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무엇을 나눠줄 것인가?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시대적인 소명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의 앞길에는 계속해서 수많은 난관과 도전이 기다릴 것입니다.
중국 주나라 상서에 동심동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 모두와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전 군민이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이라는 같은 염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우리의 염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계속하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옥천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을 올립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 모든 군민과 군 의회 의원님 모든 분의 가정과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5만3,000여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239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 개회를 통해서 201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을미년 올 한해는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테러로 인해 공포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국내적으로도 각종 사건사고와 저성장의 그늘 속에 내일에 대한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힘든 시간이 계속된 한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국을 패닝상태로 몰고 간 지난 메르스 사태를 비롯해서 많은 사건사고와 국방비리 등 부패와 부조리에 대한 뉴스를 매일 같이 접하며, 지난 2010년 민선5기 군수 취임 당시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굳건히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민선6기 군수에 취임하면서 표방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은 내일을 살아가야 할 지역의 다음 세대에 대한 약속이며, 우리의 책무입니다.
우리가 짊어져야 할 시대적 소명을 항상 되새기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안정을 위해 한 번 더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한 번 더 삶의 현장을 찾아가면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를 조기 종식시키면서 군민의 성원과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의 조언과 격려는 커다란 힘이 되었으며, 진정한 마음과 단합된 군민의 협력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위대한 힘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성장률 2%대의 저성장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 공직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내일의 옥천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면서 새해 예산안 설명에 앞서 금년도 군정성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족형 경제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하였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허락하시고 통과시켜주신 예산에 대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자립기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서 전략산업클러스터를 65개 업체로 확대하였으며, 창업보육지원과 전략산업고도화 지원, 기업유치 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지역 내 중소기업육성을 통해서 지역산업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공공기관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취업지원단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구축해서 일자리발굴, 취업알선, 동행면접을 통한 적극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신규로 지금 현재는 옥천 마을기업 6개소가 있고, 사회적 기업이 4개소, 예비적 사회기업 3개소 등 해서 13개소가 있습니다만 신규로 마을기업 2개소와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 지정해서 풀뿌리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생산성을 지역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승화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경제 활성화 시책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평가에서 고용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1번지로서 현재 산업단지 승인심사 중에 있는 제2의료기기산업단지의 성공에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수많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 협약과 소통을 통한 소상공인 육성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총 48억을 투입하여 지난 4월 준공한 옥천공설시장 공영주차장과 연내 준공 예정인 공영주차장 진입로는 전통시장과 고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쾌적한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마을단위 소득창출 및 소외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코자 노력하였습니다.
20개 마을에 14억원의 규모로 마을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37개소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38가구에 대한 태양광 시설을 지원하여 에너지 절감을 통한 경제여건 개선을 도모하였습니다.
계속되는 국내경기의 불황과 침체로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며,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에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 공무원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던 것처럼 항상 지역 내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지역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현대 사회는 다양성과 차별성이 지배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함께 요구하는 복잡한 변화의 시대입니다.
소비자 기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반면, 우리 농업은 투자와 대응이 상대적으로 늦고 다양성과 차별성을 획득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FTA발효 이후 지역 내 포도재배 농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옥천포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4년 연속 농림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소비자 선호도와 소비패턴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맞추어 품종 전환, 특화작목의 발굴, 환경 친화적재배 등을 통하고, 뉴질랜드 등 청정국가에 수출하는 판매, 홍보하는 등 옥천포도의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포도 신품종 보급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기술보급 및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지역과수농업의 경쟁력이 지속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포장재 제작 지원, 향수30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홍보판촉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내외적 홍보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보다 84톤이 증가한 507톤을 출하하여 17억1,700만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4월 10억원의 사업비로 준공한 옥천푸드유통센터는 로컬푸드 체험장과 학교급식 친환경체험행사 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학교급식을 지원하였으며, 로컬푸드 구조로서 안전한 지역농산품의 생산과 유통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옥천푸드유통센터를 거점으로 로컬푸드 사업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밥상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짐과 동시에 지역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중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의 발굴과 6차산업화를 통해서 농업인의 증대를 도모하였습니다.
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향수옥천 사과 유통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임산물 명품 브랜드화를 지원하였습니다.
