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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회의록

Okcheon Coun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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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옥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옥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15년 11월 5일 (목)  10시00분


  1.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2.  1. 2016년도 군정업무 보고 청취의 건(계속)

  1.   부의된안건
  2. 1. 2016년도 군정업무 보고 청취의 건(계속)(경제정책실,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체육시설사업소, 평생학습원)

(10시00분 개의)


○의장 민경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경제정책실,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체육시설사업소, 평생학습원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시겠습니다.

1. 2016년도 군정업무 보고 청취의 건(계속)(경제정책실,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체육시설사업소, 평생학습원) 

(10시00분)


○의장 민경술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군정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 순서에 따라 경제정책실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제정책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안녕하십니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입니다.
  평소 군정발전 및 경제정책실 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민경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경제정책실 소관 2015년도 주요성과 및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에 대하여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신규사업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2015년 주요성과 중 첫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옥천공설시장 공영주차장을 지난 4월에 준공하였고, 진입로 공사를 착공하여 11월에 준공 예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쪽 에너지 수급 안정입니다. 태양광주택 및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에 22억원을 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2016년도에 추진할 업무로 유사 반복적인 업무는 생략하고 주요사업과 신규사업, 현안사업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11쪽입니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으로 1인당 2,000만원의 대출금에 대하여 2%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여 소상공인 육성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행복마을 사업 추진입니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마을 사업비는 1억500만원이며, 점차 소외되고 낙후되는 마을에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하여 마을의 탄력증진 및 공동체 회복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여 마을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산업단지조성입니다. 옥천읍 서대리 등 일원에 351,000㎡ 규모로 총 사업비 443억원을 투자하여 지역균형발전 실현 및 기존 의료기기농공단지와 연계한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여 관내 소득증대 및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국고보조예산 및 산업단지계획 지정승인 등 옥천 제2의료기기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하단의 지역상품 우선 구매조례 제반환경 조성입니다. 지역상품을 지역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상품 홍보책자를 제작 배부하여 관내 기업의 매출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입니다. 부족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의 수익성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운영 및 홍보물 제작 등 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회적기업을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태양광주택 보급 지원 사업입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보조금 지원을 통해 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50가구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 하단의 도시가스 지원은 장야4거리에서 마암현대아파트 일원의 1.4km 615세대에 대하여 7억2,000만원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중 도시가스사와 협의하여 동절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저렴한 에너지공급 및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가스 타이머 콕 설치 지원입니다. 고령화 사회의 망각에 의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타이머 콕을 취약계층 및 경로당 180개소에 900만원을 설치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6쪽 특수시책인 옥천 공설시장 CCTV 설치사업입니다. 올해 초 국·도비를 신청하여 금년 10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16년 상반기에 설치할 예정으로 공설시장 내 도난사고 등 범죄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피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마을별 태양광발전설치 사업 추진입니다. 마을별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통한 수익창출로 마을의 자립을 도모하고,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충청북도 균형발전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신중히 검토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경제정책실 소관 군정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경제정책실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안효익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실장님!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제가 오늘 경제정책실에 대해 쓴소리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경제정책실장님께서 업무보고한 분량처럼, 분량?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새로운 사업이 없다는 것을 제가 먼저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2016년 전략목표와 이행과제를 보면, 첫 번째 지역경제 활성화, 두 번째 지역경제 경쟁력 확보, 세 번째 지역경제 기반조성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네 번째 고용안정, 다섯 번째 에너지 수급 안정 등 이렇게 하셨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이게 지금 경제과에서 경제정책실로 명칭만 바뀌었지 특별한 경제활성화 방안이나 새로운 시책은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예전에 했던 것을 전례답습적으로 늘 반복되는 매뉴얼로 지금 업무보고가 올라왔다는 것이 좀 안타깝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지금 말씀하신 전략목표대로 한다면 옥천경제가 활성화되고, 활력 있게 돌아갈까요? 먼저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이 큰 틀에 봐서 이렇게 정해서 했는데요. 앞으로는 좀 더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추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제가 여기에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면, 실장님이 어떻게 답하실까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역경제 경쟁력 확보에서 지금 매년 이렇게 되풀이 돼 왔는데, 과연 이것이 자족형 경제구조 기반이 되었다고 실장님 생각하세요? 매년 이렇게 전략목표대로 해 왔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지역경제 기반조성에서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했는데, 그동안 우수기업 유치 및 선도산업 육성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특별하게 그런 사업이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한번 여쭤 보고 싶고, 또 고용안정 목에서 취약계층이나 청년일자리 창출이 되었는지? 생계가 안정이 되었는지? 여기에 대해서 반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실장님이 답변을 한번 해 주세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지역경제 기반조성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면에 있어서는 사실상 저희들이 기업유치 쪽에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해서 청산산업단지라든지, 의료기기단지에 많은 기업을 유치를 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단, 기업들이 여기 와서 아직 준공이라든지, 이런 것이 안 됐기 때문에 조금 그게 부족한 점이 있는데요. 내년도에 가서는 청산산업단지 원풍이라든지, KOC솔루션, 이런 곳을 전부 착공토록 해서 고용안정이라든지,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실장님, 다른 동료 의원님도 질의를 해야 되니까 본 의원이 다 언급을 할 수 없고, 실예를 들어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의 한 가지에 대해서 실예를 들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업내용을 보면 전통문화공연, 7080향수공연, 참여형 전통놀이 등 이렇게 특수시책 사업으로 해서 지금 몇 년째 이것을 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안효익 의원    아니, 몇 년째 하셨나고요? 한 3년 됐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한 3, 4년 된 것 같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래서 지금 시장이 활성화됐다고 실장님이 생각하시는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이 봤을 때는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옥천 전통시장은 규모 자체가 사실 너무 적습니다. 5일장 같은 경우는 시내 전체 중심가를 아울러서 하기 때문에 5일장은 상당히 큰 편인데, 전통시장만큼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면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안효익 의원    실장님!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작다보니까 그렇게 됐는데요.
안효익 의원    작은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현실을 알고 직시하자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본 의원이.
  전통시장 활성화 되려고 하면 아까 말한 사업내용이 나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효과나 실효성이 적다는 거지요. 옥천 재래시장과 전통시장을 면밀히 봐야 됩니다.
  그럼 제가 도표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우리 옥천군만이 아니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각 자치단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인들 관점과 소비자 관점이 달라요. 그 말씀을 제가 드릴게요.
  상인들 관점은 전통시장을 제일 먼저 활성화하려면 상품이 다양하지 않다고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상인들이. 그리고 품질이 떨어져서, 세 번째 가격이 비싸서, 네 번째 상품이 청결하지 못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인들이 불친절해서 이것은 상인들 관점이고요.
  고객들 입장에서 전통시장을 왜 안 가는가 그 입장이 약간은 차이가 납니다. 접근성을 제일로 따집니다, 접근성. 접근성이면 교통도 있고, 가까운 거리도 있겠지요. 접근성을 제일 먼저 따지고, 그리고 깨끗하지 않고, 청결하지 않다는 것이 두 번째이고, 세 번째로는 전통시장에 꼭 가야될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겁니다. 전통시장에 가서 내가 뭘 꼭 사야 되겠다는 이런 마음이 안 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옥천의 전통시장은 경쟁력이 없어요. 가장 전통시장 중에서 활성화돼서 성공한 사례가 있지요, 전국에?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전국에 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그러면 제가 실장님께 말씀드릴게요. 그 성공한 사례 시장을 실장님이 몇 군데 다녀오셨는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사실상 제가 성공한 전통시장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많지는 않고. 제가 가 본 곳은 그렇게 없습니다.
안효익 의원    제가 국내 전통시장 성공한 사례를 들어가니까 실장님 답변과 달리 굉장히 많아요. 제가 이것을 쓰기 뭐해서 인터넷으로 보니까 30여 군데가 있어요. 성공한 사례가. 각자 다릅니다. 거기에 가장 키포인트는 차별화입니다. 차별화! 시장의 차별화. 
  그럼 옥천군도 차별화를 하려면 특색에 맞지 않은 것으로 가지 않는다면 안 되는데, 다른 시장을 대입해서 옥천군에 맞게끔 하려면 다르겠지요, 여건이.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안효익 의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지난번에 본 의원이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지만 지역상품권을 활용해서 잘 되고 있는 자치단체 말씀 드렸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거기 가보셨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거기는 저희들이 내년도에 벤치마킹할 계획을 가지고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래서 제가 여쭙는 것이 뭐냐 하면 우리 군이 특색 있는 시책을 발굴하지 못한다면 전통시장 활성화된 시장을 가본다든지, 예를 들면 지역신문에 났던 칠곡군의 상품권이 활용되는 곳을 간다든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잘 되는 곳을 가야 됩니다.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지금 실장님께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펴 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겠고, 또 한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의료기기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은 갖고 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조성이 되면?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본 의원이 듣기로는 군수님께서 의료기기 순방으로 어디를 가시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8일부터 독일 투트리겐 200개 업체가 거기에 산재해 있데요, 인구는 35만 되는데. 거기를 한번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전에도 가셨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전에는 안 갔습니다. 거기는 안 가셨습니다.
안효익 의원    아니 전에도 그런 어떤 의료기기 관련돼서 가신 적이 있나요, 없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전에 가실 때는 1개 기업 정도만 방문하셨습니다.
안효익 의원    아, 1개 기업 정도?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그 효과는 실장님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갔다 오신 다음에?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갔다 오셔서 효과라는 것은 금방….
안효익 의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옥천군을 알리는 정도 이 정도로만 했고요.
  이번에 200여개 된 의료기기 업체가 있는 투트리겐 그 지역을 가서 진지하게 상담을 해 볼 계획입니다.
안효익 의원    저는 그래서 좀 아쉽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가서 옥천을 알리려고 가지 마시고, 그런 의료기기 전문 어떤 박람회인지 모르겠지만, 본 의원이. 거기를 가시는 누가 동행을 하시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우리 실무자가 갑니다.
안효익 의원    실무자 누가 가시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김희무씨.
안효익 의원    그 분은 제가 알기로는 토목직.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우리 실무자는 거기를 가고요. 실질적으로 동행을 하는 것은….
안효익 의원    기업체에서도 갑니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기업체에서 국제 농기계박람회가 있기 때문에 국제종합기계에서 사장님을 비롯해서 세 분 정도가 가시고요. 그리고서 독일 쪽에 잘 알고 계시는 충북테크노파큰 원장님을 비롯해서 거기에서 두 분 정도 가셔요. 그 분이 독일에서 오랫동안 공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 분을 통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안효익 의원    본 의원이 좀 아쉽다는 말씀은, 어쨌든 의료기기 활성화 대책으로 군수님이 그런 유럽을 가시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서독하고, 체코를 가시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아니, 독일요.
안효익 의원    독일 가십니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그러시면 김희무라는 직원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팀에 팀장님이나 실장님이 같이 동행해서 가셔 가지고 좋은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오셔야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도 2013년도에 독일을 다녀왔고요. 그리고 균형발전사업 TP에서 주최해서 팀장님이 얼마 전에 갔다 와서, 공무원이 연속적으로 가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 갔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런 예산은 아끼지 마시고요. 갔다 오셔서 어쨌든 우리 군에 접목이 돼 가지고 활력이 되고,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 그것은 예산이 아깝지가 않겠지요. 그렇게만 말씀드리고요.
  마지막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재래시장이 대형백화점이나 할인점의 경쟁력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 전에 본 의원이 말씀했듯이 차별화가 된다고 말씀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그 부분에 대해서 재래시장이 뭘 갖춰야 하느냐 하면 특히 경쟁력이 있으려고 하면 볼거리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안효익 의원    재래시장 가면. 두 번째는 먹거리가 같이 겸행이 돼야 돼요, 먹거리. 또 한가지 살거리가 있어야 됩니다. 살거리라는 것은 재래시장 가서 내가 꼭 뭘 사야 되겠지요.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그리고 놀거리라고 해서 재래시장 가서 애기들을 데리고 가서 놀거리, 또 한가지는 쉴거리, 쉼터! 이것 전국에 차별화된 전통시장에서 살아남은 그 맥락입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이. 이해되세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안효익 의원    아까 실장님께서도 아직 안 가보셨다고 하는데 전통시장 활성화되는 곳도 꼭 한번 가보시고요. 지역상품권 활성화되는 곳도 꼭 한번 가보시고요. 아까 해외 가실 때 실장님 예산타령하지 마시고, 군수님 가실 때 같이 가셨다 오셔야지, 우리 경제가 더 도약하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감사합니다.
안효익 의원    그렇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안효익 의원    드릴 말씀은 많지만 여기까지 하는 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호 의원    최연호 의원입니다.
  조금 전에 동료 의원께서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추진계획이나 모든 것을 보니까 매년 같은 내용으로 답습하는 것처럼 똑같은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요.
  우수시장 박람회 매년 실시하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매년 합니다.
최연호 의원    여기를 누가 공무원들 같이 동행해서 가 보셨습니까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매년 참가해서, 같이 동행하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상인들하고 같이 가는 거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상인들하고 같이 갑니다.
최연호 의원    프로그램 이런 것을 많이 보셨을 건데, 어떤 프로그램이에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여기 가 보면 시군의 날 행사가 있어요. 우리 농산물박람회나 이런 것 할 때도 시군의 날 행사가 있듯이 여기에도 충북시장 박람회에도 시군의 날 행사가 있어요. 그 행사가 30분 정도씩 밖에 시간이 없어요. 간단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참여한 곳은 4개의 상인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매년….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매년 하는 겁니다. 도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연호 의원    삼천 이것 얼마에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360만원입니다.
최연호 의원    360만원이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360만원도 이벤트사 30분하기 때문에.
