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과장 추복성    의회사무과장 추복성입니다. 
  지금부터 집회경위와 주요안건 처리계획 및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의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 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집회 경위는 지방자치법 제44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4조 제1항, 옥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11월11일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금일 정례회를 소집하여 행정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정례회의 주요 활동내용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시겠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옥천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처리하시고,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다음은 지난 제221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옥천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11월4일 집행부로 이송되었습니다. 
  다음은 회의록 작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221회 임시회 회의록은 작성 중에 있으며, 작성이 완료 되는대로 군수님과 의원님들께 통고 및 배부하여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수 김영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박희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22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2014년도 옥천군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민선5기 마지막 연도에 군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1번지」건설의 초석을 다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군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 자치1번지, 주민이 만들어가는 옥천」의 제도적 기반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갈량의 후출사표에서 일컬은 국궁진췌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군민만을 위해서 군정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예산안 설명에 앞서 금년도 군정 성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소통과 협력의 열린 군정을 구현하는데 초석을 다져왔습니다. 
  군민과의 약속사업인 민선5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가 주관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2012년에 이어 2013년도에도 「최우수」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군정배심원제, 군민과 대화의 날 운영, 양수리사격장 이전 갈등조정협의회 운영 등 주민과 소통, 협력을 군정의 우선적 과제로 선정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군정을 전개 하였습니다. 
  둘째로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군북면 이백리 통로박스 확장공사 착공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으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동이면 소도리 통로박스가 72억의 사업비로 연내 착공계획이 가시화 되었고, 옥천∼금산간 국도 37호선이 조기 개통되면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저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개량된 국도 4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주변 도로망과 연계성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개발과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9일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와 청산 산업단지가 신발전지역 투자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되어 100억 이상 투자 로 입주하는 기업에 법인세‧소득세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는 조성 2년 만에 100% 분양 완료되어 959억원의 투자유치와 94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청산산업단지는 1년 만에 67%의 분양률을 보이는 등 옥천이 기업하기 좋은 투자 1번지로 각인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11월 충청북도, 옥천군, 충북개발공사 간에 49만5,000㎡에 500억원을 투자하는 제2옥천의료기기 단지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건립 중인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옥천군의 미래산업인 의료기기벨리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을 위하여 기업애로 AS팀 운영, 노후농공단지 보수, 동이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설치, 경영안정자금 지원, 양수리와 월전리 공단과 주거지 진입도로 정비 등 기존 입주기업의 사후관리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셋째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를 확충하였습니다. 
  성장기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맞춤형 「드림스타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으며,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옥천군 독립유공자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그 유족들에게 명예수당 지급을 통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노인의 사회활동 증가와 수명연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옥천시니어클럽」을 운영하여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농촌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하여 청산보건지소 신축과 더불어 증약보건진료소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여 노후 되고, 협소한 진료소 시설개선을 통한 농촌 공공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추진된 우리 군만의 특수시책인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국 우수기관 표창」과 「충청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영예를 안기도 하였습니다. 
  고령화된 농촌의 생활체육시설 부족과 상대적 빈곤감 해소를 위해서 안남과 청성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준공되는 등 전 읍면에 설치가 완료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넷째는 문화예술‧관광이 연계된 명품도시 건설과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습니다. 
  공연을 통한 주민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서 국립발레단 「지젤」초청공연, 명사초청 강연, 7080콘서트 등 한정된 예산이기는 하지만 다양하고 볼거리가 있는 각종 예술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한국기행, 1박2일 등을 통해서 각종 언론에 각광을 받고 있는 「향수100리길」은 전국제일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시설,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관내 초‧중학교 무상급식 및 명문교 육성지원 사업, 친환경농산물 차액급식지원, 옥천군장학회 55억원 기금적립, 충북도립대학 발전기금 출연을 적기에 실시하였으며, 지난 7월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교육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그룹 평생학습 출강서비스를 시행하여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배우는 기쁨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다섯째 쾌적한 환경도시 가꾸기에 노력하였습니다.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극심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 우선 141면의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하였으며, 대전에서 진입하는 옥천초입의 관문정비를 위하여 삼양리 시외버스 정류소를 17년 만에 신축하고, 인도를 재정비하였으며, 주변공원화를 위한 토지도 매입 중에 있습니다. 