옥천 참옻 대중화 사업에 2013년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옻산업 활성화기반을 조성하고, 특화작목 가공사업소 건립을 추진하여 옻과 아로니아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에 힘써왔습니다.
고령화되어가는 우리 농촌의 농업인구 유입과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였습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공모를 토대로 해서 귀농·귀촌 시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임대농업기계 보관용 창고를 신축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농업기계 안남분소 설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농업의 기계화 활성화 사업을 좀 더 확대하게 되어서 노동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는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민과 국민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군은 고갈되는 지역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이 겪고 있는 가뭄을 해결하고자 선제적인 대응을 하였습니다.
국·도비 등 21억원의 사업비를 긴급 확보하여 수리시설 개보수와 양수장비 구입, 저수지 준설 등에 투입함으로써 가뭄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인 대처를 해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독감은 전국의 축산 농가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를 안겨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군은 사전에 축산농가와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가축 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옥천을 지속으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농업을 포함한 1차 산업은 국가산업의 경쟁력이고 지역의 근간입니다.
민경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모든 분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의 농업을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 그리고 수많은 농업인들과 전 군민들의 지역 농업에 대한 사랑이 함께 모여 우리 지역 농업이 희망을 향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소외된 주민과 어려운 계층이 더불어 사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를 추진하였습니다.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지난해 옥천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원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한전옥천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최대한 신속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계층의 모든 군민들이 사회 안전망과 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에 6억9,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인마을 공동급식 제공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복지와 농업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부모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생활안정지원, 소외지역 영유아 어린이집 지원, 취약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등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아동의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노인과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 34개소에 대하여 4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19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증축사업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증축을 통해서 지역노인과 장애인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재활자립이 확대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옥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제가 민선6기에 취임하면서 약속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의 핵심이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소임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생애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역발전에 확산시키고자 건강2020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수가 적든 많든 간에 미래의 주역이 될 후대를 위해서 20대에서 30대되는 가정주부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으로 건강하고 산모와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돕고 있으며, 청소년 건강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보건진료소를 경로당을 중심으로 해서 농촌마을과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식 지역사회 통합 건강검진 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중점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역전반에 걸친 계층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과 계층별 취약계층 보호자 알리미 서비스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현대 사회가 앓고 있는 심각한 상실과 불안 속에서 우리 군에서는 매주1:1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인 옥천군 생명배달의 날을 생생하게 듣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생명존중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넷째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옥천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옥천은 도심과 산림, 농촌, 그리고 대청호와 금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며, 예로부터 자연과 인간의 터전이 조화를 이루면서 삶에 녹아든 문향이 가득한 역사적 인물의 산실인 지역입니다. 우리가 간직한 지역의 모든 요소들을 다듬어서 군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외부인들이 진정 찾고 싶어 하는 명품 옥천을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장령산휴양림을 전국 제일의 휴양림으로 만들기 위한 총 사업비 150억원의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실시설계를 내실 있게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연계해서 15억원을 투자하여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대청호를 이용한 수변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여러 가지 난제가 내제되어 왔기 때문에 현재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국토교통부 및 충청북도와 국회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구체화 해가면서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터지구 대청호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드디어 기획재정부로부터 용역비가 배정되어 금년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사전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단계 별로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자전거 라이딩 명소만들기 사업은 옥천읍 삼거리에서 교동 저수지 일원까지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 길 30선에 선정되어 향후 옥천군 관광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촌관광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한 결과, 동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우산2리, 금암1리, 소서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되고, 총 6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내실 있게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총사업비 160억원이 소요되는 옥천상수도 송·배수관로의 확장사업은 현재 25%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군북면 같은 경우에는 대정상수도 확대 사업이 금년 9월 완료되어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35억6,00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안내면은 사업을 완료하였고, 안남면과 청산면은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역전반의 정주여건 기반을 향상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의 확충 및 효율적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행정자치부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였으며,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8개소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지속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서 녹색쌈지 숲 1개소를 조성하고, 향수공원을 비롯한 18개소의 쌈지공원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금구1 어린이공원과 서대2 근린공원은 조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공모하여 이원면 평계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13억7,100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 농로포장 등 소규모 지역사회개발사업과 버스승강장 신설·보수 등 총 21건에 54억2,800만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국토교통부의 효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점유율 등 4개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군 단위 83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여 우리 군이 우수 군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 및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한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높은 교통문화 수준과 준법정신이 수상의 일등공신이라 할 것입니다.