최연호 의원    모처럼 상인들이 하루 소중한 시간 내서 일일코스로 다녀오는데 실효성이 있는 것 같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여기 참여하는 상인들은 판매가 괜찮고요. 실적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하는 것은 농산물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전부다 구매해서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경품으로 주고 하는 것은 다 지역농산물 여기에서 구입해서 가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저번 업무보고 때 이 내용을 보니까 똑같은 행사 매년 중복되고 있는데, 투자대비 효과는 별로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통시장 상품과 품질의 서비스가 전혀 나아지고 있지 않다고 본 의원은 생각 되는데, 품목 자체가 전통시장 내에 보면 전부 상인들 품목 자체가 일정하게 똑같은 것 같아요. 다양하지 않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그것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 사항입니다. 조금 전에 안효익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상품이 다양화가 되고 해야 되는데, 저희들도 공감을 합니다.
  사실 거기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주로 노인분들이에요. 노인분들이고 그 분들이 젊어서부터 그 업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도 계속 다른 상품을 유도하고는 있습니다. 하는데 그것을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어요.
  자기들도 여러 가지 상품으로 다양화해야 된다는 것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는데, 실제로 그 사람들이 그것을 못 바꿔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참 힘이 듭니다.
최연호 의원    옥천군에서 직접 개입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런데 개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최연호 의원    그렇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최연호 의원    애로사항이 많은데 하여튼 전통시장 활성화에 신경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0페이지에 보면 지역상품권 발행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는데요. 실장님 지역상품권 판매를 통해서 얼마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지역상품권은 매년 8억원 정도 구입하고 있습니다. 구입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옥천군에서 쓰여 지는 것은 한 90% 이상은 옥천군에서 전부다 쓰여 지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고요.
  왜 그러냐 하면 농협 상품권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가서 농협하나로마트 이외는 거의 사용을 안 할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의 옥천군에서 쓰여 지고 있습니다.
  옥천군에서는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 하니까요. 주유소가 됐든, 미용실이 됐든, 식당이 됐든 다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옥천군에서 거의 90%이상이 다 쓰여 지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지난 11월달 업무보고 때는 8억 정도 판매됐다고 얘기가 있었어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이 1년 동안 판매되는 것이 8억 정도 됩니다.
최연호 의원    그 이후로는 어느 정도?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1년에 목표가 8억입니다.
최연호 의원    8억 정도?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최연호 의원    지역상품권은 일반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서 사용하게끔 유도를 해야 되는데, 지금 현실이 그렇지 못하지요? 일반 군민들이?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최연호 의원    사용은 주로….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공무원들.
최연호 의원    현실이 그렇지 못하고, 주로 사용은 공무원들이 어쩔 수 없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인들조차도 이 상품권에 대해서 달갑지 않아 받아들이고, 또 구매에 대해서는 쓰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된 만큼 상품권을 어떻게 하면 많이 이용할 수 있나 그런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최연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임만재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만재 의원    임만재 의원입니다.
  실장님, 간단한 것 두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18쪽 봐 주십시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얘기가 있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교환하고 분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컨대 교육이 좋다든가, 이웃에 기업 군이나 연구소가 있다든가, 시장이 있다든가 이런 것이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임만재 의원    우리 군과 같은 대청호의 규제 같은 것이 없는 곳, 또 하나 더 중요한 것이 그 지역의 행정청의 민원이나 기업하기 위해 활동하는데 있어서 용이한 절차나 쉬운 행정서비스 이런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장님도 그렇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임만재 의원    지난 5년 동안 우리 군에 141개 회사가 휴·폐업을 했습니다. 우리 군 경제정책실에서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데,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본 의원의 생각은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생존과 번영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군 경제정책실에서는 새로운 기업의 발굴, 유치도 중요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향후에는 기존에 와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찾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현재 여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다른 곳으로 안 가게끔 저희들이 여기에서 어떤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계속해서 그 분들이 옥천에서만 계속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공장의 부지가 좁아서 옥천군에서는 못 구한다고 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려고 했는데도 저희들이 다른 곳으로 알선해 줘서 여기에서 안착이 될 수 있도록 한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금 지원 관계가 어렵다든지 하면 저희들이 2차보전자금도 지원도, 그 분들을 직접 가서 만나서 상담도 하고 지원도 해 주고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우리 군내에 기업 분포도를 보면 굉장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다는 것을 한 눈에 보이고 있어요. 예컨대 높은 산에서 봐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지리적 이점에 의해서 기업인들이, 사업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것은 좋은데, 그런 것을 산발적으로 했다가 허가해서 공장 짓고 2, 3년 후에 폐업하고, 또 무슨 흉물처럼 남아 있고. 이렇게 하기 보다는 분야별로 군데, 군데 묶어서 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가까운 고속도로도 있고, 거기에 가까운 입지점을 찾아서 대표적으로 택배회사들이 그런 경우가 해당된다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 왔다 하더라도 향후에는 이런 부분을 좀 사전에 우리 군에서 적극적으로 정리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떠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맞습니다. 난개발이나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만든 것이 산업단지나 농공단지가 되겠습니다. 사실 가풍리 의료기기단지 조성 목적도 바로 그런 곳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청산산업단지도 이미 조성이 돼서 분양이 80% 됐습니다만, 혹시 그런 기업들이 우선 신규로 할 개별기업들이 들어오면 될 수 있으면 저희들이 산업단지 쪽으로 지금 유도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그리고 기업들의 도움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덧붙여 질의 드린다면 29쪽에 노사상생을 통한 선진노사문화 구축, 우리 군에는 약 1만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있습니다.
  경제정책실에서 1년에 약 90억 정도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데, 1만명이 넘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약 5,000~6,000만원 정도, 6,000만원도 안 되는 이 정도의 예산을 쓰고 있어요.
  전에도 누차 말씀드린 바 있지만 이들이 어떤 노동에 있어서 어떤 인권침해라든가, 아니면 우리 군에 체불임금이 10억씩이나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자치단체가 좀 더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준다고 하면 우리 군에서 활동하는 기업들도 좀 더 체불입금이나 근로자들의 임금, 아니면 어떤 노동복지에 대해서도 조금이라도 더 관심 갖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장님 생각에 향후에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산도 지출하고, 예컨대 노무사들을 고용해서 정기적인 교육도 하고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데 어떠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이 노무사까지 고용해서 교육하기는….
임만재 의원    고용하는 게 아니라 그 분들을 초빙해서 교육하고, 그것이 전반기, 후반기로 나누든지, 아니면 4분기마다 나눠서 하든지, 노무사를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들을 초빙해서 교육의 장을 자꾸 열어주는 것이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런 교육은 가끔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표기가 안 돼서 그렇지, 저희들이 교육은 1년에 2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실장님,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행정업무를 보는 사람들의 교육을 전에 하는 것을 봤는데, 그 분들은 교육하지 않아도 본인들 스스로가 잘 알고, 알만큼의 역량도 키워진 사람들이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교육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부분에 전혀 모르는 순수한 근로자들이 노동법도 모르고, 근로기준법도 모르고, 그런 부분들을 조금 지원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한번 그 관계는 기업하시는 분들이 생산 활동이라든지 이런데 영향이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30일자 옥천신문 인터넷 누리집에 짤막한 글 하나가 올라왔는데, 우리 군내에 각 택배회사에서 조회되는 옥천허브를 중부허브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어요, 이 분이.
  왜냐하면 옥천허브에서 옥천의 이미지가 택배회사에서 어떤 발송상, 운송상 오류라든가, 부작용이라든가, 이런 문제점들이 옥천허브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 옥천군이 불미스러운 이미지를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있다는 주장이에요, 이 분의 얘기는.
  그래서 실장님께서 이 부분을 좀 조절해 줄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인데, 그 점 당부 드리겠습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유재숙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유재숙 의원입니다. 동료 의원들이 걱정을 많이 해서 실장님의 숙제가 더 커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옥천군의 경제 활성화에서는 경제정책실장님 두 어깨의 무거운 짐이 있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방금 동료 의원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만 보충질의 성격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7쪽에 보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지금 3, 4년간 계속 지속됐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 보면 도비가 조금 보태져 있고, 군비가 더 많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에요.
  실장님께서 말씀하시기는 어떤 이벤트사의 이런 사업을 맡기면 도내 각 시군에 비슷한 내용으로 이런 사업을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밑에 내용을 보면 전통 혼례 같은 것이 8, 9월에 예정돼 있어요. 도에서 어떠한 사업으로 내려왔다고 하더라도 우리 군 실정에 맞지 않으면 우리 군에 맞는 사업을 여기다 추가로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없을까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 관계는 전통혼례 관계는 저희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짤 때 이 관계는 다른 것으로….
유재숙 의원    지난번에 육영수생가에서 전통혼례를 2번을 했어요. 생생문화체험이라고 해서 갔더니 전통혼례가 굉장히 보기에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시장에서 더구나 8월, 9월에 전통혼례 한다고 하면 계절적으로도 맞지 않는 것 같고, 이게 시간이 좀 오래 걸려요. 좀 조용한 분위기에서 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재래시장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는 생각 자체가 저는 조금 고민을 안 해 본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일단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전통시장 만들기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는 있지만 이것은 그때, 그때 잠깐 사람을 모으는 것에 지나지 않고, 근본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데는 부족함이 많다.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사업을 계속해야 된다면 주민들이 원하고, 상인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셔서 그런 쪽으로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우리가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은 사업계획을 이벤트사에서 몇 개를 이벤트사 몇 군데가 참여해서 상인들하고 직접 이런, 이런 사업을 하겠다는 설명을 한 다음에 그 상인들이 직접 결정을 하거든요.
유재숙 의원    이것도 지금 예정이잖아요. 이렇게 하실 예정이라는 보고잖아요, 지금?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그렇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런 면에서 제가 볼 때는 조금 부적절한 사업이 있는 것 같으니까 좀 더 그 쪽 상인들이나 주민들하고 고민을 하셔서 진짜 필요한 것, 매년 반복되는 그런 것 말고, 색다른 사업이 포함돼야 변화가 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다음은 26쪽 한번 봐 주세요. 26쪽에 보시면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이 있어요. 옥천군에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각각 몇 개씩 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지금 사회적기업은 인증사회적기업은 4개소하고, 예비사회적기업하고 4개소해서 8개가 있고요. 마을기업은 6개가 있습니다, 현재.
유재숙 의원    6개소 추가로 2016년도에 신규로 1개소를 포함을 더 한다는 거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유재숙 의원    지금 예산지원 얼마나 됐어요, 시작한지가? 사회적기업?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산 지원이요?
유재숙 의원    지원을 해서 지금 이것 시작한지가, 몇 년이냐 됐느냐고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
유재숙 의원    왜 그러냐 하면 연연히 이어지는 사업으로 지금 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에서 현재까지 성공한 이런 기업이 과연 몇 개나 있나?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지금 저희 군 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잘 되고 있는 곳이 새로이건축이라든지, 새로이클리닝, 장애인보호작업장 여기는 그냥 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곳은 예비사회적기업을 하다가 인증사회적기업까지 공모를 해서 확정이 된 곳이에요. 여기에서 잘 안 되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가지를 못해요. 성공한 곳은 현재 3군데 정도.
유재숙 의원    사회적기업 8군데 중에서 저희들이 주변에 보면 사회적기업에서 인건비를 거기에서 충원을 받기 위해서 많이 신청을 한다고 얘기를 들어서, 우리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인건비부터 하긴 해야 되겠지만, 지속적으로 관리가 안 되면 그냥 군에서 지원해 주는 그 단계로 끝나고, 이 사람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그런 목적으로 시작하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마을기업도 보면 실장님 말씀으로는 사업비를 받고 추후에 관리 감독을 하신다고 하시지만, 그 분들은 어떻게 하면 다시 한 번 선정이 돼서 더 지원을 받을 수 있나 그것을 생각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만큼 지원을 해 주면 그것을 바탕으로 본인이 자립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준비해야 되는데, 보조금 자체가 그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고, 선정할 때도 좀 더 고민을 하셔서 진짜 이런 힘든 상황에서 지원해 줘서 이 사람이 옥천군에서 자립할 수 있는 그런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나, 초창기에 보면 어느 정도는 알겠더라고요. 이 사람들이 보조금만 진짜 생각하는 사업인지, 쭉 여러 군데 지켜보면 느낌이 오는 것 같아요.
  실장님께서는 좀 더 신경을 더 쓰셔서 1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리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질의 드립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유재목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목 의원    실장님, 유재목 의원입니다.
  11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계획서가 올라 왔네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유재목 의원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세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분기별로 1회씩 친절교육이라든지, 여러 가지 해서 교육을 시킬 계획입니다.
유재목 의원    예절이나 친절, 상품에 대한 홍보 이런 것은 거의 다 돼 있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유재목 의원    아까 군에서 본인들이 엄청난 사업의 홍보라든가, 이런 것의 필요성은 느끼는데, 군에서 개입을 직접적으로 관여를 못하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유재목 의원    이런 사업은 인근 도립대 산학협력단이나 이런 곳에 위탁해서라도 전문성이 필요한, 요새 휴대폰 어르신들이라도 다 사업하시는 분들 휴대폰 다 갖고 계시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유재목 의원    자기 상품에 대한 홍보라든가, 전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어떤 SNS 보내는 방법이라든가,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교육을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이라고 하시니까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유재목 의원    농민단체는 무슨 대학, 과수대학, 포도대학, 다 대학이 5주든, 3주든 짧게라도 대학 개강을 하잖아요.