  옥천IC 인근에 유치된 SK물류기지 활성화와 옥천소방서 이전 신축,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 등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읍이 균형 발전하는 기반 마련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옥천읍 도심지역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서 전격적으로 실시한 CCTV 단속으로 주민불편도 일부 있었습니다만 묵묵히 참고 협조하여 주민 군민들의 덕분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원면에 묘목을 주제로 한 간판 개선사업에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개성 있고 경쟁력 있는 디자인 묘목의 간판거리를 조성하였으며,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하기 위한 테마가 있는 권역사업을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지역별 맞춤형 소득기반확충을 통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선도하였습니다.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서 농기계은행 청산분소를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농업인의 근로부담을 덜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옥천군 농업인 마을공동급식조례」가 이번 정례회에 상정되어 있어 의원님들께서 원안 가결해 주시면 농번기에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농민들에게 공동급식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개국에 옥천포도를 수출하여 옥천포도의 브랜드 강화를 통한 국내외 이미지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노력하였습니다. 
  「옥천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한 무공해 농산물이 학교 등의 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고, 현재 10억원의 사업비로 「옥천푸드 유통센터」를 건립 중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역동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군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한 21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으며, 각종 평가에서 옥천포도가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관내기업, 옥천군, 해외대사관 등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노력의 결실로 이번 11월 중순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군의 향토기업인 국제종합기계가 2,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도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적지 않은 군정성과에도 불구하고 임대주택사업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타깝게도 민선5기 실질 공약 확정 시 장기적인 문제로 남겨둔 바가 있습니다. 
  국가정책과 주변 경제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선거 시 공약사항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어려운 여건이 있지만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서 사업추진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말씀도 드려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는 민선5기 군정 목표가 마무리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잠재력을 배가시켜 「대한민국 자치1번지」 기반조성과 「10만자족 도시」미래상을 제시하여야 하는 과제와 소명도 있습니다. 
  따라서 「10만자족 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추진할 군정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통, 통신이 발달됨에 따라 주민의 일상생활의 영역은 시군 경계를 넘어서서 다양하고 다차원적인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2개 이상 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등 공공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간 상생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옥천군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국토기본법 등 상위법과 충청북도 종합계획 그리고 박근혜 정부 출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옥천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2008년에 기 수립되어 있는 「옥천군 종합계획」을 추가, 수정, 변경해서 옥천군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마스터플랜을 마련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2018년까지 1,04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의료기기벨리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특히 앞에서 말씀드린 제2의료기기단지는 충북개발공사와 세부적인 내용을 조기 마무리하고, 2014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하여 옥천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옥천의료기기 보육센터 조기 준공을 통한 공장형 기업을 유치하고, 옥천공설시장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을 해소하기 위해서 옥천공설주차장을 43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희망과 사랑, 행복이 넘치는 옥천군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1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복지관을 증축하고, 소외계층의 복지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서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과 기초노령연금, 장수 및 효도수당을 적기에 지급하는 한편, 버스요금단일화가 정착된 이후 도입된 어르신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생계, 주거, 교육 급여를 적기에 지급하겠습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출산장려금지원, 신생아건강보험료 지원 등 공공보건의료의 질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야간반 개설로 확대운영하고, 기존 여성 수강생 위주의 모집요강을 탈피하여 수강생의 20% 범위 내에서 남성수강생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지속가능한 농업소득창출 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겠습니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민들의 자생적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명품농산물 생산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명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730농가에 12억4,800만원을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영농자재 지원과 유기질비료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인증비 지원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미래산업인 특화작목 육성을 위하여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에 45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으며, 그동안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규모와 과학과 친환경중심으로 육성했던 정책을 일정규모 이상의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민들에게만 지원하던 보조금 등을 제대로 정착되어감에 따라서 소규모 영농인에게도 시설하우스는 자금을 확대지원해서 소외됨이 없는 농정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그동안 전 주민과 공직자가 노력하여 만들어낸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한우고급육 생산과 안정된 판로확보를 위해서 축산산업 육성과 낙농산업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옥천포도의 명성을 이어갈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시설환경개선과 재배기술 보급 확대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해외수출 판로를 모색하여 옥천포도의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를 선도하겠으며, 복숭아, 배, 묘목과 옻, 인삼 등 옥천군의 대표 농작물의 지원 및 육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특산물축제 개최와 직거래 장터 활성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활용하여 유통구조를 개선하겠으며, 농촌생활환경 정비, 여성 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 농업인 자녀 학자금, 농가도우미 지원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로 매력 있는 문화, 관광, 교육 도시의 위상을 한껏 높여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하고 ,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대한민국 힐링1번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까지 3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군서면 장령산 휴양림 일대에 전 국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명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장령 자연휴양림 목책길 조성과 연계한 치유의 숲을 15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하여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12억원의 사업비로 관리실 신축과 217면의 주차장을 설치하여 휴양림 산림 서비스 증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크게 탈바꿈해 놓겠습니다. 
  구읍지역의 다양한 역사 및 문화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습니다. 