다만 극히 일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만 더해진다면 교통선진화는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주민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군민들의 높은 문화수준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정주체계를 마련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말씀 올립니다.
다섯째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을 운영하고 더 낮고 투명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코자 하였습니다. 진정한 군민을 위한 행정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갈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대규모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더욱 확고히 추진하였으며, 공직자와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운영하여 소통을 통한 사기진작과 적극행정을 유도하였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서 군민과의 약속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1번지 옥천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지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결과 ‘탁월’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청렴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 군이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여파가 옥천군에 밀려왔을 때 군민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현장에 대책본부를 꾸리고 150여명의 공무원의 동원해 밀접접촉자를 1:2로 관리토록 하면서 주민들의 소리를 한 시도 귀담아 듣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의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지역상권의 붕괴우려 등을 통해서 곳곳에서 우러나오는 주민들의 염원에 귀를 기울여가면서 신속히 대처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소통과 대응으로 메르스를 조기차단하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부 역학조사관들 조차도 찬사를 보낸 이러한 대응체계는 주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한 군정의 결과이며, 의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지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메르스 사태 시에 우리 군 노력에 대한 특별상의 영예를 보내주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옥천소식지를 통해서 긴급호외로 발행하여 사실을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등 활동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불안감을 없애고,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였습니다.
메르스 위기를 우리가 훌륭히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투명한 군정과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옥천군의회와 그리고 이를 신뢰해준 군민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하여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복지, 지역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군정은 더 낮은 자세로 군민 모두와 소통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존경하는 민경술 의장님과 의원님 모두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세계정세는 회오리치고 있으며, 국내경제는 저성장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테러 이후 세계경제는 또다시 후퇴할 것이라는 보도와 함께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는 계속 될 것이며, 각 나라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반자와 경쟁자의 지위를 동시에 가지면서 전략적인 동맹관계를 설정하려 할 것입니다.
이 여파로 국내 경제도 2%대의 경제성장률이 계속해서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뚜렷한 경제대책이 만들기가 어렵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조달에도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되기도 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지출하면서 재원조달 방안과 재원을 어떻게 투입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중단 없는 지역 발전전략의 추진과 군민의 생활과 안녕을 위한 재원배분을 최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집중과 선택을 통해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거둘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든 군민의 삶이 균등하게 향상될 수 있도록 예산운영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2016년은 또 다른 도전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옥천군 도시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마무리 지어서 지역의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2030옥천군종합계획을 통해서 옥천군의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옥천군 비전에 필요한 전략 과제는 쉬운 과제일 수도, 어려운 과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과제라면 비록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올 한해 국회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충청북도, 그리고 출향인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는 한편, 내일을 위한 지역발전 시책을 전략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하여 의존재원을 확보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가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러한 노력들을 지속추진하고, 우리가 계속 계획하는 각종 시책사업들이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10년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전환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앞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의원님들과 군민여러분께서도 그 어느 해보다도 더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추진할 주요사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한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9월25일자로 우리 군은 그동안 떠안고 있던 부채 235억원 전부를 상환하여 이자 67억원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부채Zero 옥천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부채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재원조달이 용이해졌고, 서민생활과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원동력을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에 투입코자 합니다.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정책모니터링 및 주민의견수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서 2030옥천군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습니다.
산재해 있는 미래전략과제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가전략과제들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재원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국회 및 의회, 출향인 등 모든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총 사업비 443억3,000만원의 규모로 추진 중인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총 1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산업단지 지정승인을 득하고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며, 공업용수개발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충청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지역개발사업 구역 지정에 우리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업용수개발사업 등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에 대해서 관계부처 및 충청북도와 사전에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여 모두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환경규제와 개발가능토지의 부족으로 인해서 지역개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를 극복하고, 청정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3억원을 투입해서 옥천군 문화관광 종합발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대청호 청정자연 환경을 이용한 수변생태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개발용역에 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을 발굴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대청호 청정자연환경을 보유하면서도 규제라는 틀 속에서 번번이 시작도 해보기 전에 좌절했던 것이 현실입니다.
