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과장 태장식    의회사무과장 태장식입니다. 
  지금부터 집회경위와 주요안건 처리계획 및 지난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의 처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집회경위는 「지방자치법」 제44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4조제1항, 옥천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제2항에 따라 지난 11월9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금일 정례회를 소집하여 행정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시겠으며, 의원발의 및 군수로부터 제출된 부의안건을 처리하시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시겠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상황입니다. 의원발의로 제출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부의안건과 군수로부터 제출된 옥천군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부의안건이 접수되었으며, 각 안건은 해당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안건 목록은 기배부된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난 제293회 옥천군의회(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293회(임시회) 기간 중 의결된 11건의 안건은 각각 법정기한 내에 집행부로 이송하였습니다. 
  다음은 회의록 작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제293회(임시회) 회의록은 작성 중에 있으며, 작성이 완료되는 대로 의원님들과 군수님께 배부 및 통고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수 김재종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임만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94회 옥천군의회(제2차정례회)를 맞아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2022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군정 추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임만재 의장님을 비롯한 제8대 옥천군의회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옥천을 건설하는 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5만여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으며, 지속적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그랬듯이 군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에 가장 강력한 무기인 백신 접종에 있어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신 성숙된 군민의식 덕분에 인근 지역보다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과 의료진, 자원봉사자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방역과 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였으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변화를 기회로 승화시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충북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이 되었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역생활만족도조사에서 충북도 1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개선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리 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인정을 받은 한 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5만여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 그리고 700여 공직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게 군 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바른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오늘 제출된 예산안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옥천군의 미래를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리면서, 금년도 성과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미래를 위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권역별 핵심사업으로 최종 반영이 되었으며, 지난 10월 국토부에서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습니다. 
  또한 중앙부처에서도 목표한 시기에 완공·개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군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옥천테크노밸리는 지난 4월 첫 입주기업을 시작으로 24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88%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00% 분양이 완료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전체 면적의 83.8%가 대청호로 인한 각종 규제를 받고 있어, 개발에 많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도 규제일변도에서 지역과 환경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에 대응하고자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입지 규제 해소를 위해 개선안을 도출하여 건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해제 추진과 규제개선 및 지역발전에 대한 협의 자문기구인 대청호 정책협의회 운영, 옥천·동이·안남·안내 지역의 대청호변에 대하여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대청호 규제 개선의 첫걸음을 띠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선 운항, 또한 지속적인 수변구역 해제 등 대청호의 합리적 규제 개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품질 우량종자 공급 및 6차 산업화기반구축을 위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에 대하여 효율적인 관리 운영과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충북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여 산림바이오센터 운영준비단을 지난 10월에 발족하였습니다.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우수 신품종 개발 및 보급 등 지역농가의 안정적 수익 창출 도모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충청유교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대상지인 옥천읍 교동리 일원이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농업진흥구역 해제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관광지와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계획된 공기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폐교위기인 청성초를 살리기 위해서 교육이주 주택 제공, 주거비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에 군에서도 청성면 생활관을 리모델링해서 어린이행복센터를 조성하는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과, 주거·일자리 등이 연계된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와 더불어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9년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도서관, 2020년 옥천읍 양수리 생활문화체육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이어서 올해 청산면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목욕탕으로 구성된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본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 및 고정비용 지원 등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향수OK카드 가맹점 확대 및 수수료 지원을 통해서 지역에 약 497억 원을 발행하여 지역 상권에 상당히 크게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또한 군민행복일자리사업과, 생산적 일손봉사, 희망일자리사업 등을 통한 고용창출 노력, 산업단지 환경개선 지원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군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과 협업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옥천통합복지센터가 지난 4월 개소하였습니다. 센터 내에는 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과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및 실내놀이 체험실, 행복나눔마켓 등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홍보한 결과, 충청북도 주관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및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용자 중심의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변화하고 있는 복지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옥천군이 되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충북도내 최초로 설립되는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지난 7월에 착공하였으며,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또한 지난 9월 착공하였습니다. 