  위민의 부족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제안 문제를 적극 해결해서 육영수 여사 생가 주변의 81억원의 사업비로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을 위한 기본조사설계를 2013년도에 실시하고, 2016년에 사업을 완료하여 관광‧문화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지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외계층이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내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여 경제적 어려움 없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옥천군 장학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면학의욕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도시개발 여건 변동에 따라서 2020년을 전망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상위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유지하고, 도시개발 방향을 설정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옥천군 도시관리 계획을 재정비 하겠습니다. 
  소득기반 확충을 통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산면, 이원면 소재지 정비사업에 170억원, 군서면 소재지 정비사업에 63억원, 청산 팔음산 권역에 41억, 이원 무봉 권역에 39억원을 투자하는 등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복지농촌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도로 및 상하수도 등 7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18억원을 투자하겠으며, 지난 해 옥천지역에 도시가스 주배관공사가 조기 완료되고, 하늘빛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지 등에 공급관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서 오는 12월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전국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확대 준공식을 이곳 옥천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를 기회로 하여 도시가스 조기 확대공급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일소류지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수질개선과 무단적재로 인한 악취 저감, 해충 감소 등 주민생활민원 해소를 위해서 가축분뇨 보관시설을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상계∼죽향간 도시계획을 개설공사하는 등 12개 사업에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수의 오염과 고갈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안남 지역과 내구연한이 도래된 청산 취‧정수장 이전 후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2014년도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15년부터 총 사업비 337억원을 투입해서 안남면은 2018년, 청산면은 2020년까지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여섯째 친절과 청렴,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토록 하겠습니다.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민선5기에 간과할 수 없는 성과 중 성과일 것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서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해서 주민참여예산제, 군정배심원제, 주민참여포인트제, 군민과의 대화날 운영 등에 주민참여행정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 정부의 패러다임인 「정부3.0」의 4대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대한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 공직자 실천의식 제고와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주민의 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연중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감동 주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여권 발급 민원인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고, 민원실을 재차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체국 택배를 운영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곳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생활법률, 세무민원 무료상담과 화요일 야간민원서비스 운영을 연중 실시하고, 지방세정 문화정착을 위해서 지방세 홍보물을 발간하고, 지방세 자진신고 납부 사전 안내로 지방세를 이해하지 못하는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홍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일원화한 「부동산종합증명서」를 시범 발급하여 부동산 통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리와 행정착오 발생 시에는 자동경보를 통한 비리 및 행정오류를 스스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청백-e 시스템」을 설치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클린행정 구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주요 정책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편성된 2014년도 총 예산액은 3,161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2,587억원, 특별회계가 574억원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비효율과 낭비요인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주민의 세금이 조금도 낭비됨이 없도록 예산편성 단계부터 검토해왔으며,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생활안정, 주민편익 인프라 조성, 성장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박희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2014년 경제전망은 국내적으로는 내수회복은 미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외적으로는 미국의 점진적인 경기회복세와 유로존의 경기부진 탈피, 중국의 수출 증가 등으로 다소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생이 주는 최고의 상은 가치 있는 일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라는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말을 되새겨 보면서 2014년 군정은 소통과 하합, 투명행정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군민의 뜻을 높이 받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600여 공직자 모두는 주요군정은 군민의 입장에서 수립하고, 의회와 상시 협의하여 의원님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도움을 청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2014년에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에 많은 배려와 협조를 해주셨던 의원님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군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함께해 오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11. 25. 