미래의 옥천을 위해서 대청호는 깨끗하게 보존해 나가면서도 반드시 우리가 활용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민선6기 전환의 시점에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그 활용 방안을 도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와 정부에서 내놓은 개정안에 따라서 많은 비전을 우리가 안고 있기도 합니다.
안터지구 대청호 생태습지 조성사업은 대청호를 활용한 생태관광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거점사업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1년간 추진되는 사업타당성 및 사전조사용역에서 지역주민과 우리 군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서 사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총 사업비 150억원의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은 내년도 28억원을 우선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모두 마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입니다.
지역의 산림휴양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와 연계된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구읍 일원을 전통과 문향이 조화를 이룬 특화지역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옥천상수도 송·배수관로 확장사업도 44억5,500만원을 투입해서 중단 없이 계속 추진하고, 정주환경개선 및 문화관광산업, 산업단지조성사업 등 미래성장 기반 산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옥천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발전 거점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서 개발 가능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묘목산업육성을 위해서 옥천묘목공원 조성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하여 2017년 초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으며, 묘목유통단지 조성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여 옥천묘목특구산업이 전국 제일의 특구산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들에게 살기 좋은 풍요로운 옥천을 물려주기 위해 쉼 없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이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군민모두가 행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현하겠습니다.
전략사업 고도화지원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기기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의료기기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공무원 모두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방문하고 찾아가서 기업 및 국가산하 기관 등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전, 세종시 등 인근 지자체 주민이 옥천을 찾도록 경관 및 각종시설개선 등을 통해서 지역시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에는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를 추진해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도모하는 한편,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와 기업민원 원-스톱 서비스,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금 지급,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유통환경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옥천공설시장CCTV 설치사업을 통해서 상인들의 피해예방 및 재난사고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과 마을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서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마을별 태양광 발전 사업은 20개소에 14억을 투입하여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을 통해서 수익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 등 효율적 에너지 관리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2014년 9월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통해서 저수지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공동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농어촌공사 신규 사업으로 이원 용방 소류지에 8억7,000만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 육성과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서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원예농업육성사업,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향수한우 육성 사업 등 농업생산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활성화하여 농산물 유통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옥천 푸드유통센터 증축과 거점가공센터 조성에 15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소득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안정적인 유통·판매를 위한 홍보와 수출 증진에도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 어업,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지원,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군민들께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내 모든 군민은 지방정부로부터 균등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이를 위해서 군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서 민간부문과 연계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서 사회보장 전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또한 지역 전반의 생애주기형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모자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실시해서 건강한 여성,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시간차등형 보육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60억원, 보육서비스 향상을 통한 공보육 기능강화를 위해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한편 아동통합 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부모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서 5개 사업에 3억9,500만원을 지원하겠으며,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주거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이루는데 23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해서 청소년 수련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청소년의 보호, 육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들의 건강나이를 바꿀 수 있도록 공공보건시설을 통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경로당 신축 3개소, 개보수 35개소 등 6억3,500만원을 투입하여 노인복지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경로당 중심으로 생활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할 것입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건강 기초진료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위한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에 15억원, 금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증축공사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착공토록 하겠으며, 이에 필요한 운영관리 계획의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분만실과 관련해서 보육사업을 준비하고 있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하고 효율성 높은 도시공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옥천군 도시기본계획을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하는 장야~서대 간 도시계획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도심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어린이공원 2개소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18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한편, 교통안전을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시외버스정류소 주변 정비사업도 계속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산간 오지마을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취임과 함께 다람쥐택시 운행 사업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여 추진해 온 바 있습니다.
올해 전문가와 주민들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11월1일부터 시범운행 중에 있습니다.
