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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회의록

Okcheon Coun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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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옥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옥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20년 2월 13일 (목)  10시30분


   제274회 옥천군의회(임시회)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 국 가  제 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순정)


(10시30분 개식)

○의사팀장 김순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4회 옥천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바    로 -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외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외식    새해 들어 이렇게 처음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우리 이광섭 국장님께서 건강이 안 좋으셔가지고 못 나오셨는데, 빠른 쾌유를 다 같이 빕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경자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의정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중국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2차,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옥천군에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대책회의를 가동하고 취약지역 일제소독과 예방용품 배부 등 선제적인 대처로 우리 지역에는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2020년도 의정의 출발점이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업무보고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청취, 부의안건 처리를 위하여 9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됩니다. 
  올해가 제8대 옥천군의회와 민선7기 옥천군의 반환점인 만큼 군민의 뜻을 더욱 살펴 군정을 보다 올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옥천군 특성에 맞는 각종 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등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김재종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순정    이어서, 지난 1월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로 부임하신 김연준 부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부군수 김연준    존경하는 김외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1월1일자로 옥천군에 부임한 부군수 김연준입니다. 
  옥천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고 계신 김외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금번 제274회 옥천군의회(임시회)를 통해 부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의병장이신 중봉 조헌 선생의 굳은 절개와, 한국 현대시의 시성 정지용 선생의 문학적 향기가 어우러진 충절과 문향의 고장인 옥천에 부군수로 부임하게 된 것은 저에게는 매우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해 우리 군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간 연장사업의 본격 추진 기반 마련,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은 물론, 제60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뜻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에는 옥천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의 발굴, 장계관광지 리뉴얼 사업을 비롯하여 옥천테크노벨리 준공과 국립테마과학관 유치, 대청호 수변구역 해제 등 옥천군의 백년대계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와 현안과제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옥천발전을 위해서라면 견마의 노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저와 700여 공직자 모두는 국회는 물론,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사업비가 확보되도록 발로 뛰는 역동적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외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옥천군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함께 어려운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숙된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상생의 관계를 정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의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구하고 귀 기울이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서 우리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공직자를 비롯한 옥천군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옥천군의회의 더 큰 발전과 김외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외식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순정    이상으로 제274회 옥천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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