  실장님께서도 소상공인 전문성을 조금 갖게 해 주려면 경제정책실에서 지금 소상공인들이 주변에 많잖아요.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많으니까, 한가한 시간에 1주일에 1시간이나 아니면 2시간씩이라도 계획을 잘 짜셔서 그 분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고 말씀을 주셨으니까 소상공인에 관련된 대학이라도 개설할 계획은 안 가지고 계신지? 이게 그런 내용 아니십니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런데 소상공인 저희들도 맞춤형 교육이라고 해서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했지만, 어떤 식으로 해야 될지 고민이 상당히 많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소상공인들은 전부다 어떤 인력을 2, 3명씩 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다 혼자씩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 교육이나 이런 것을 할 때면 자리 비우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교육을 하게 되면 몇 분이나 참여할지, 그런 것도 고민을 해 보고요. 
  그리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SNS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그것을 하기 이전에 사실상 핸드폰 전부다 가지고 있지만 그것 다루는 기술부터 가르쳐야 되거든요. 그런 것을 하려면 전산 쪽에서 해야 될 것 같고.
  하여튼 저희들은 할 수 있는 것은 친절교육이라든지, 상품진열이라든지, 이런 것 정도로 해야 되지, 다른 것까지 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요.
유재목 의원    제가 충북도립대 쪽에, 산학협력단 쪽에 제가 한번 알 아 봤어요. 알아 봤더니 소상공인들이 혼자 사업을 하다 보니까 시간 내기도 불편하시고, 전반적으로 자리 비운다는 것이 굉장히 중압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교육이 물론 앉아놓고 형식적인 시간 맞춰서 하는 교육이 아니라, 흥미위주로, 아니면 나름대로 사업의 연관된 재미있게 이렇게 하는 수업이 많이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한번 실장님께서 소상공인들이 1시간 수업을 받든, 2시간 수업을 받든 그 분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릇에 한번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유재목 의원    저는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이재헌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의원    실장님, 이재헌 의원입니다.
  먼저 동료 의원께서 질의하신 향수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 먼저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공연 그리고 가수들이 와서 노래공연, 여러 가지를 올해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회에 걸쳐서. 맞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실장님께서 파악을 해 보셨나 모르겠는데, 그 날 공연을 했을 때 한 날부터 시작해서 며칠간은 매출이 평일에 비해서 높았는지? 아니면 똑같았는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확인을 해 보셨는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매출까지는 사실 확인을 안 해 봤습니다.
 그런데 행사 당일 날은 매출이 조금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공연할 때 사람들이 많이 오고하는데, 물론 거기를 전통시장 쪽에 사람들이 몰려서 전통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전통시장 알리는 것이 저희들 주목적입니다. 이 행사하는 것은.
  부의장님께서도 아까 지적을 하셨듯이 행사를 자주 하다보니까 관심 있는 사람들만 오고, 관심 없는 사람들은 여기 안 오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 마지막에 할 때는 읍면까지 다니면서 홍보를 많이 했어요.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왔었습니다. 
  매출은 확인을 안 해 봤는데, 앞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행사 한번 하실 때마다 돈 1,000만원 전, 후로 투자가 된다고 봤을 때 홍보효과가 계속 지속적으로 홍보가 제대로 돼서 직접 상인들한테 매출이 오르는 효과가 난다고 하면 계속 이 방법을 택해서 해야 되겠지만, 그게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하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전통시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사업을 바꿔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요.
  내년도 첫 번째 사업을 한번 해 보시면 매출 증가 폭이 어느 정도 되고, 어느 정도 전통시장이 홍보가 됐는지를 파악을 꼭 하셔 가지고 그 다음에 사업에서는 그것을 전환한다든지, 다른 방법을 통해서 꼭 공연만 하라고 전통시장 만들기를 도에서 매칭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이재헌 의원    그러니까 그 방법을 달리해서라도 직접적으로 상인들의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전환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렇게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15쪽을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보시면 전략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에 위탁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옥천군에 들어와 있는 의료기기나 기계부품 생산을 하는 회사를 클러스터협의체를 만들어서 거기에 대한 지원을 충북테크노파크가 기업 지원을 하고 있는 거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여기에서도 충북테크노파크가 대행하는 고도화사업에서 지원을 받아서 혹시 옥천군 기업 중에 크게 도움을 받은 업체가 있다고 하면 어느 업체가 있다고 실장님께서 꼭 꼬집어서 말씀하실 수 있는 회사 몇 개는 있는 건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 의료기기 업체는 그렇게 아직 그렇게 의료기기 업체가 많지 않고, 영세하기 때문에 그렇게 없고. 주로 저희들이 한 것은 국제종합기계가 향토산업으로다가 중심에 서 있고, 거기에 관련된 회원사들, 기계 쪽 회원사들입니다. 회원사들이 해서 45개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전략산업 고도화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 애로기술이라든지, 마케팅,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거기 지원해 줘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효과가 나는 곳이 대성이라든지, 경원정밀, 국제종합기계 같은 곳, 그리고 마케팅 지원 사업 같은 것을 해 줘서는 표시가 금방, 금방 나는 사업이 아닙니다. 어떤 애로기술 지원 사업 같은 것이라든지 하면 예를 들어서 특허라든지, 인증 받는다고 해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것은 아니에요. 몇 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고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지원해 줘서 실질적으로 고용창출도 되고, 소득이 올라가고, 매출이 올라가고 증대되고 하는 것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평가해 놓은 것이 있어요. 평가기관에다가 의뢰해서 평가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필요하시다면 의원님한테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군에서도 항상 예산을 위탁기관에 돈을, 지원해 줘서 거기에서 대행하니까 나중에 가서 그쪽에서 정산서라든가, 보고서만 받고 그것 가지고 평가를 하거나 생각을 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에 꼭 체크를 하셔 가지고 정말로 옥천군에 들어와 있는 열악한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이라든가, 품질향상, 마케팅 홍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이 제대로 되고 이렇게 해 주고 있는가를 중간, 중간에 체크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마케팅 같은 경우는 실장님 말씀대로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홍보 마케팅이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그렇지만 조금 전에 말씀하신 곳은 국제를 기점으로 해서 쉽게 얘기해서 하도, 갑과 을에 있어서 국제에 납품하는 회사가 많은 것 같아요. 거기는 홍보마케팅 이것은 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그런 곳은 기술지원이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기술지원입니다.
이재헌 의원    그래서 홍보마케팅 부분 같은 경우는 의료기기 쪽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하고요. 어떻게 됐든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라든지, 홍보라든지, 기술향상이라든지 이런 것은 충분히 충북테크노파크에서 많은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관에서도 신경을 써서 항상 보고 관찰을 해야 됩니다. 이래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 밑에 보시면 행복마을 사업 추진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1억500만원에서 1차로 5개 마을, 2차로 3개 마을이 있습니다. 따지다 보니까 5개 마을 한다면 2,000만원 정도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이재헌 의원    3개 마을로 따지면 3,000만원 전, 후가 되는데. 마을 환경정비 및 꽃밭조성이 있습니다. 요새 시골마을로 들어가면 어르신들 밖에 안 계시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젊은층이라고 해 봐야 50대 후반, 60대입니다. 꽃밭조성을 해 놨을 경우에 유지가 제대로 될는지, 의문이 들어요.
  왜 그러냐 하면 저 어렸을 때는 이장님들이 ‘군 나와라, 군 나와라’ 하면 군 나간다고 해서 마을 일을 하고 했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지금은 사실 선 듯 마을 일 나가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더라고요. 
  사실 마을에 환경조성을 해 주는데 관리가 용이한 부분, 쉬운 부분을 해 줘야 되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사업은 별도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니냐. 이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정말로 마을에 어떠한 낙후된 마을에 지원을 해 줬어요. 그런데 잘 꾸며 놓고, 잘 해 놨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때 큰 품이 안 들어가는 것, 유지 보수가 안 들어가는 것, 이런 사업 좀 발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이 행복마을 추진 사업은 저희들이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이렇게 나누어지는데, 1단계는 1개 마을당 300만원 지원해 줍니다. 여기에는 마을환경정비 꽃밭조성이라고 해 놨는데, 사실상 계획은 마을에서 수립해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300만원 가지고. 그 사업을 저희들한테 내면 그 사업계획을 토대로 해서 나중에 평가를 합니다, 실적. 평가를 해서 거기에서 우수 마을로 지정이 되면 2단계 사업을 넘어갑니다. 이게 전체가 다 되는 것은 아니고요. 3개 마을 정도가.
이재헌 의원    그러면 9,000만원이니까 3개 마을 선정이 되면 3,000만원씩 주는 거네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그 때 가서는 사업규모가 커지는 거지요. 그 때 가서 또 계획을 받아서 도에서부터 평가를 해요, 이것은 저희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평가를 해서 이 사업이 잘 될 거라는 계획이라는 것을 인정이 되면 거기에서 선정돼서 지원을 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재헌 의원    그러니까 사업선정을 할 때 유지 보수라든가, 주민들이 나와서 꽃밭조성을 해 놓으면 주민들이 나와서 풀도 뽑아야 되고,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또 풀이 너무 웃자라다 보면 예취기질 해야 되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그럼 꽃 다 잘리고 그래요. 연산홍 식재해 놓은 마을을 몇 군데 봤는데요. 마을길 옆에 연산홍을 심어 놨는데, 풀이 나 가지고 풀 자르다 보면 연산홍을 다 자르게 되더라고요.
  그게 불과 1, 2년은 유지가 되는데, 3, 4년 후에는 풀에 연산홍이 다 묻혀 버려 가지고 다 그냥 날라 가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러니까 이 사업도 정말로 신중하게 선정하셔 가지고 계획을 세워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 뒷장 16페이지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2018년까지 완공이 된다고 보여지는데, 제가 얼마 전에 우연치 않게 보은 우진프라임 근처를 가게 됐어요. 그 쪽에는 워낙 공장이 크다 보니까 기숙형 아파트도 들어와 있더라고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들리는 얘기가 주변 축사에 냄새 때문에 기숙사에 직원들이 들어오지를 않는데요.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의료단지하고, 의료단지 큰 테두리로 원을 그렸을 때 경축자원화순환센터하고 맞닥뜨려 있어요. 그것은 알고 계시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럼 의료기기가 굉장히 정밀한 기계에요,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오차가 있으면 안 되는 기계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동할 때도 무진동차로 이동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냄새와 바람에 분진이나 이런 것에 영향을 받을지, 안 받을지 그것은 한번 판단해 보셨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냄새에 대해서는 기계나 이런 쪽에는 크게 영향은 없는 것 같고요.
이재헌 의원    회사가 안 들어가려고 하겠지요, 그 근처로.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단지 사람이 어떤 악취, 냄새가 안 좋으면 사실상 꺼리잖아요. 저희들이 친환경농축산과하고 협의를 많이 했고요. 직접 거기 사업하시는 분한테도 얘기를 해서 냄새가 안 나도록 노력을 하라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분진 문제는요? 바람에 의해서 크게 안 나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분진은 없습니다.
이재헌 의원    분진은 없습니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분진은 없는데, 냄새가 좀 납니다. 냄새가 항상 나는 것이 아니고….
이재헌 의원    아침, 저녁으로 나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발효시킬 때 나는 것 같습니다.
이재헌 의원    이 부분은 그 쪽으로 해서 얼마나 퍼질지 모르겠지만, 그쪽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기업들이 미리 와서 한번 현장파악을 해 보려고 왔을 때 혹시라도 그런 부분이 있다면 기업유치 하는데 조금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사실 농공단지하고 가장 붙여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축사하고. 의원님들께서도 잘 지적을 해 주셔 가지고 저희들이 그 축사는 다 매입해서 정리를 완전히 끝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것은. 사실상은 그 외에 것은 여기에서 보이거나 그렇지 않아요. 단지 분진은 없고 냄새만 나는데요.
이재헌 의원    그러니까 문제점은 있다. 그럼 여기에 대해서 보완책은 찾아야 된다는 이 말씀을 제가 드리는 거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그리고 기업유치라든가, 혹시 옥천으로 기업을 이전할 생각이 있어서 경제정책실에 문의가 들어왔다. 그랬을 때 혹시 관련 팀장님말고 실장님도 직접 기업을 방문한 곳이 있으신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런 데가 있으면 저는 꼭 갑니다.
이재헌 의원    다녀오신 곳이 몇 군데 있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제가 온지가 금년도 얼마 안 돼서 그동안에 저하고 계속 얘기됐던 곳, 제가 갔다 오지 않더라도 얘기됐던 곳은 계속 제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우리 팀장님, 그리고 담당 주무관하고 같이 직접 그분들은 당연히 다니시겠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이재헌 의원    실장님도 같이?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항상 같이 다닙니다.
이재헌 의원    같이 출장도 나가셔 가지고, 왜 그러냐 하면 옥천군에 서기관이 몇 분 안 계시잖아요.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직접 서기관 되시는 경제정책실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서 기업인하고 상담을 한다면 오히려 그만큼 그 분들이 옥천에 대한 인지도라든가, 선호도가 더 좀 더 올라갈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이재헌 의원    옥천군 홍보를 확실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대해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지원이 있습니다. 50가구에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세운 건데요. 이것은 그냥 예산을 줘서 직접 주민들이 사업자를 선정해서 하는지? 아니면 군에서 업자를 선정해서 설치를 하는지요? 이것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이 사업은 내년 2월말, 3월 초 정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것이 홈페이지가 구축돼서 거기에 뜹니다. 거기에다가 주민들이 신청하게 돼 있어요. 주민들이 직접 신청해서 거기에서 주민들이 사업자까지 선정하게 돼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아, 주민들이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이재헌 의원    이것 자부담이 있는 건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럼요, 자부담이 있지요.
이재헌 의원    자부담이 몇 %나 되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자부담 한 40% 정도 되겠네요.
이재헌 의원    40% 정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400만원에서 450만원 정도의 자부담이 들어갑니다.