내년부터 3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13개 마을에 본격적으로 다람쥐택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어느 곳에서나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군서 월전리 인도 설치사업을 내실 있게 타진하여 안전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내년도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총 14개소에서 122억9,2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4개소에 67억5,700만원,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이 6개소에 50억2,000만원,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이 4개소에 5억1,500만원이 되겠습니다.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계획단계에서부터 전 과정에 걸쳐 면밀히 검토하여 농촌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남면 농어촌생활용수공급사업에 14억2,900만원, 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공급사업에 14억2,900만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 사업, 오지마을 및 정주권 개발사업, 방범용 CCTV설치 등 농촌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촌정주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농업수리시설 유지관리 5개 사업에 대해서 25억 4,000만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하여 재현될지도 모르는 내년의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한편, 하천정비 사업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여 군민을 재해로부터 보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댐주변지역지원사업과 취약지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오대리와 막지리에 주민과 농기계를 모두 운송할 수 있도록 강선 2척을 구입 배치하여 취약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더 나은 지식서비스와 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서대전천후 테니스장 조성을 조기 완공하고 가화 쌈지숲 생활체육시설 등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어디서나 누구나 생활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제공하여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을 내년에 착수하여 대전지역 등으로 문화소비 유출을 줄이게 하고 최신 영화를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평생교육 정착을 위한 더 배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확충하여 평생교육 체계를 확고히 하겠으며, 올해 상향조정한 옥천군장학기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여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수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스스로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여나가고, 수준 높은 정주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곧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며,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지역의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으로 신뢰받는 열린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군정 소식을 군민의 입장에서 명쾌하게 전달하고 주민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상호 소통과 공감 속에 진심을 다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정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한 옥천소식지 편집위원에 주민을 참여시켜 더욱 투명하고 진실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책기획단 운영과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감사제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민대표기관의 역할과 고난에 대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참된 주민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민선6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확정지은 공약사업은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서 정확하게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진정으로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서 공무원 모두를 채근할 것이며, 누구보다 저 스스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채찍질 하겠습니다.
우문현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이 말을 달리 풀어보았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공직자 모두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주민들의 삶속에서 그리고 그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나가도록 재촉하고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 드린 군정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016년도 예산안을 금년도보다 7.4% 증가시킨 3,583억원으로 일반회계 3,017억원, 특별회계는 566억원으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분야별로 합리적으로 배분코자 노력도 하였으며, 평소에 군정 질문과 업무보고 등을 통한 의원님들의 지적과 요구에 대한 부응해서 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정주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편성에 좀더 비중을 두게 되었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재정낭비 요인을 근절하고 부족한 재정확충을 위해서 자주재원을 지속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 국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우리 600여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내일의 옥천을 건설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앞을 가로막은 수많은 난관 앞에서 때로는 좌절도 하고 때로는 비통해 하였지만 결코 포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겨줄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에게 무엇을 나눠줄 것인가?
이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시대적인 소명일 것입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의 앞길에는 계속해서 수많은 난관과 도전이 기다릴 것입니다.
중국 주나라 상서에 동심동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 모두와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전 군민이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이라는 같은 염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우리의 염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계속하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옥천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을 올립니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 모든 군민과 군 의회 의원님 모든 분의 가정과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5만3,000여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재헌 행정운영위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행정운영위원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운영위원장 이재헌 행정운영위원회 이재헌 위원장입니다.