옥천군수 김영만

○기획감사실장 이은승    존경하는 박희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평소 군정발전과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아낌없는 성원과 정성을 다해 지혜를 모아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4년도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방향을 말씀드리면 건전한 재정운용, 안정된 주민생활을 재정운용의 기본목표로 설정하고,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로 주민생활 안정도모와 미래대비 투자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하여 우리 군의 장기종합개발계획과 중기재정계획을 연계한 사업에 대하여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2014년도 예산규모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예산 총 규모는 3,161억8,000만원이며, 그중 일반회계는 2,587억7,800만원, 특별회계는 574억1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 3,047억1,300만원보다 3.76%인 1,114억 6, 700만원이 증액 계상된 규모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을 말씀드리면, 지방세수입 172억2,000만원, 세외수입 124억400만원, 지방교부세 1,248억6,000만원, 재정보전금 68억원, 국‧도비 보조금 1,110억7,200만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438억2,4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별 주요 예산편성으로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138억5,200만원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옥천군 종합개발계획 변경계획 수립에 2억7,500만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 9억6,800만원, 네트워크 접근제어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호 체계의 강화에 1억9,000만원 등을 계상하였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는 164억4,600만원으로 청산 보청천 하도개선 사업에 38억2,000만원, 이원면 하천환경 조성공사 20억원, 화동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 27억원 등을 계상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지용제 지원 등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원에 6억200만원, 옥천군지 발간 1억4,000만원, 전통문화체험관 기본 설계 및 문화재 현상변경 용역에 1억원 등 총 80억8,1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환경보호 분야에는 구일천 복원사업 10억3,300만, 농촌슬레이트지붕 철거지원 사업에 5억7,600만원, 마을상수도 시설보수 5억2,800만원,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6억9,100만원 등 총 142억1,7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사회복지분야에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에 7억2,000만원, 기초노령연금지급 167억3,700만원, 아동보호 건전육성 사업에 20억2,500만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102억8,500만원 등 총 598억8,8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보건분야에는 49억8,200만원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에 2억3,500만원, 예방접종사업 추진 3억1,100만원, 건강증진 19억4,400만원 의료비지원 사업에 2억4,6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업경쟁력 강화에 92억8,500만원, 축산사업육성에 34억2,300만원, 묘목 옻특구산업 육성에 62억1,500만원, 내수면 어족자원증식에 내수면어업 활성화에 15억4,400만원 등 총 552억3,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설치에 23억3,000만원, 옥천체육센터 태양광 설치에 2억2,200만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사업에 4억5,300만원, 일자리창출 9억5,700만원 등 총 47억4,8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수송 및 교통 분야에는 옥각∼각신 간 군도 확포장 공사 등 군도‧농어촌 도로 정비사업에 53억8,000만원, 옥천공영버스 정류소 공원조성에 10억원 등 총 168억2,7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가풍리 농로확포장 공사 등 소규모 지역사회개발사업에 19억6,200만원, 양수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도시기반 시설확충 사업에 77억9,800만원,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 사업에 4억원 등 총 155억23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 예산안의 총 규모는 574억100만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7.4%인 39억5,600만원이 증액 계상하였으며, 회계별로 보면 공기업특별회계는 252억8,600만원, 기타 특별회계는 321억1,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군북 석호리 배수관로 신설공사에 4억9,600만원, 안남청산 농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에 각각 5억원, 옥천 하계리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에 7억1,400만원, 군북 추소리 농촌마을 하수도정비 사업에 17억1,7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관리하는 기금은 사회복지기금 등 총 7개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총 84억8,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예산안과 관련하여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 시 상세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어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은승    존경하는 박희태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3년부터 2017년도까지 5년간 우리 군의 재정운용의 바탕이 될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설명 드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법 제33조 규정에 의하여 일반회계와 12개의 특별회계 세입전망과 투자수요를 추계하여 재원조달 및 배분계획을 수립한 것은 물론,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지방재정운용을 도모하는데 있습니다. 
  본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재정투융자 심사를 거쳐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군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은 군정 방향에 맞추어 공약사업 및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비전과 「10+3프로젝트」와 더불어 복지수요, 일자리 창출, 지역의 균형 발전, 문화예술 등 주요시책 사업추진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정구 600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으로 변모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총 재정규모는 1조9,779억원으로 연 평균 3.4%씩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하며, 그중 일반회계는 1조6,570억원, 특별회계는 3,208원이 되겠으며, 계획기간 중 세입규모로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735억원으로 9% 차지하고  있으며, 의존재원은 77%인 1조5,299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745억원이 되겠습니다. 
  분야별 정책방향 및 투자계획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3.7%인 741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에 942억원, 교육 분야에 114억원, 문화 및 관광에 672억원, 환경 분야에 3,334억원, 사회복지 분야에 15.4%인 3,045억원, 보건에 252억원, 농림해양수산 3,189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582억원이며, 수송 및 교통에 1,464억원, 국토 및 지역 개발에 15%인 2,959억원 등을 계획 수립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반영된 사항을 보면 전통문화 체험관 조성에 80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에 60억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198억원, 묘목산업 육성에 177억원,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에 240억원이며, 마석‧무봉‧팔음산 권역단위 사업 등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으로 357억원, 장령산 휴양림 기능보강사업 91억원, 옥천의료기기 제2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80억원을 반영하였으며, 또한 문정∼장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도시기반 시설확충사업으로 657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 507억원 등을 반영하여 계획적인 재정운용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본 계획은 금년도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지방재정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예측을 기초로 한 재정계획입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재원 및 연도별 투자계획과 실제 예산편성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군의 재정운영은 본 계획을 기본으로 하여 경제, 사회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수정‧보안‧운용하고, 매년 연동화함으로써 계획의 적실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군은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상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옥천군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