이재헌 의원    여기 보니까 50가구 하면 240만원 전, 후로 해서 지원이 되는 것 같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것이 1가구당 240만원씩 3㎾ 범위 내에서 240만원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태양광주택보급사업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태양광설치 여러 가지 태양광에 대한 사업이 있어요. 제가 왜 이것을 말씀드리느냐 하면 저희들은 보조금 사업으로 보조금만 주면 끝나잖아요. 그렇죠?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그리고 자부담 들여서 사업을 하는데, 보조금에 대한 문제점이 전체적으로 다 다른 부서인 친환경농축산과에도 보조금이 있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여러 가지가 있는데 보조금의 문제점은 자부담하고 보조금하고 같이 내려가다 보면 모든 물가가 올라가더라. 다운되는 것이 아니라, 보조금이 껴서 가게 되면.
  시장경제원리에 있어서 물가상승요인은 보조금이 끌고 간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가격형성을 할 때 보조금 없이 자부담 내 돈으로 했을 경우는 흥정을 하는데, 보조금이 있으면 흥정이 안 되고, 정해진 금액과 그 룰에서 움직이다 보니까 가격 자체가 올라가서 그 걱정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것이 정해진 것이라면 제가 뭐라고 얘기는 안 드리겠지만, 어떠한 사업을 할 때, 태양광사업을 할 때, 경로당 태양광설치 사업도 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이재헌 의원    이것도 어느 정도의 룰은 군에서 정해줘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가격 형성 때문에.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저희들은 경로당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이재헌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수고하셨는데요. 의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기 때문에 의장이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오늘 남부권 취업박람회 지금 하고 있지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있습니다.
○의장 민경술    보니까 기업업체가 한 70여개 오는데 옥천군에 기업업체가 몇 개 업체나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70개 업체 중에서 저희 군에서 참여하는 곳이, 직접 참여하는 업체가 18개 업체이고,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곳이 4개 업체가 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남부권이라고 했는데, 옥천군에서 참여하는 곳이 18군데에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18군데에요.
○의장 민경술    오늘 기업체가 70여개 오는데, 이번에 하는 것이 2회차 인가요? 2회차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아니 남부출장소에서 주관으로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의장 민경술    처음이에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의장 민경술    작년에도 했었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것은 도에서 주관을 한 것이고요. 이번에 하는 것은 남부출장소에서 주관해서 하는 겁니다.
○의장 민경술    취업박람회 개최라고 해서 1회 30명을 취업했다고 지금 나왔는데.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그것은 금년도에 한 겁니다. 
○의장 민경술    오늘 취업박람회하고는 다른 거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오늘 한 것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의장 민경술    상관이 없는 거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예.
○의장 민경술    그럼 오늘 오는 것은 70개소인데, 기업체가 70개가 오면 대충 취업인이 많지 않고 1, 2명씩 취업이 될 것으로 보는데, 이런 것은 우리가 취업박람회 하는 것은 기별로 하는 거예요? 1년에 한 번씩 그냥 하는 거예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이것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남부출장소에서 출장소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고요. 금년도에 한 것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해서 충청북도에서 한 겁니다. 저희들 자체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의장 민경술    옥천군에 총 기업체는 얼마인가 모르잖아요?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옥천군의 총 기업체는 380개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의장 민경술    이번에 18개 기업체가 참여를 했다는 건데, 어떻게 됐든지 일자리 창출로 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되면 홍보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홍보를 해서 일자리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실장님이 기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정책실장 이상영    예, 알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없으므로 경제정책실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문화관광과장 김태은입니다.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문화관광과 2016년도 군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신규사업, 현안사업, 중요사업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5년 성과는 생략하겠습니다. 
  8 내지 9쪽입니다. 문화예술 및 전통 민속행사 지원입니다. 문화예술행사지원으로 제18회 지용청소년문학상 지원 등 총 22개 사업에 6억8,970만원을 지원하여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이중 신규사업으로 지용시비 건립에 2,500만원을 편성하여 중국 연변 용정시 윤동주 생가 내 지용시비를 건립함으로써 정지용 선생과 옥천을 홍보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겠습니다. 
  다음 10쪽에서 11쪽, 전통 민속행사 전승 및 보전 지원으로 김문기 추모제 등 총 12개 사업에 3,900만원을 지원하여 민족 고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에서 14쪽으로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원입니다. 지역문화예술지원 확대로 옥천예술제 등 총 18개 사업에 지난해보다 2,970만원이 증액된 2억570만원을 지원하여 옥천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중 14쪽 신규 사업으로 옥천문화원 50년사 발간지원에 1,000만원, 지용제 홈페이지 구축 지원에 1,500만원, 풍물연합회 악기 및 동복 구입 지원에 1,54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14쪽 하단부터 16쪽입니다. 기타 문화예술지원으로 찾아가는 군민 위한 영화상영 지원 등 총 13개 사업에 3,950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의 물결과 시향이 흐르는 옥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으로 통합문화 이용권 사업입니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2016년도에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9쪽입니다. 관성회관 관리 및 운영입니다. 신규사업으로 관성회관 민간 위탁 원가산정 연구용역에 1,200만원, 관성회관 및 야외공연장 보수공사에 2억원을 투입하여 민간위탁금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시설보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0쪽 문화예술 관리입니다. 신규사업으로 문화예술 CCTV 설치공사에 400만원, 무대 장치 안전진단에 1,200만원, 무대 와이어로프 교체공사에 2,300만원,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LED TV 구입에 140만원을 투입하여 이용객에게 안전한 문화공간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이어서 21쪽 정지용 문학관 관리로 신규사업입니다. 정지용 시인 밀랍 형상 제작에 2,600만원, 정지용 생가 지붕 해체보수 공사에 1억3,000만원, 정지용 문학관 빔프로젝트 구입에 280만4천원, 정지용 문학관 LED TV 구입에 320만원을 투입하여 관광자원 활성화 및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문화예술회관 운영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로 옥천 용암사에 총 사업비 5억7,000만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요사채의 지붕을 정비하겠으며, 옥천성당에 1,000만원을 투자하여 재난방지 시스템 사전 설계를 통해 등록문화재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어서 24쪽 하단부터 25쪽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로 옥천향교 창주서원 묘정비 등 도 지정 문화재 총 5건에 대한 보수 정비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자하여 도지정문화재 보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육영수 생가 방재 설비 구축 사업 및 곽은재실 소화천 설치 등 도지정문화재 방재 설비 사업 총 3건에 2억1,200만원을 투자하여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겠으며, 이어서 26쪽, 27쪽 옥천향교 및 청산향교의 벽면 보수를 대하여 지원하는 유지보수 관리사업비 2,700만원을 투자하여 향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로 산성표지석 설치공사에 480만원을 투자하여 관내 산성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으며, 선사공원 움집 정비 및 보완등 설치 등 공원 정비에 5,400만원을 투자하여 공원관리 및 활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연기념물에 해당하는 미선나무 자생지 안내판 설치공사에 1,500만원을 투자하여 이를 보호하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으며, 옥주사마소에서 발간하고 소장하고 있는 사마안에 대한 국역 및 국역서 발간에 2,000만원을 투자하여 우리 고장 선비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산성에 대한 실태조사와 율원구곡에 대한 문화재 타당성 조사 등 총 2건에 9,000만원을 투자하여 우리 군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및 가치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8쪽 전통사찰보전 관리입니다. 옥천 용암사 공양간 개축공사에 4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공양간 개축을 통해 전통사찰 보존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옥천 구절사 및 용암사 방재시스템 유지보수에 1,300만원을 투자하여 기 설치된 방재시스템의 유지보수를 통해 전통사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부터 32쪽까지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에 이어 34쪽 관광지 시설관리 및 운영으로 장계관광지에 노후 및 파손된 각종 시설보수와 장계관광지 CCTV설치 향토전시관 형광등 LED 교체, 사무실 및 복도 천정 교체 등 내부시설 보강공사 등으로 장계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겠으며, 다음은 34쪽 장계관광지 등 명소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하여 용역비 3억원을 투자하여 문화산업을 포함한 옥천군 관광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군 전반에 대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겠으며, 명소화를 위한 기반조성 두 번째로 청산면 한곡리 동학혁명 유적지 일원 탐방길을 조성하여 역사문화 기반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전통문화 체험관 조성사업입니다. 2016년도에는 사업부지 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따른 공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설계 공모 중에 있어 공사 이전에 제대로 된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38쪽, 유통식품 제조·판매업소 안전관리입니다. 
  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계절별 성수식품 등 식품제조·판매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위생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 34개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하겠으며, 이어서 39쪽, 40쪽 유통식품 유해요인 사전 차단을 위하여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기후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과 떴다방 감시 및 허위과대광고 주의 홍보와 계몽활동으로 어린이,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관련 범죄를 최소화하고 국민 다소비 식품 및 위해우려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여 부정, 불량식품 유통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1쪽, 42쪽 식품접객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강화로 식중독 예방 및 불법 영업을 근절하기 위하여 식품접객 업소 집단급식소 등에 대하여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에서 44쪽으로 선진음식문화 기반조성 및 관광자원화입니다.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을 융자·지원하여 식품위생 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제9회 옥천군 향토음식경연대회를 5월 지용제와 연계 개최하고, 모범음식점 등 옥천의 맛집과 숙박업소, 관광지를 연계한 옥천의 맛집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우리 군 향토음식의 관광자원화에 힘쓰겠으며, 이어서 45쪽 내실 있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으로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7쪽 현안사업으로 첫 번째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입니다. 26억1,500만원을 투자하여 3D 60석과 2D 40석 2개관의 신규영화관 건립으로 최신영화를 대도시와 동시에 개봉하여 군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간 영상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현안사업 두 번째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앞서 보고 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의원    이재헌 의원입니다. 업무보고 책자를 넘겨보다 보니까 그래도 문화관광과에서는 그래도 신규라고 쓰여 있는 사업이 그나마 많이 있네요. 작은 거지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이재헌 의원     그래도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13쪽에 문화원 사업 활동비 지원이 있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질의 드리는 겁니다. 
  사업내용에 보면 선행학생 표창이라고 쓰여 있어요.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선행학생 표창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입니다. 잠깐만 13쪽입니까? 
이재헌 의원    예,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원에서 문화원 사업 활동비 지원에 3,400만원의 예산이 있는데 사업 내용에 보면 선행학생표창이라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있습니다. 이게 선행학생 표창이 2월에 우리가 하는 것은 아니고요. 문화원에서 교육청으로 공문을 보내서 선행학생을 받아서, 아마 예산이 150만원 정도 이렇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표창패 같은 것을 주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졸업식에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이재헌 의원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이재헌 의원    이거는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궁금해서 질의 드리는 거예요. 문화원에서 사업을 하면서 자부담도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렇죠. 자부담도 있죠. 
이재헌 의원    그런데 군비를 받아서 선행학생 표창 150만원 사업을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렇게 열악한가요? 이게 문화원장님 이름으로 해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이재헌 의원    자부담분이 있을 것 같은데, 답변 안 듣도록 하겠습니다. 
  21쪽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정지용 문학관 관리, 이거 뭐 옥천군에서도 훌륭하신 직원 분이 계셔서 잘 아시겠지만 정지용 생가 지붕 해체 보수공사 1억3,000, 규모에 비해서는 예산이 너무 크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서 이거에 대해서 예산이 왜 1억3,000이 나왔는지 질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정지용 생가 해체보수는 작년에 의원님들이 아마 행정사무감사 때 현지에 오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오셔서 아시겠지만 생가 뒤쪽으로 건물에 조금 구조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이 같이 약간 격져요. 경사가 지면서. 그러다보니까…. 
이재헌 의원    예, 서까래가 썩어있는 걸 제가 작년에 봤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비가 오면 물이 그쪽으로 고이면서 그냥 흘러버려요. 그러다보니까 그 안에 있는 흙이 다 떨어지고 서까래도 상당 부분 썩어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전부 다 해체해서 썩은 서까래 같은 것을 다 걷어내고, 다시 완전히, 그러니까 지붕을 해체하는 겁니다. 이것은 저희 과에 아시다시피 건축직이 있어요. 그래서 한 1억3,000 정도 이렇게 계상하는 겁니다. 
이재헌 의원    뭐 법적인 근거에 의해서 1억3,000이 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로 1억3,000이 그 정도의 규모를 그렇게 큰 평방제곱미터, 평수로 따지면 뭐 그렇게 큰 평수는 아닌데….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렇죠. 
이재헌 의원    20평은 안 될 것 같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그리고 이게 문화재 보수업체에 견적을 받은 겁니다. 문화재는 아니지만 문화재 수준에 준해서 알뜰히 공사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분들이 견적 낸다면 견적이라는 게 뭐 그냥, 하여튼 이것은 좀 과장님께서 사업 진행하면서 꼼꼼히 체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 다음 장 22페이지 문화예술회관 운영, 제가 작년 업무보고 때도 이것 때문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이 군 지역이기 때문에 문화혜택을 굉장히 못 받는다. 소외 받는다. 그리고 더군다나 커 나가는 아이들한테는 다양한 문화혜택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예산을 늘려서 사업을 진행해달라고 해서 올해 2억 이렇게 잡아놓은 것, 영화해서 3,000만원 잡아놓은 것 보니까 작년보다는 예산을 좀더 올리신 것 같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작년보다는 한 5,000 올렸습니다. 