본 사업들이 공기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 기존 개별로 운영되던 지원센터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였으며, 참전유공자와 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서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증액하여 보훈문화 정착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결혼정착금 지급, 전입보상금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대상 확대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과 청세월세 지원, 충북행복결혼 공제사업, 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등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이용, 70세 이상 치매 정밀검진비 지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죽향공영주차장 4월 준공과 더불어 중심 상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추진된 금구공영주차타워가 지난 7월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불법주정차로 인해 혼잡하던 도로가 깨끗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교통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불법주정차 근절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중앙로 1단계 전선지중화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가화1교에서 도립대학교 입구 구간인 2단계 전선지중화사업 또한 착실히 준비해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주민의 생활위생·안전,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청성면 두릉리가 선정되었습니다.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6회 연속 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부선 철로로 인해 옥천읍을 동서로 양분하고 있는 마암 과선교를 확장 보수하는 옥천읍 동서간 생활축 이음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서 노력을 하였습니다.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학생생활관이 지난 6월 착공을 하였습니다. 2023년 생활관이 준공되면 기숙형 대학으로 전환되는 등 명품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500명 이상의 상주인구가 유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공공급식에 지역의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과 옥천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조성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미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명소로 자리 잡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더불어서 지역의 먹거리 선순환구조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축산농가의 규모화 및 밀집화에 따른 가축분뇨에 대한 악취에 대응하고자 추진한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하여 악취 없는 친환경축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군민이 참여하는 섬김 행정을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추진 중에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은 4개 읍·면을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5개의 면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주관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표창과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규제 애로해소 평가 우수, 충청북도 주관 지용제 4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 평가 5회 연속 최우수 등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밖에도 국가재난안전기여 기관 평가 우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우수, 잔류농약분석 국제 숙련도 평가 우수 등 중앙단위 평가 27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2월26일부터 코로나-19 정복에 대한 희망을 안고 시작된 백신 접종은 여러 변이바이러스로 인하여 여러 차례 대유행을 거듭하고 있어 예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 국민 70% 이상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서 경제생활 교육, 돌봄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방역체계를 한 번에 완전 해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군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위기기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더 좋은 옥천 발전의 기회를 얻고자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기본에 충실하며, 오직 옥천의 미래를 위한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하여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과 군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을 드리며, 2022년도에 추진할 군정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옥천 구현에 집중을 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의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서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하여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 및 소장유물 전시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읍에 추진하고 있는 옥천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였습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출렁다리, 전망데크, 산책로 조성을 위한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은 국토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반영이 되었으며, 옥천 랜드마크타워 및 테라피센터 조성사업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절차를 거쳐 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장계관광지가 향수호수길과 연계한 지역의 명소로서 자리매김과 동시에 관광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분권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사업계획 승인 및 토지수용절차를 완료하고 연말 착공 예정이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현재 토지수용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기 내에 사업이 완료되어 청년 및 취약계층 등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의 배후단지 역할을 수행할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산림묘목문화 발전 및 지역농가 생산성 향상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홍수기 피해 방지를 위한 금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신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7개소에 대하여는 사업 착공 및 행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업 시행에서부터 완료 시까지 세심히 살펴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및 간편결제서비스 지원, 일자리 발굴단 운영 및 행복취업마당 개최를 통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만남의 장 마련으로 취업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관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을 다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개별 공장들을 계획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옥천 제2농공단지를 신규로 조성하겠으며, 기업애로 SOS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및 산업단지 근로자기숙사 확충, 청년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하여 관내 기업 정착기반 조성과 청년층 고용창출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밭농업직불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지원, 쌀소득보전직불제 농가 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등을 통하여 농업소득 보전을 통한 농업경제 안정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공공급식 차액 지원, 공공급식센터 건립, 학교 무상급식 지원, 초등 돌봄교실 간식 지원,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로컬푸드 생산시설하우스 설치지원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를 하겠습니다.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와 기술 보급, 농촌자원 활용,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소득작목 종합관리 기술보급 확산, 과학영농기반 강화 등 신소득작목 시범사업을 통한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지역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나겠습니다. 
  세 번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 옥천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 예방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환자 및 접촉자 관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내 거주 청년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해서, 청년정책에 대한 목표를 정립하기 위해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범죄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처를 통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 희생자 위령탑 건립을 통한 무고한 희생자 추모와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추가 신설, 충혼탑 건립 확충 등을 통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 번 신청으로 필요한 복지를 선별적으로 안내해 주는 복지멤버십 운영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을 서겠습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가화공영주차타워 조성, 문정리 주거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화물차 밤샘주차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초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서남부권 주민들의 생활문화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 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옥천다목적구장은 내년부터 토지 매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합니다. 