지금부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협의의 건에 대한 심사경과 및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11월12일 옥천군의회 유재숙 의원 외 1인이 발의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가결하고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구성목적은 「지방자치법」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부터 제41조까지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위활동을 제안하는 것이며, 운영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9일간으로 정하였고, 구성인원은 6명으로 위원장에는 본 의원이 간사에는 유재목 의원을, 위원으로는 최연호 의원, 유재숙 의원, 임만재 의원, 안효익 의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예산결산위원회 구성 결의안 협의의 건에 대한 심사경과 및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11월12일 옥천군의회 유재목 의원 외 1인이 발의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가결하고,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구성목적은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지방자치법」제127조 및 제130조 등에 따라 지방의회가 의결을 하기 위함이며, 운영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23일까지 15일간으로 정하였고, 구성인원은 6명으로 위원장에는 최연호 의원이 간사에는 임만재 의원을, 위원으로는 유재숙 의원, 유재목 의원, 안효익 의원, 그리고 본 의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협의의 건에 대한 심사경과 및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11월12일 옥천군의회 유재숙 의원 외 1인이 발의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가결하고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구성목적은 「지방자치법」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부터 제41조까지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위활동을 제안하는 것이며, 운영기간은 11월26일부터 12월4일까지 9일간으로 정하였고, 구성인원은 6명으로 위원장에는 본 의원이 간사에는 유재목 의원을, 위원으로는 최연호 의원, 유재숙 의원, 임만재 의원, 안효익 의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예산결산위원회 구성 결의안 협의의 건에 대한 심사경과 및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난 11월12일 옥천군의회 유재목 의원 외 1인이 발의하여 본 위원회에 회부되어 가결하고, 본회의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구성목적은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지방자치법」제127조 및 제130조 등에 따라 지방의회가 의결을 하기 위함이며, 운영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23일까지 15일간으로 정하였고, 구성인원은 6명으로 위원장에는 최연호 의원이 간사에는 임만재 의원을, 위원으로는 유재숙 의원, 유재목 의원, 안효익 의원, 그리고 본 의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다음은 행정운영위원장이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하실 의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에는 이재헌 의원, 간사에는 유재목 의원, 위원에는 최연호 의원, 유재숙 의원, 임만재 의원, 안효익 의원, 모두 여섯 분을 선임하는 것으로 하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에는 최연호 위원, 간사에는 임만재 의원, 위원에는 유재숙 의원, 유재목 의원, 안효익 의원, 이재헌 의원, 모두 여섯 분을 선임하는 것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 및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에는 이재헌 의원, 간사에는 유재목 의원, 위원에는 최연호 의원, 유재숙 의원, 임만재 의원, 안효익 의원, 모두 여섯 분을 선임하는 것으로 하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장에는 최연호 위원, 간사에는 임만재 의원, 위원에는 유재숙 의원, 유재목 의원, 안효익 의원, 이재헌 의원, 모두 여섯 분을 선임하는 것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정구건 존경하는 민경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군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혜와 역량을 다하고 계시는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6년도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방향은 주민중심의 재정, 행복한 자치를 재정운용의 기본방향으로 재정 절용 및 투명한 공개로 건전재정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16년도 예산규모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예산 총 규모는 3,583억1,000만원이며, 예산회계는 3,016억8,200만원, 특별회계는 566억2,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 3,334억1,800만원보다 7.47%인 248억9,200만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을 설명 드리면 지방세 수입 200억5,300만원, 세외수입 154억9,300만원, 지방교부세 1,360만원, 조정교부금 74억원, 국·도비 보조금 1,318억4,500만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475억1,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총 154억1,700만원으로 재선거경비 자치단체 부담금 1억원, 읍면 출장용 차량구입 1억3,000만원,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11억원 등을 계상하였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는 123억2,100만원으로 이원천 하천환경조성사업 등 지방하천 환경조성사업 24억3,600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2,600만원, 청성망월소하천 정비공사 등 소하천 정비사업 36억1,4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 지용제 지원 등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11억4,300만원, 옥천군 관광종합발전 개발계획 수립용역 등 관광자원개발 29억7,900만원 등 178억2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환경보호 분야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400만원,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4,200만원, 마을상수도 개량 및 보수 12억7,100만원, 지하수 수질관리사업 1억8,500만원 등 총 211억2,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삶의 질 향상 68억4,700만원,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91억600만원, 여성복지증진 및 다문화가족지원 10억4,000만원 등 총 677억6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보건 분야에는 총 94억5,400만원으로 건강증진사업 10억3,100만원, 예상의약관리 9억6,100만원, 방문보건사업 9,600만원, 정신건강사업 37억8,3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96억9,600만원, 축산사업육성 38억8,900만원, 푸른도시 조성사업 39억7,200만원, 내수면어업 활성화 15억4,100만원 등 총 612억5,3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산업·중소기업 분야입니다. 