이재헌 의원    조금 더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쪽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때 직원 분들은 몇 분 정해져 있는 직원들이니까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혹시 공연이 있는 날 거기서 자원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이런 분들은 계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자원봉사자는 없고요. 저희들이 학생들을 뽑아서 그때그때 스텝 요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가장 이유는 뭐냐면 쉽게 얘기해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 교통 약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옥천군에서는 그분들한테도 문화혜택을 줘야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건설교통과에서 특별교통수단이라고 해서 장애인용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분들 하고 연계되어서 장애인들이 거기까지만 와 주신다면 거기서는 어떤 분들이라든가, 자원봉사자가 됐든 직원 분들이 됐든 그분들을 안내해서 자리까지 이동을 시켜줄 수 있다면 그분들한테도 다양한 문화혜택을 줄 수 있다, 그렇죠? 
  그분들이 다른 데 가서 문화혜택을 누리기에는 상당히 힘들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그분들한테 “누리십시오. 문화혜택을.” 하면서 여러 가지 공연이라든가 영화라든가 이런 것을 보여줄 수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관광과장님께서 그분들한테도 혜택을 줘야 한다는 이 관점을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도 사업을 어떻게 시행하면 될까, 하고 연구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전통사찰 보존 관리, 페이지로는 28페이지입니다. 옥천 용암사 공양간 개축 공사 이렇게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곳 같은데요. 
  앞에서도 보시면 5억7,000 용암사 요사채 지붕정비 공사해서 5억7,000입니다. 10억2,000만원이에요. 한꺼번에 이렇게 올해 예산을 다 투입하면 다 사용할 수 있으려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아, 이것은…. 
이재헌 의원    그리고 요사채하고 공양관하고 같이 사업을 하다보면 용암사에 가는 관광객들은 다만 몇 달간이라도 꼼짝을 못하는 볼 게 없을 상황이 생겨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한 가지 하고 내년에 한 가지하고, 이렇게 진행되는 게 맞지 않겠느냐. 급하게 이렇게 두개 사업을 다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용암사 공양간 개축 공사는 문체부 소관입니다. 저희들이 문체부하고 이쪽 문화재청하고 거기는 문화재가 있기 때문에 국가보물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머리를 잘 써서 양쪽에서 다 받은 겁니다. 
이재헌 의원    수고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런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런데 같이 해도 상관이 없느냐는 얘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같이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렸습니다. 
이재헌 의원    요사채는 지붕하고 이런 것 수리한다고 다 뜯어놓고 공양간은 개축한다고 다 뜯어놓고 있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가능하면 4월 초파일 그때를 피해서 공사를 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알겠습니다. 혹시라도 몇 달동안 용암사를 찾는 분들한테 문제가 있을 거라고 판단된다면 이월시킬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면 올해는 이 부분, 내년에는 이 부분 나눠서 사업하는 게 하는 게 저 개인적으로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거 좀 한번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33쪽 관광지 시설관리 및 운영에서 카페 프란스 주변 저도 여기를 동료의원들 하고 같이 갔다 왔어요. 데크가 파손되어서 발도 빠지고, 그냥 움직이다가 혹시라도 발이 다른 데도 부서져서 빠질 거라고 생각했고요. 
  거기에 있던 조각품, 전시물 이런 데 도색이 벗겨져서 그때 처음 제작했을 때 사진하고 지금 사진하고는 완전히 판이하게 너무 낡게 변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사업을 조금 늦게나마 추진한다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는 이쪽 장계관광지 시설물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비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그 다음 장 34쪽 장계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있는데 그 밑에 보시면 동학역사 탐방길 조성사업이라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있어요. 
이재헌 의원    예, 3억을 들여서 지특회계 1억5,000, 군비 1억5,000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그쪽에 동학역사 탐방길 주변에 보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가 마련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해마다 저희들 동학영령을 모시는 그런 굿, 혼 제사를 드리고 있는데요. 
  거기하고 거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거기에 아마 황간산이라고 있어요. 옛날에 동학을 하시던 분들이 거기를 자주 오르내렸던 길이라고 합니다. 거기까지 연결을 시키는 겁니다. 
  도로를 개설하고, 데크도 좀 설치하고, 쉼터 같은 것 이런 것을 조성하는, 말 그대로 역사 탐방길이 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동학혁명유적지를 조성 해놓은 공원에서 그 산까지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렇습니다. 한 1.5km 정도 됩니다. 
이재헌 의원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안전데크, 쉼터조성 이렇게 쓰여 있기에 접하다보니까 쉼터조성하면 그냥 정자가 떠올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정자는 당연히 안 들어갈 거라고 예상하고요. 데크 문제도 안전데크라고 쓰여 있기에 위험한 지역이 있어서 데크를 조성하느냐, 아니면 그냥….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저도 작년 여름에 가려다가 너무 숲이 우거져서 제가 밑에서 못 올라갔는데요. 아마 안전데크는 안전한 것도 커버되는 그런 안전데크가 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탐방로나 산길 같은 정비는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길을 내야 한다, 옛날 산길에 소록길 있지 않습니까? 그 형상을 복원해서 그냥 사람들이 편하게만 지낼 수 있으면 경사가 됐든 간에 인공구조물을 설치안하고 그냥 다닐 수 있게 그냥 길만 내놓는 게 맞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갈 수 없는 벼랑이 있다든지 낭떠러지가 있어서 사람이 진입 못 한다면 안전데크라는 것을 설치해야 되겠죠. 그렇죠? 
  그렇지만 그렇지 않고 사람들이 다니면서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길이라면 그냥 소록길만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위험구간이 있으면 산이라도 뭐 난간을 설치안하고 산림녹지과에서 얘기했던 울타리목, 쥐똥나무라든지 무궁화나무, 뭐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런 것을 식재해서 그쪽으로는 아예 접근 못하도록 밀폐해서 나무를 심어놓으면 충분히 안전난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쉼터조성이라면 정자라고 자꾸 생각되니까요. 정자는 아니고, 만약에 정자를 꼭 설치가 필요하다 싶은 데는 파고라라고 해서 그늘을 만들 수 있는 게 있어요. 이런 것에 설치가 되어야 맞는다고 생각이 되고, 정자를 해놓으면 너무 산속에다 해놓으면 사람들이 자주 안가니까, 어떻게 돼요? 괜히 탈선 현장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요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의원님이 걱정하는 대로 가능한 친환경적으로 살리겠습니다. 지형 그대로. 
이재헌 의원    예,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안효익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안효익 의원입니다. 과장님 염려스러운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정지용 생가 지붕해체 보수공사 거기에 대해서 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은 짚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지붕이?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안효익 의원    그게 아까 구조적인 모습으로 해서 샌다. 서까래까지 샌다고 하는데 일단 지붕교체가 아니라 짚을 걷어내고 서까래를 하는데 1억3,000이 들어간다는 게 전혀 납득이 안돼요. 그래서 이 부분은 견적을 아까 받으셨다고 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문화재 보수업체요. 
안효익 의원    몇 군데에서 받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문화재보수업체 한군데하고요. 저희들 할 때 건축직 직원하고 같이 견적을 받아본 겁니다. 
안효익 의원    아니, 그게 아니라 이거를 할 때 문화재보수업체가 대한민국에 한 군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아니요. 여러 군데 있죠. 
안효익 의원    여러 군데인데, 한 군데만 받았다는 이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안효익 의원    그래서 그 견적서를 한번 의원님들한테 보여주시고요. 
  이럴 바에는 아예 신규로 증축하는 게 어떤가, 그것도 한번 비교검토를 해주시길 바라겠고요. 
  그리고 33쪽에 장계관광지 내 긴급시설물 보수를 하는데요. 여기도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문화관광과에서 여기를 여러 가지 공모사업도 추진해보고 무엇을 하는데 아직 답이 안 나왔어요. 그렇죠? 
  그래서 많은 의원님들이 염려스러워하지만 거기는 어떤 기존 대청호 수변규제지역에 묶여서 다른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했을 때는 우리가 그동안 주민들한테 아이디어 받았던 것이 뭐냐면 수목원 비슷한, 자연과 어우러진 그런 쉼터이기 때문에 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때 그런 방향 설정을 가면서 보수가 이루어져야 하지, 예를 들면 땜질식으로 여기 고치고, 저기 고치고 하면 나중에 큰 설계도를 그릴 때 중복될 수 있다는 것을 염려에 두시고요. 지금 안전상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긴급히 고칠 필요는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지금 작은영화관 건립해서 취지는 우리가 대도시에 비해서 문화소외 지역으로 해서 많은 문화의 기회를 접하지 못한다고 해서 추진한 것은 좋은데, 어쨌든 청소년수련관 내에 하려고 하다가 용적률이 안 나와서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안효익 의원    그럼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현재?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저희들이 지금 제2의 장소를 5, 60%…. 
안효익 의원    아직 찾지는 않았지만 5, 60% 진행되고 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런데 제가 이것을 하자, 하지 말자 이런 뜻에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이게 다른 시군에서 해서 거의 1년 된 데가 있어요. 
  그런데 염려했던 사항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염려사항이 뭔지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 
안효익 의원    이 목적과 취지는 좋아요. 그렇죠? 
  그런데 건립을 했어요. 건립을 하고 나서 파생되는 문제점, 누구나 공통적인 상식으로 생각했던 문제점이 빚어지고 있다! 그게 대표적으로 무엇인지 과장님은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잘 모르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모르죠? 그것은 뭐냐면 운영상의 문제가 대두되고요. 직영이냐, 위탁이냐, 여기서 문제가 생기고, 또 한 가지는 수익성을 따져서 정말 수익성은 과감하게 빼고, 복지문제로 해서 문화를 제공할 거냐, 이 문제인데 이게 잘못하면 물먹는 하마가 되겠다는 염려스러운 점이 있는데요. 
  무슨 말인가 하면 지금 우리가 인근 대도시 대전하고 인접해 있지 않습니까? 이건 작은 영화관이에요. 몇 명 들어가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100명입니다. 
안효익 의원    100명 미만 들어가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안효익 의원    그럼 인근 대도시에서 영화를 배급하지 않습니까? 큰 무슨 대형 배급사에서. 그런 것과 똑같은 프로그램을 상영을 작은영화관에서는 배급 못 받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아니요, 같이 동시 상영입니다. 
안효익 의원    똑같이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럼요. 
안효익 의원    그 프로그램을?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동시 상영입니다. 
안효익 의원    동시상영이다? 글쎄요. 제가 듣기에는 그렇게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은 지금 자신하는데, 그것도 있고, 또 한 가지는 옥천에 지금 그나마 작은 영화관은 없지만 예술회관을 써서 영화 상영을 하고 있어요. 나름대로. 
  그럴 때 주민들께서 좋은 프로그램일 때는 참여를 하고 계세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렇죠. 
안효익 의원    또 한 가지는 요즘은 TV 유선이 발달되어서요. 집에서도 유료로 다 신 프로를 다 볼 수가 있어요. 시대가 바뀌어서. 
  또 한 가지는 평생학습원에서 대형스크린을 해서 각 읍면에, 취약한 곳을 찾아가는 영화관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한번 이 시점에서 깊이 숙고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비 9억은 오지만 여기 총 사업비로는 다른 시군은 5대5로 해서 9억, 9억인데 우리는 17억이 들어가요. 그렇죠? 
  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만드는 것도 문제인데 만들고 나서의 사후 문제는 우리가 직영할 때는 총액인건비에도 걸릴 거고, 위탁을 줄 때도 거기에 들어가는 수익이 담보되지 않는다. 또 한 가지는 뭐냐면 이게 평일하고 매주 상영하는 게 아니죠? 매일 상영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저희들이 사실 김제, 무주 쪽 한 서너 군데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거의 자기들이 모토로 정하는 게 관람객이 단 한명이라도 있으면 상영을 하겠다. 이런 모토로 다들 가고 있었고요. 
안효익 의원    거기는 운영상의 수익을 따지지 않고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리고 수익 부분도 저희들이 관심 있어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시다시피 영화관 가면 팝콘 이런 것 많이 팔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상당한 이익이 남고요. 또 장애인 이런 분들이 상당히 많이 와서 관람을 하고, 가장 많은 관람 층이 어디냐,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어르신들이 참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이게 과연 잘 될까, 이런 생각으로 벤치마킹을 갔는데 상당히 효과도 좋고, 괜찮았습니다. 
안효익 의원    본 의원이 염려스러운 부분은 뭐냐면 정말 우리가 옥천군민의 복지문제로 접할 거냐, 정말 문화 해소를 위한 수익운영을 접목할 거냐, 그 부분을 명확히 설정하고 가야 될 거고요. 다른 시군에서는 아마 위탁 주는 방법도 있고, 직영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거의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한두 군데 빼고는 거의 예매율이 40%이상을 웃돌지 않는다고 데이터가 나와 있어요. 그래서 수익성은 전혀 없다는 게 나와 있습니다. 현재 만들어진 곳 중에서는요. 
  지금 어쨌든 그걸 떠나서 본 의원은 하지 마라, 하라,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린 게 아니라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쨌든 대상지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시내와 접근성이 떨어졌을 때는 안되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렇죠. 이런 것 저런 것 많이 저희들도 신중히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상지에 대해서도. 
안효익 의원    예, 그래서 다시 한 번 제가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니까 과장님이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유재숙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유재숙 의원입니다. 과장님 8쪽 한번 봐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숙 의원    8쪽에 문화예술진흥 및 생활화와 지역문화 예술단체 육성 지원에 관해서 지금 각 단체별로 사업비가 올라와있는데 작년보다 사업비가 부분적으로 변동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변동이 조금 있는 부분도 있고요. 
  거의 뭐 변동이 많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래서 제가 질의 드리는 거예요. 행자부에서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년도 결산액 기준으로 해서 축제 경비 비율 증감에 따라서 페널티하고 인센티브를 주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숙 의원    올해부터 첫 시행인데 옥천군에서 보통교부세 감액당한 부분 얼마나 되죠? 있잖아요.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죄송합니다.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유재숙 의원    옥천군에서 올해 첫 시행했는데 옥천군에서 보통교부세 4억1,000만원 감액 받았어요. 그리고 인근 지자체 많이 감액 페널티 받은 곳이 있는데 보은, 영동, 옥천, 괴산 많이 받았어요. 