  군민들에게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서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청산면 및 청성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군내 모든 가정에 맑은 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주거환경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신뢰받는 믿음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처분의 위법 또는 부당함을 다투기 위하여 추진되는 행정심판에서 청구를 전부 인용하는 재결이 있는 경우, 당사자가 부담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군민의 권익보호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여 읍·면 단위 주민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기존의 마을방송의 송신거리 제한과 수신기 관리 등 단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재난상황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과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불일치한 부동산을 해결하기 위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기피시설 인허가 접수 및 허가 시 해당마을 주민에게 사전에 안내하는 기피시설 인허가 주민 사전안내를 실시하여 집단민원 사전 예방 및 최소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자동차세 감면대상자가 감면조건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는 자동차 세액 감면 사후관리 안내문 발송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방세 책자를 발행하여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군정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2022년도 예산안을 금년보다 10.98% 증가한 5,583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5,011억 원과 특별회계 572억 원을 당초 예산으로 편성을 하였습니다.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적시성 등을 감안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 아래 균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해서 옥천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계획된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실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임만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19 대유행이 수그러들 기미가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내년에도 코로나-19 유동성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내년 한 해도 군정의 핵심은 경제 활성화입니다. 지역 경제가 살아야 지역에 활기가 돋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군민의 안전을 위한 탄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발전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매다’라는 의미입니다. 
  민선7기 하반기 옥천의 미래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2022년 새해를 가장 빛나는 한 해로 만들어가기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군민의 지지와 성원은 군정에 큰 힘이 됩니다. 5만여 군민들께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 새해 군민 모두와 군의회가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획감사실장 박노경    기획감사실장 박노경입니다.
  존경하는 임만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금부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2022년도 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방향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확장적이고 전략적인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세입을 본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기 재원투입을 통해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지원하는 한편, 신규 선도사업에 재원을 배분하여 지속적인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예산규모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 총 규모는 5,583억 3,300만 원이며, 일반회계는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12.99%인 575억 9,600만 원이 증가한 5,011억 2,700만 원, 특별회계는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3.94%인 23억 4,600만 원이 감소한 572억 6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 5,030억 8,300만 원 대비 10.98%인 552억 5,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먼저, 세입예산안입니다.
  지방세수입 395억 8,200만 원, 세외수입 219억 8,800만 원, 지방교부세 2,394억 2,000만 원, 조정교부금 220억 4,300만 원, 국·도비보조금 1,844억 5,000만 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508억 4,9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세출 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297억 3,500만 원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원금 및 이자상환 51억 2,800만 원, 옥천군 신청사 건립 23억 원,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준비 및 실시경비 11억 8,1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265억 4,600만 원으로 금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4억 원, 청산 의지 등 8개 지구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27억 9,200만 원, 재해위험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7억 5,000만 원, 옥천 소정소하천 정비 등 소하천정비사업 49억 2,9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교육 분야는, 34억 1,200만 원으로 교육경비 지원사업 15억 600만 원, 옥천군장학회 출연금 7억 원을 계상하였으며, 문화 및 관광 분야는 428억 8,400만 원으로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4억 원, 도민체전 운영지원 25억 400만 원,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51억 원, 옥천반다비체육센터 건립 40억 1,000만 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10억 5,000만 원,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 4종 사업비 59억 5,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환경 분야는 305억 8,900만 원으로 전기자동차 및 화물차 구매지원 38억 6,000만 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12억 6,4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1,393억 300만 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족지원 18억 500만 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 43억 원, 장애인복지관 신축 52억 7,300만 원, 충북인력개발원 매입 87억 6,1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보건 분야는 133억 5,400만 원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비 8억 5,900만 원,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등 출산장려사업비 11억 6,600만 원을 계상하였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797억 7,200만 원으로 충청북도 농업인공익수당 43억 2,000만 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99억 2,200만 원,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증축 8억 원, 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9억 2,800만 원, 공공급식센터 신축 및 물품구입 10억 7,000만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14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163억 3,700만 원으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 14억 7,800만 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비용 38억 3,000만 원,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 21억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233억 2,500만 원으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정비 73억 원, 도로기능 유지관리사업 25억 9,300만 원, 운수업체 재정지원 88억 6,9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234억 1,300만 원으로 지적재조사사업 16억 2,400만 원,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 7억 원, 옥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5억 원, 도시기반시설 확충 사업 58억 1,800만 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36억 9,600만 원, 읍·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51억 4,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별회계는 2개의 공기업특별회계, 5개의 기타특별회계로 편성하였으며, 총 규모는 572억 600만 원입니다.
  회계별 내역은 공기업특별회계는 359억 3,200만 원, 기타특별회계는 212억 7,4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성·청산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29억 4,200만 원, 옥천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용역 14억 2,000만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25억 2,400만 원, 옥천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용역 8억 6,000만 원, 옥천 제2농공단지 개발계획수립 10억 원, 가화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21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5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이 관리하는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총 10개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일반회계에서 재난관리기금 법적전출금 2억 9,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총 505억 9,5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번 예산안과 관련하여 세부사업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 예산안 설명 시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