옥천의료기기산단 공업용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0억원, 중소기업 금융 지원 6억9,700만원, 일자리창출 13억9,400만원 등 113억3,8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수송 및 교통 분야에는 장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등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 42억4,400만원, 교통시설물 신설 및 유지보수 2억700만원 등 총 141억9,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옥천 하계리 농로확포장 공사 등 소규모 지역사회 개발사업 9억4,000만원, 장야~서대 간 도시계획 도로개설공사 등 도시기반 시설확충사업 88억3,900만원 등 총 179억4,1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출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2개 공기업특별회계 7개 기타특별회계로 편성하였으며, 총 규모는 566억2,700만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7.04%인 37억2,200만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회계별로 보면 공기업특별회계는 380억4,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85억8,1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옥천 상수도 송·배수관로 확장사업 44억5,500만원, 안남, 청산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25억7,700만원, 옥천 월류수 오염부하저감 사업 59억6,700만원, 화계리 농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11억2,4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이 관리하는 기금은 투자유치진흥기금 등 총6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총 84억6,5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실효성이 매우 낮은 3개 특별회계, 2개 기금을 각각 폐지하고, 청사시설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청사건립기금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번 예산안과 관련하여 세부사업에 대해선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 시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어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군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혜와 역량을 다하고 계시는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6년도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방향은 주민중심의 재정, 행복한 자치를 재정운용의 기본방향으로 재정 절용 및 투명한 공개로 건전재정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16년도 예산규모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6년도 예산 총 규모는 3,583억1,000만원이며, 예산회계는 3,016억8,200만원, 특별회계는 566억2,7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 3,334억1,800만원보다 7.47%인 248억9,200만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을 설명 드리면 지방세 수입 200억5,300만원, 세외수입 154억9,300만원, 지방교부세 1,360만원, 조정교부금 74억원, 국·도비 보조금 1,318억4,500만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475억1,8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총 154억1,700만원으로 재선거경비 자치단체 부담금 1억원, 읍면 출장용 차량구입 1억3,000만원,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11억원 등을 계상하였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는 123억2,100만원으로 이원천 하천환경조성사업 등 지방하천 환경조성사업 24억3,600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0억2,600만원, 청성망월소하천 정비공사 등 소하천 정비사업 36억1,4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분야에 지용제 지원 등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11억4,300만원, 옥천군 관광종합발전 개발계획 수립용역 등 관광자원개발 29억7,900만원 등 178억2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환경보호 분야에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25억400만원,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4,200만원, 마을상수도 개량 및 보수 12억7,100만원, 지하수 수질관리사업 1억8,500만원 등 총 211억2,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사회복지 분야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삶의 질 향상 68억4,700만원,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91억600만원, 여성복지증진 및 다문화가족지원 10억4,000만원 등 총 677억6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보건 분야에는 총 94억5,400만원으로 건강증진사업 10억3,100만원, 예상의약관리 9억6,100만원, 방문보건사업 9,600만원, 정신건강사업 37억8,3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96억9,600만원, 축산사업육성 38억8,900만원, 푸른도시 조성사업 39억7,200만원, 내수면어업 활성화 15억4,100만원 등 총 612억5,3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산업·중소기업 분야입니다. 옥천의료기기산단 공업용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0억원, 중소기업 금융 지원 6억9,700만원, 일자리창출 13억9,400만원 등 113억3,8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수송 및 교통 분야에는 장구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등 군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 42억4,400만원, 교통시설물 신설 및 유지보수 2억700만원 등 총 141억9,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옥천 하계리 농로확포장 공사 등 소규모 지역사회 개발사업 9억4,000만원, 장야~서대 간 도시계획 도로개설공사 등 도시기반 시설확충사업 88억3,900만원 등 총 179억4,1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출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규모는 2개 공기업특별회계 7개 기타특별회계로 편성하였으며, 총 규모는 566억2,700만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7.04%인 37억2,200만원을 증액 계상하였으며, 회계별로 보면 공기업특별회계는 380억4,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85억8,1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옥천 상수도 송·배수관로 확장사업 44억5,500만원, 안남, 청산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25억7,700만원, 옥천 월류수 오염부하저감 사업 59억6,700만원, 화계리 농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11억2,400만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이 관리하는 기금은 투자유치진흥기금 등 총6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총 84억6,5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실효성이 매우 낮은 3개 특별회계, 2개 기금을 각각 폐지하고, 청사시설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청사건립기금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번 예산안과 관련하여 세부사업에 대해선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 시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어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제안 설명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는 「옥천군의회 회의규칙」제61조에 따라 앞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한 후 그 결과를 보는 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예정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4일 오전 10시30분에 개의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방금 제안 설명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는 「옥천군의회 회의규칙」제61조에 따라 앞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한 후 그 결과를 보는 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예정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4일 오전 10시30분에 개의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