  전년도 예산 증감액보다 축제성 경비가 많았다. 그래서 페널티를 받은 부분이에요. 저희가 지난번 국회 연수 갔을 때 그때 행자부 지방재정세제실장님께서도 이 부분 짚어주셨어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10%도 안 되는 데서 축제성 경비 자꾸 늘어나니까 선출직 의원들도 그렇고, 지방자치화 되면서 이게 많이 늘어났다. 제재가 안 되니까 국가적 차원에서 ‘너네 그렇게 하면 페널티를 주겠다, 아니면 잘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 그래서 인센티브 받은 데도 있는데 대부분 지자체가 페널티를 많이 받았어요. 
  지금 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지금 과장님께서 그 부분을 인지 못하고 계신다니까 더 걱정되는데 문화관광과 사업 보니까 지금 말씀하신대로 큰 변동도 없고 과장님조차도 그 부분을 크게 걱정안하는 것 같아서, 비단 이게 문화관광과 얘기만은 아니에요. 
  농축산과도 있고, 산림녹지과도 있고, 그래서 페널티를 받은 원인 보니까 이원묘목 축제가 군 축제로 되면서 그랬고, 지용제도 포함되는데 지용제는  도 지정 문화축제가 되면서 예산이 대폭 늘었고요. 그래서 그런 면이 있는데 앞으로는 이 부분도 통합을 하거나 조금 규모를 줄이거나, 규모를 줄인다는 게 사실 저희가 봐도 힘든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통합 쪽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느냐 하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업무보고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서 과장님께 한번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페널티를 받은 걸 아셨잖아요. 앞으로 문화관광과에서는 축제를 통합하거나 아니면 격년제로 하거나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안 해봤습니다. 격년제로 하는 생각까지는 안 해봤습니다. 
유재숙 의원    저희가 예산을 말씀드린 대로 줄이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통합하는 부분도 엊그제 주민복지과 노인들 일자리 축제 갔더니 군수님께서 그 부분도 통합을 하는 형식으로 내년에는 계획하고 계신다고 군수님께서 잠깐 말씀하셨지만 지난번에 연변 지용제 다녀온 분들에 의해서 연변 지용제 같은 경우에 예산이 부족하다. 아니면 거기 수상자에 대한 시상금이나 상패 같은 것도 없어서 자꾸 그런 쪽으로 예산이 더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하세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지용시비 건립 2,500만원까지 예산이 추가로 더 올라와서 이것은 비단 문화관광과뿐만 아니지만 축제를 하는 각 실과에서 한 번 더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축제를 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효과를 받는 부분이 많다면 페널티가 무서워서 축제를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같이 재정자립도 열악한 군에서는 이런 축제성 경비 비율을 좀 줄여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 한번 과장님 고민을 해보셨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공감합니다. 
유재숙 의원    공감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숙 의원    그래서 지금 우리 축제가 따져보니까 작년 2015년도 재정공시결산서를 봤더니 1,000만원 이상 축제가 43개예요. 우리 군에. 
  1,000만원 미만인 것은 93개나 돼요. 우리 군 전체로 따지면 축제 예산이 보통 뭐 한 21억 정도 나간다는 얘기예요.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에서도 힘들겠지만 각 단체마다 축제성 경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주시고, 지금 말씀드렸지만 연변 지용제 같은 경우에 우리 지용제하고 같이 합쳐서 한번쯤은 격년제로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들고, 제가 이번에 동지사대 포럼에 참가합니다. 
  안가보고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참가하는데 그 부분도 다녀와서 우리 지용제와 같이 할 수 있는지, 아니면 격년제로 할 수 있는지, 한번 다녀와서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과장님께서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28쪽 한번 봐주세요. 보면 육영수 생가 관리 운영에 있어서 지금 기간제 근로자가 몇 명 있어요, 거기에?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현재 환경 정비에 2명 있고요. 주차하는 분 한 분해서 세 분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운영상에 문제는 없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운영상 문제는 아직까지 별다르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육영수 생가 내방객이 많이 변동이 없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1년에 20만명 정도 추산하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러니까 전년도에 대비해서 증가는 안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증가는 별로 안한 것 같습니다. 
유재숙 의원    아니, 그분들이 거기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이 고생하세요. 혹시 인력이 부족하지 않나, 내방객이 많이 늘지 않았나, 많이 늘지는 않았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숙 의원    거기에 연결해서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지난번에 전통혼례 때 가서 좋은 구경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감사합니다. 
유재숙 의원    어디 가서 전통혼례는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없는데 가서 잘 보고 왔습니다. 생생문화재 사업이 과장님 말씀으로는 공모사업이 올해 안됐다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내년에…. 
유재숙 의원    그래서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저희들이 문화재청으로 올해 2월에 공모를 했었는데 그게 올해가 4년째예요. 생생문화재가. 4년째다 보니까 똑같은 사업이 4년이 지속되다보니까 아마 다른 시군으로 돌아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약간 식상한 그런 것도 있지 않나, 아마 그쪽으로도 생각한 것 같고, 충청북도에서도 하는 공모사업이 있었어요. 
  그런데 동시에 저희들이 공모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문화재청에 했던 건데 그게 안 되다보니까 충북도 것도 안됐잖아요. 
  그래서 어제 도청에 알아봤더니 충북도에서는 내년1월이나 2월쯤에 잘하면 추가로 공모를 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일단 공모를 해볼 예정입니다. 
유재숙 의원    과장님 말씀대로 계속 해마다 줬다고 다른 쪽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사업 내용이 거의 받았어요. 올해만 전통혼례 들어갔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유재숙 의원    혹시 그런 면이 있다면 거기에 추가로 하든지 다른 사업을 포함하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본 의원이 생각이고요. 
  거기서 특히 지난번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전통차 문화 그쪽이 굉장히 인기가 좋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리고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의 호응도도 좋고, 그냥 거기는 진짜 관광품 살 수도 없는 데고, 한번 둘러보고 가는 상황에서 차 체험도 하고, 거기서 다식도 해주고 하는데 그 부분 예산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내년에 다시 공모사업에 되면 그쪽으로 하겠지만 과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신다고 하니까 이런 사업은 아마 이어가도 괜찮겠다. 각종 소모성 경비를 가지고 하는 축제보다 거기에 오시는 분들은 진짜 어떠한 옥천에 대한 향수와 이미지를 갖고 오시는 분들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유재숙 의원    스쳐지나가기는 하지만 다른 어떤 예산을 들이는 축제보다 육영수 생가에 오시는 여러 내방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데 옥천을 알리는 데 더 많은 효과가 있지 않나, 싶어서 특히 전통차 문화체험 같은 경우는 10월 한 달이 아니고 많은 관광객이 오는 봄가을로 해서 2회 정도 하면 어떨까, 싶은데 그 부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고맙습니다. 
유재숙 의원    판화 찍기 같은 것은 그냥 해서 주면 가져가는 것밖에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옥천을 기념하는 게 없으니까 그나마 굉장히 그분들 좋아하는데, 차 체험 같은 경우에는 실제 차 마시면서 잠깐의 시간을 같이 갖고 있다는 그 자체가 옥천을 찾는 그분들에게 또 다른 의미를 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공모사업 결과 보고요. 내년에 한번 본예산….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의원님 이것은 저희들이 도에다 일단 공모해보고 만약에 안 되면 저희들이 내년 추경에 군비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런데 그분들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봄가을로 해서 한번, 계속 1년 내내 할 수는 없잖아요. 예산이 그러니까. 
  관광객 많이 찾는 시기적으로 인원파악 해보셔서 2차례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알겠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33쪽에 장계관광지 신규 사업이 6개인가 들어가 있어요. 긴급 시설보수 같은 게 필요하니까 그 부분 안전사고 때문에 꼭 해야 되고, 그리고 향토전시관에 CCTV교체한다는 내용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숙 의원    향토전시관에 지금 소장하고 자료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향토전시관에는 저희들이 자료가 한 2,500…. 
유재숙 의원    예,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정도 있고, 지금 수장고에 1,200정도 있고요. 나머지 1,000개 정도는 1층, 2층, 지하층에 다 전시 되어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관장님 지난번에 말씀드렸더니 장계관광지가 경치가 좋아서 왔는데 볼만한 게 사실은 거기밖에 없어서 그런지, 많이 찾는다고 하세요. 
  그래서 소장품에 대해서 훼손되거나 혹시 도난당하는 그런 염려는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맞습니다. 
유재숙 의원    맞아요? 지금 소장품 목록이 꽤 많다고 했는데 소장품목록하고 점검 같은 것은 어떻게 가끔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점검 같은 것은 저희들이 1년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1년에 한번 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숙 의원    거기에 뭐가 있나 사실은 저희도 궁금하거든요. 많은 소장품 혹시 정리된 것 있으면 저 좀 한번 줘보시고요. 이 사항은 제가 왜 강조 드리느냐면 우리 군 역사의 소중한 기록이 담겨있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가볍게 생각하고 관리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걱정하니까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마지막 한 가지 빠진 게 있는데, 작은영화관에 대해서 동료의원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예산이 26억이에요. 군비 부담이 많은 부분이고, 지금 동료의원도 얘기했지만 제가 지난번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암살을 봤어요. 처음 봤어요, 여기서는. 
  가서 보니까 분위기가 거의 같더라고요. 일반영화관에서 보는 것 하고.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해서 인원이 거기는 뭐 많이 차야 되니까, 그렇기는 한데 작은영화관의 용도가 말씀드린 대로 평생학습원에서는 많이 하고 있고요. 그쪽 보고를 받은 바로는 찾아가는 영화관에서 옛날 흘러간 향수를 일으키는 그런 영화를 많이 계획하고 있대요. 
  지금 과장님 말씀으로는 작은영화관을 찾는 연령층이 노년층이 많다. 우리 지역이 또….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청소년층도 많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작은영화관 개념으로 보면 평생학습원에서 하는 찾아가는 방방곡곡 영화관, 그게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아서 작은영화관 26억 들여서 건물을 짓는 게 문화관광과에서 작은영화관 용도로만 사용할 게 아니라 혹시 가능하다면, 평생학습원에는 개별 프로그램이 한 280개가 돼요. 
  어제 저녁에도 목련회 모임 한다고 해서 잠깐 들렀더니 강의 들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둘러보고만 왔는데, 어제 밤에도 강의하는 곳이 몇 군데가 있었어요. 그 시간이 8시가 다됐는데, 강의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혹시 지역적으로 위치가 평생학습원 근처에 만약에 부지가 확보된다면 26억 들여서 작은영화관 하면서 우리 군비해서 같이 평생학습원하고 연결되는 그런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가. 
  지금 이 사업을 문화관광과에서 따왔기 때문에 문화관광과에서는 이걸 얼른 하고 싶으시겠지만 건물 하나 지어서 동료의원들이 걱정했던 유지관리, 나중에 그것도 문제가 된다면 이것을 이용해서 군비까지 포함해서 이런 사무실, 아니면 교육실 같은 프로그램실,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한번 서로 상의하셔서 소통하는 그런 사업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지금 평생학습원하고도…. 
유재숙 의원    지금 평생학습원에는요. 일요일도 그렇고, 월요일에 휴관할 때 저는 문을 다 닫는 줄 알았어요. 월요일에 가보니까 월요일도 거기 열람석 같은 데는 있고요. 일요일에는 더 많고, 밤에도 많아요. 
  지금 미디어센터가 평생학습원으로 옮겨갔잖아요. 그래서 그쪽하고 연결되는 사업으로 이어서 진행을 해주셨으면 하는 어떨까, 하는 부탁을 드려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 건에 대해서는 나중에 의원님께 개별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목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목 의원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유재목 입니다. 과장님 지용제 평가보고회를 가졌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목 의원    어디서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장령산에서 했습니다. 
유재목 의원    과장님 참석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죄송하지만 제가 그날은 다른 시도에서 군수님이 오시는 바람에 참석을 못하고 팀장님이 참석했습니다. 
유재목 의원    보고회 결과를 알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결과는 알고 있습니다. 
유재목 의원    대충 들은 대로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일단 축제성공요인부터 말씀드릴게요. 축제 성공요인은 의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이쪽 관성회관 쪽에서 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구읍 쪽으로 옮겼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쪽 환경이 따라줬기 때문에 일단 축제 장소에서 큰 점수를 많이 받은 것 같고요. 
  그리고 향수마차니 고향이발소 체험이니 이런 것 때문에 상당히 콘텐츠가 다양한 것, 이게 관광객들에게 많이 어필된 것 같았고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그 주변에는 육영수 생가도 있고, 정지용 생가도 있고 옥주사마소도 있고, 향교도 있고, 그런 관광자원들이 한몫을 했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구읍에 사는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를 해주시고, 또 유관 단체들이 적극 참여를 해주신 면이…. 
유재목 의원    하여튼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좋았던 부분 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죠? 
  하여튼 전시관이 없어가지고 사진 전시나 이런 데는 굉장히 불만도 섞여 있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유재목 의원    제가 봐도 천막에 고급스러운 향수 전국공모전에 나왔던 출품작이 그냥 대충 걸렸다는 것에 그분들이 굉장한 불만감이 있었어요. 하여튼 수고하셨고요. 
  연변 지용제 올해 예산이 얼마였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올해 예산이 1,800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00맞죠, 팀장님? 
유재목 의원    예, 1,800 맞습니다. 내년도 예산 보니까 2,800으로 올라와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렇습니다. 
유재목 의원    어떻게 1,000만원씩 올린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잠깐만요. 저희들 올해 사실 1,800으로 상당히 작았어요. 예산이. 그러다보니까 저희들이 추경에 900만원 정도 편성이 됐습니다. 내년에는 그걸 반영시킨 겁니다. 
유재목 의원    작았는데 900만원을 더 증액해서 올리셨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목 의원    올린 내용에 대해서 그래도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잠깐만요. 그게 몇 페이지죠? 제가 페이지를 찾아야 돼서요. 
유재목 의원    9페이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9페이지, 연변지용제 예산이 증액된 부분은요. 시상금이 예전에는 책으로 줬어요. 그러다보니까 내년부터는 시상금을 아예 500만원으로 올려주자, 거의 다 시상금 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쪽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용정 중고등학교 아이들 백일장 하지 않습니까? 그때 그 시상금도 조금 작았어요. 그 시상금 쪽으로…. 
유재목 의원    대상받으신 분한테 책을 500권인가 1,000권 이렇게 만들어주죠? 시상금 대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목 의원    그러면 책을 안 만들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시상금으로…. 
유재목 의원    시상금으로 하겠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500만원씩. 
유재목 의원    그럼 수상자가 자기 책을 펴낼까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아마 어떻게 보면 저희들 이쪽에서 하는 정지용문학상 이런 것도 시상금을 저희들이 한 2,000만원씩 주지 않습니까? 본인 용도로 쓰듯이 이것도 어쩌면 이 사람한테 인센티브 차원에서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시상금이니까요. 꼭 책자를 안 만들어도. 
유재목 의원    예전 것은 책자로 만들어서 보급 됐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예전에는 책자로 했는데 그걸 별로…. 
유재목 의원    그 수상자가 상금으로 달라고 하신 건지, 아니면 갑작스럽게 책자로 보급을 하다가 이게 현금으로 바뀐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건 아마 문화원하고 그쪽하고 바라던 바가 시상금을 원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재목 의원    그래서 900만원이 증액된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목 의원    이번에 지방신문에 거론됐던 내용 아시죠? 관광경비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목 의원    하여튼 검토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알겠습니다. 
유재목 의원    시비가 2,500만원씩, 왜 하필이면 내년에 2,500만원이 올라와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거기는 의원님도 저하고 다녀오셔 가지고 아시겠지만 사실 윤동주 시인하고 정지용 시인은 제자와 스승관계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두 시성으로서 문학인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이런 입장이고요. 
  특히 윤동주 시인은 유고지 바람과 별과, 제가 지금 생각이 안 나는데, 그 시의 서문을 쓸 정도로 그렇게 친밀한 사이였답니다. 
  그런 것 이전에라도 윤동주 시인은 사람들이 참 좋아하잖아요. 특히 서시는. 거기에 갔을 때 그렇게 스승과 제자 사이인 우리 정지용 시인의 시비가 거기에 세워져 있다면 우리 옥천군을 알리는 데에도 상당한 홍보효과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재목 의원    예, 하여튼 과장님 알겠습니다. 그건 더 질의를 안 드리겠습니다. 
  28쪽 육영수 생가 관리운영 이렇게 나와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28쪽? 
유재목 의원    예, 저는 관리하고 운영 쪽에 말씀을 안 드리고, 제가 어제, 그제 본회의 하기 전에 육영수 여사 생가 아침에 9시반 쯤에 일이 있어서 잠깐 갔는데 대구에서 올라오신 버스 세대가 있었어요. 
  8시에 대구에서 출발하셨답니다. 옥천 오니까 9시 반 정도 됐어요. 
  생가를 둘러보고 나오니까 딱 30분 걸리더라고요. 그러니까 10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10시죠. 
유재목 의원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점심 식사하기도 마땅찮고, 주변에 볼거리도 마땅찮고, 옥천에 어디 소개해서 늦은 가을에 갈 데가 마땅치 않아서 그분들 속리산으로 방향을 잡으시더라고요. 
  저보고 어디 소개를 하라는데 인근에 어디 뭐 대청댐 하기는 그렇고 제가 속리산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육영수여사 생가 앞에 보면 논이 크게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있죠. 
유재목 의원    주차장 만들어진 데서부터 수북리 그 고개 넘어가는 곳까지 창흥전력 앞까지 논 소유주가 육씨 문중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좀 한번 확인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유재목 의원    평수가 양쪽으로 도로가 나 있기 때문에 그 주변 경관을 그분들도 아마 분명히 농지를 이용하는 분들이 아마 임대를 해서 하실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군에서 손을 쓰더라도 농지를 저희 군에서 사용허가를 받더라도 거기다 어떻게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꽃이라도 평수가 상당히 크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유재목 의원    볼거리도 좀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연계해서 안터까지 이렇게 하면 한 시간 이상은 소요되지 않을까, 하여튼 올 겨울에 고민하셔가지고 내년 봄에 큰 그릇에 담아주세요. 
  45쪽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 운영.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유재목 의원    100명 미만인 급식소에 대해서 위탁해가지고 레시피 만들어주고 이렇게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유재목 의원    이거 진행 잘 되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지금 현재 진행잘 되고 있습니다. 
유재목 의원    34개인데 저희들한테 부탁한 데가 25군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렇습니다. 
유재목 의원    나머지는 이유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나머지는 현재 계속 확대중입니다. 
유재목 의원    처음하고 지금하고 뭐 25개소 그대로네요? 확대가 하나도 안됐죠? 
  아이들 밥맛이나 이런 것 지도감독은 잘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위생 쪽으로도 그렇고, 영양 쪽으로도 그렇고, 직원들이 아주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재목 의원    어디 위탁 주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입니다. 
유재목 의원    그 교수님 자주 와서 관리하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지 교수님이 아주 성격도 적극적으로 열심입니다. 
유재목 의원    100명 미만 급식소니까 34개소인데 지금 25개소만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확대하셔가지고 전원이 다 들어와서 혜택을 볼 수 있게끔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임만재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만재 의원    임만재 의원입니다. 시간도 늦고 했는데 간단하게 질의 드리겠습니다. 
  34쪽 봐 주십시오. 하단에 옥천군 문화관광 종합발전 개발계획 용역 문제예요. 
  잘 아시다시피 자치시대 되면서 중앙정부에서 대폭 일이 지방에 이양되면서 우리 스스로 기획하고, 일을 꾸며야 되는 그런 시대가 됐습니다. 
  방금 동료의원의 지적에서도 우리 고장의 관광 명소가 좀 작다보니까 갈 곳을 마땅히 찾지 못하는 이런 사례도 있고요. 해서 이번에 용역을 통해서 군에 숨어있는 관광명소라든가 아니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어떤 상품, 아니면 설계도, 이런 부분을 다양하게 도출해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왜냐면 중앙정부의 자원배분 방식이 지방에서 자기 지역 특성에 맞는 설계도를 가지고 왔을 때 거기에 따른 어떤 매칭으로 자원이 배분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이 잘하면 굉장히 좋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지난번 기감실장님께도 말씀을 드린 바 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어떤 생각인지 얘기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저희들 여기 사실 이쪽 문화관광과에 제가 와보니까 관광 쪽으로 한 번도 이런 종합개발계획이라든가 이런 용역을 준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들이 중앙에서 무슨 공모사업 같은 것 이런 것이 있을 때도 계획서를 그때그때 그냥 만들어서 내야하는 그런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오자마자 이영호팀장이 오면서 굉장히 저희들이 절실하게 느낀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드는 관광종합개발 수립계획 안에는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모든 것, 넣을 수 있는 것, 하다못해 문화상품이라든지 아니면 관광상품 이런 문화까지 관광이 아닌 문화까지도 전부 다 넣어서 한번 포괄적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2017년도 되면 산학관광진흥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됩니다. 그거에 발맞춰서 나갈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향후에 지금 기획감사실에서도 2030계획에 대한 용역이 주어지고 있잖아요. 진행되고 있는데 거기하고도 연관되어서 할 수 있게끔 자체적으로 문광과 내의 독특한 어떤 작품을 많이 뽑아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그리고 47쪽 하나 더요. 동료의원들께서 많은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요. 작은영화관 건립문제 관해서요. 문화관광과가 예산 확보하느라 노력하고 고생한 점은 이해가 되지만 지금 우리 군내 평생학습원에서 미디어센터가 있고, 또 평생학습원이 향후에 도서관 기능 내지는 평생교육 기능, 이런 것들이 점점 더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대승적 차원에서 그쪽으로 양보를 해서 평생학습원에서 작은영화관 건립문제를 추진하는 것이 어떤가, 그런 생각인데요.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는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 부분에 대해서 물론 저희들도 많이 생각했을 했고요. 가능하면 건물 하나 지으면서 평생학습원의 강의실도 부족하니까 일거양득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해봤는데 사실은 그쪽 부지가 다 이쪽의 공무원 선배가 가지고 있는 부지도 마찬가지이고, 이쪽에 있는 집 두 채 그쪽에 있는 집도 마찬가지이고, 지금은 어렵습니다. 따로 매입이. 
임만재 의원    어렵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래서 저희들이 제2, 제3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임만재 의원    작은영화관은 일찍이 전라북도 같은 경우는 2014년 이전에 거의 다 끝났고요. 전라남도가 금년에 대부분 많이 시작했는데 선행 사업지에 가서 영화관 운영뿐만 아니라 영화관 건립에 있어서의 어떤 시행착오 내지는 보완해야 될 것을 벤치마킹 할만한 것을 사전에 체크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임만재 의원    또 향후에 수익문제가 대두된다고 할 경우에 저것을 주민들의 신편 영화를 동시 상영할 수 있는 좋은 면도 있지만 만약 장래에 길게 가서 그 부분이 수익문제로 인해서 문제가 된다면 전국에서 지금 거의 없다시피 한 역사문화관으로 전향을 하면 전국의 영상미디어학 대학생들이 아니면 영화전문가들이 단골로 찾아오는 이런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참고하시고요. 어쨌든 우리 군의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좋은 양식이 될 수 있는 영화관 건립 심혈을 기울여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최연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호 의원     최연호 의원입니다. 43쪽에 보면 음식점 개방형 주방개선 사업이 있는데 1개 업소 당 200만원인데 자부담이 100만원씩하고 지원이 200만원인데, 이게 가끔가다 TV나 매스컴에 보면 반찬 재사용하는 게 자주 목격돼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맞습니다. 
최연호 의원    그런 부분을 보면 식당 음식 맛도 떨어지고 여러 가지로 참 그게 안 좋게 비춰지는데 위생관계에서도 조리 환경이 자주 보이면, 그런 면에서 이 사업이 지원되는 것으로 아는데 100만원씩 자부담 들여가면서 영세업소가 상당히 많은데 100만원씩 들여가면서 신청하는 업소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이거 저희들 올해는 간신히 세군데 CCTV, 업소는 확보했는데요. 아주 굉장히 어렵습니다. 의원님 짐작하시는 대로 일단 CCTV를 달게 되면 주방에 음식하는 조리과정이라든지 아니면 주방의 위생 상태라든지, 아니면 반찬을 재사용하는 그런 것들이 다보이기 때문에 그 업주분들도 상당히 꺼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라, 그걸 달아놓는다고 해서 손님들이 와서 그 CCTV만 계속 볼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상징성의 의미도 있고 하니까 이것을 달아놓으면 어쩌면 좀 신뢰도 확보, 이런 차원에서도 영업이 더 잘될 수도 있다고 그랬더니 그분들도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셔가지고 올해는 세군데 다 CCTV를 업소에는 다 진행 중입니다. 
최연호 의원    업소가 어떻게 생각하면 부정적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긍정적이고 한데요. 이게 잘 생각하면 CCTV 설치해가지고 모든 것을 다 개방시켜놓으면 그 업소는 인정받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렇죠. 
최연호 의원    그러면 손님도 더 많아질 테고….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그래서 이분들이 지금 다는 겁니다. 
최연호 의원    그런 면에서 보면 좋은데, 이거 영세업소들은 100만원씩 들여 가지고 하다보면, 옥천군에도 반찬 재사용하는 데 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없습니다. 
최연호 의원    없어요? 없으면 다행이고요. 하여튼 이거 영세업자가 많은데 신뢰도 차원에서 다수의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 몇 군데 신청된 업소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향수한우타운에는 외지인들이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 사장님께 전화 드렸더니 흔쾌히 “종업원들이 싫어할 거다” 하면서도 협조해주셨고요. 
  그리고 저쪽에 동이면에 가면 옥천 해뜨는 집 가든이 있어요. 그분도 사고가 참 긍정적인데, 그분도 지금 현재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의원님들 다녀오신 농가맛집 나무달팽이 있죠? 그분도 선뜻 응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세군데 다 확보되었습니다. 
최연호 의원    이 세 업소가 모델로 되어서 옥천군에도 자꾸 늘어나는 업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동료의원들이 말씀하셨는데요. 정지용 생가 지붕해체 보수공사 이거 얘기가 많았었는데 이거 전체적으로 전부 서까래까지 드러내가지고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지붕해체 보수니까…. 
최연호 의원    작년인가 언제 의원들이 한번 방문했었는데, 부분 부분 서까래가 썩어가지고 무너지고, 그 부분 아직도 안고치고, 그거 보수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그거 해체보수 하는 겁니다. 지금 썩은 물이 비만 오면 떨어지고 그래서 밑에 경관까지 많이 해치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해체과정에서 너무 오래되어가지고 상당히 일이 많을 텐데 그래서 액수가 많이 올라온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하여튼 문화재에 준하는 그런 수준으로 잘 개·보수하겠습니다. 
최연호 의원    공사 잘해가지고 하여튼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은    예, 알겠습니다. 
최연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중식 및 자료준비를 위해 정회 후 회의를 속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정회 후 14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민경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산림녹지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산림녹지과장 이명식입니다.
  산림녹지과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기에 앞서 5만3천 군민의 대표자로서 연일 의정활동에 수고하시는 민경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금부터 산림녹지과 소관 2016년 군정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는 2016년 전략목표 및 주요 이행과제, 그리고 주요 현안사업 중심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4쪽이 되겠습니다. 전략목표 및 이행과제 중 5쪽 전략목표 1번 푸른숲 가꾸기입니다.
  6쪽 첫 번째 이행과제 산림자원조성 관리 중 숲가꾸기 사업입니다. 내실 있는 산림자원 가치 제고를 위해 숲가꾸기사업 900ha에 사업비 12억6,200만원을 투입하고, 경제적인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는 경제림 육성을 위해 6억3,300만원을 투입하여 125ha의 조림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두 번째 산림산업 육성 지원 중 대추, 곶감, 산딸기 등 임산물 3종에 대하여 포장재, 세척기 등의 지원을 통하여 임산물 생산 및 유통에 기여하겠으며, 표고재배 지원 및 비료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 지원 등을 통하여 산림작물생산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펠릿 보일러 보급 사업입니다. 4,000만원의 사업비로 주택보급용 펠릿 보일러 10대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세 번째 산림생태환경 보전입니다.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기간 동안 60명의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과 52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 운영하여, 산불예방과 산불발생에 따른 초기진화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가을철에도 산불예방을 위한 진화대와 감시원을 활용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조사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에도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전략목표 2번 푸른 도시 조성에서 14쪽 첫 번째 도시 숲 조성 및 운영입니다. 공원조성사업 편입토지 보상비로 2개소에 19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2016년 12월까지 매입을 완료하고, 2017년도에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도시공원 및 쌈지공원 유지관리입니다. 도시공원 및 쌈지공원의 편익시설, 운동시설 및 보수비 3,000만원을 투자하여 공원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옥천읍 서정리 137-4번지 일원의 도시 숲 조성을 위하여 2억원을 투자하여 교목 및 관목식재, 그리고 정자, 파고라 등을 설치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도시 숲 운영 관리입니다. 2016년부터 산림녹지과의 공원관리 일원화에 따른 확대로 도시공원 및 쌈지공원 총 28개소를 연중 관리하기 위하여 인부사역 및 장비구입에 1억7,700만원을 투자하여 예년과는 달리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원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복지시설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녹지공원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기금 1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옥천읍 삼청리 위치한 영생원 내에 수목식재 및 의자, 간판, 운동기구 등 시설물을 설치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두 번째 가로수 및 보호수 관리입니다.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200본을 옥천읍 도시계획도로, 청산면, 이원면 일원 등 가로수 식재구간 내 식재 및 보식사업에 8,0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가로수 41개 노선 83km의 도로변 가로수를 2,000만원을 투입하여 유지 관리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보호수 관리입니다. 옥천군 보호수 38본 중 현장점검을 통하여 외과수술이 시급한 3본을 선정하여 외과수술을 실시하는 등 보호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세 번째 국토 공원화 및 숲길 조성 정비입니다. 국토 공원화 사업은 각 읍면에 예산을 재배정하여 옥천읍 외 8개소에 꽃길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1억5,9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등산로 정비 사업은 옥천읍 돌람산 외 5개소에 야자매트, 목계단, 안내판, 편의시설 설치 및 부소 등을 하는 사업으로 9,100만원을 읍면에 재배정하여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전략목표 3번 특구산업 육성으로 22쪽 첫 번째 묘목산업 육성입니다.
  먼저 계속사업으로 옥천 묘목공원 조성 사업입니다. 묘목특구의 중흥기를 맞고 있는 옥천 묘목산업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 마련을 위해 이원면 이원리 일향산 일원에 약 22ha 규모의 대단위 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사업준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제17회 옥천묘목축제입니다. 묘목축제는 묘목 관련 단체와 각 기관, 사회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폭 넓게 협의하여 내실 있게 행사를 추진하여 주민과 혼연일체가 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2016년도 옥천묘목축제는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5박6일간 개최키로 최근 결정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주차 및 교통통제, 먹거리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24쪽 묘목특구 기반 조성입니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묘목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7종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묘목 농업인이 소득창출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옥천묘목유통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2016년도에 옥천 묘목유통단지 부지 매입을 위한 사업비를 투자하고, 2018년까지 묘목유통단지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두 번째 옻산업 육성입니다. 제9회 옥천 참옻순축제는 2016년 5월6일부터 5월8일까지 3일간 축제를 개최하여 옻 재배농가와 옻 애호가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옻순판매에 역점을 두어 실질적인 농가수익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참옻순의 품질 개선을 보완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옻 특구기반 조성사업입니다. 옥천군에 거주하며, 옻나무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식재지원, 옻순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 옻순보관 상자 등을 지원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으며, 옻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세 번째로 임도 시설 및 관리입니다. 임도시설 공사는 6km는 내년 3, 4월 중 토지사용승낙서 징구와 사업장 현지확인을 거친 후 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임도관리로 임도관리원 5명을 고용하여 옥천군 관내 임도 73km의 노선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설물 보수가 필요한 곳을 확인한 후 10km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전략목표 4번 자연휴양림 관리에서 30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휴양림 운영 및 관리입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시설설치 및 유지관리를 위한 8개 사업 5억2,1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산림문화휴양관 회의 동 음향기기 노후에 따른 설비보수 공사를 위하여 5,0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이행과제 두 번째 휴양림 조성입니다.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은 4억원의 사업비로 휴양림 내 숲속의 집 1동을 확충하겠으며, 숲속 수련장 조성 사업은 별도로 세미나실 및 숙소, 주차장 및 운동장 등을 조성하여 소규모 단위의 행사를 위한 시설로 관리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산림휴양시설 복합재해 대응시스템 구축입니다. 재해발생 위험 지역 분석을 통한 방안 및 대책모색을 위한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8,5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현안사업으로 35쪽 휴-포레스트 조성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50억원입니다. 사업내용은 산림 휴문화센터, 힐링타임 하우스 건립, 체험탐방로, 숲속 느낌터 조성 등으로 2015년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계약을 완료하고, 설계용역 심사 및 인·허가 협의 등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19년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림녹지과 2016년 군정업무계획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과장님, 유재숙 의원입니다.
  15쪽 한번 봐 주세요. 도시공원 및 쌈지공원 유지관리 밑에 도시 숲 조성 연결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원들이 그동안 계속 지적해 왔던 것은 공원조성 했을 때 공원은 공원다워야 공원이다. 공원 스스로의 준비만 되어 있으면, 굳이 파고라하고 정자는 필요하지 않다고 늘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 밑에 도시 숲 조성사업에서 서정리에 정자 및 파고라 설치가 사업내용에 또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공원조성 하실 때는 진짜 정자는 웬만해서가 아니라, 공원조성 할 때는 정자는 넣지 않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과장님 약속 좀 해 주시고요.
  공원은 나무 심고, 벤치라고 해야 의자 약간 쉴 수 있는 것, 그것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 비용으로 차라리 공원조성 하는데 큰나무, 작은나무 조성해서 공원으로서의 기능만 다 할 수 있게 앞으로는 산림녹지과에서 공원조성 할 때 그 부분을 꼭 좀 신경 써 주십사 부탁을 드릴게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잘 알겠습니다.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수차례 그런 지적이 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항은 가급적이면 지양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목이나 이런 쪽으로 해서 공원이 공원답게 유지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가급적 지양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수차례 반복을 했는데도 또 사업계획에 정자 및 파고라 설치가 또 들어와 있다. 이것은 문제 있는 거예요, 과장님. 그렇죠?
  앞으로는 쌈지공원이 됐든, 어디가 됐든 공원은 공원으로서의 기능만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를 해 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그 위쪽에 보시면 도시공원, 쌈지공원 유지관리가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공원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가 있는데. 신기리 쪽에 올 봄에 정자 하나 세워놓은 것 아시죠? 보영맨션 옆쪽으로 해서 삼양초등학교 올라가는 길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유재숙 의원    거기 정자를 지난번에 세워놨을 때 동료 의원하고 한번 갔었거든요. 그 때 지적사항 알고 계세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그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유재숙 의원    그 때 거기를 가보니까 이 정자가 저희가 밀면 흔들릴 것 같더라고요. 그 난간이 너무 위험해서 동료 의원하고 갔었는데. 얘기가 전달 됐나 모르겠어요. 얼마 전에 지나가다 보니까 약간 기울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죄송합니다. 제가 확인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왜 그러냐 하면 어르신들 거기 앉아 있다가 이것이 기울면, 밑에서 기울면 전체적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 빨리 보수하셔야 돼요. 안 그러면 이것 문제 있고요. 제가 볼 때는 기간이 지났어요. 지난번에 세 번인가 갔다 왔는데, 거기 어르신들이 한, 두 분 앉아 계시더라고요. 제가 사진은 찍은 것이 있거든요. 업무보고 끝나시고 과장님 가서 확인해 보시고, 이것 빠른 조치 취해 주시기 바라고요.
  서대리에서 저쪽 새로 난 도로 쪽으로 나가는 정자 하나 있어요, 거기. 돌람산 넘어가는데 하느님교회 그쪽에 정자, 거기 얘기 들으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못 들었습니다.
유재숙 의원    넘어가야 된다고, 모르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그 동네 이장님한테 한번 가 보세요. 지난번에 다른 행사로 갔다가 그 이장님이 몇 번 이것을 보수해 달라고 했는데도 안 온데요, 보수하러. 거기 하느님교회 행사가 있을 때 차를 주차하고 기사님들이 거기에 앉아서 잠깐 쉬시는 시간이 있나 봐요. 외지에서 오신 분들에게 거기 안전사고 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저 보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것 보수해 달라고 해도 안 온데요. 두 군데는 업무보고 끝나는 대로 가 보셔서 바로 어떻게 조치를 취하실 것인지,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오후에 확인해 가지고 별도 보고 드리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이것 빨리 하셔야 돼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그리고 19쪽 한번 봐 주세요. 잠깐 지나가면서 국토공원화 사업이 있어요. 지금 1억5,900만원을 들여서 옥천읍에 8개소 꽃길조성을 한다고 했는데, 지난번에 제가 장령산에 얘기했던 것 꽃무릇 그것처럼 비싼 꽃 심지 마세요. 가을에 전국적으로 다녀 보면 가을에 코스모스도 많고, 단가가 싼 것, 꽃길 조성 굳이 비싼 것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선택을 할 때 어떤 꽃으로 조성할 것인가, 선택하실 때 종류를 잘 파악하셔서, 전문가도 여기 의원 중에 계시지만, 조언을 얻어서, 굳이 비싸고, 화려한 꽃 아니어도 요즘에 들에 가면 많이 있어요, 야생화 같은 것도 있고. 관리하기 쉽고, 보기 좋은 그런 꽃. 최소의 예산을 들여서 최대의 효과를 얻으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유재숙 의원    그것 좀 확인해 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그리고 23쪽 한번 봐 주세요. 묘목축제를 올해도 열흘 한다고 했더니, 과장님께서 지금 정리가 됐다고 5박6일로 한다고 하셨는데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올 봄에 저희가 금산군의회 의원들을 초대를 해서 갔다 왔어요. 갔다 왔는데, 진짜 얼굴이 낯 뜨거웠어요. 사람이 없더라고요.
  이원 묘목축제에서 옥천군 묘목축제로 예산이 대폭 늘어났는데, 행사장에는 사람이 없고, 물론 영농조합법인에서 주최를 해서 그 분들은 판매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이 분들이 행사에 참여를 거의 못하고, 여기에 축제추진위원회가 따로 구성이 돼서 그 분들이 후원을 한다고 했는데요. 이것 5박6일이라고 해도 이 때가 식목일과 겹치잖아요. 외부에서 사람은 많이 오세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유재숙 의원    좀 더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 축제장, 유통센터 주변을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 주시고. 
  작년에도 제가 지적을 한번 했다가 이원 가서 몇 분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음식 값 올해는 어땠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개선이 안 된 그런 것을 듣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작년에 제가 이것 말씀을 드렸어요. 지난 선거 때 갔다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지적을 했더니 그 얘기를 했다고 제가 더 걱정을 들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이 분들이 와서 잠깐 그 때만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옥천군에 이미지가 여기에 달려 있는 거예요. 옥천군 묘목축제가 전국 축제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먹거리에서 이러면 사람들 와서 이미지가 너무 나빠져요. 
  올해 다시 하실 때는 이 부분에 조금 신경을 더 쓰시고, 식당에서 오신 분들, 진짜 여기 참여 안 하면 개인적으로 하루 매상을 많이 올릴 건데도, 여기 식당에 참여하신 분들이 올해도 수도설치가 안 되었다. 식당을 오라고 해 놓고 수도 없으면 어떻게 해요, 그것을. 기본적인 거잖아요. 그 부분도 좀 챙겨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축제와 관련해서 옻 축제가 또 나와 있더라고요. 26페이지에 보면.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옻 축제 지난번 향수공원에서 해서 저희 갔더니 잘 했었어요. 제가 업무보고 때 ‘예산이 2,000만원인데, 2,000만원 가지고 어떻게 하겠느냐’ 했더니 ‘잘 하겠다.’ 해서 잘 하셨어요.
  그런데 올해는 5,000만원으로 올라왔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예산이 이렇게 증액이 될 때는 행사규모는 갔다고 올라온 것 같은데, 지금 3일간 하는 것은 같잖아요, 향수공원 일원에서?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그런데 예산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었다. 조금 전에 문화관광과에 제가 얘기를 했어요. 소모성축제의 예산이 많이 올라오면 우리가 패널티를 받는데, 문화관광과장님 그 패널티를 받은 것 모르시더라고요.
  산림녹지과에서 행사 몇 개 있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과장님, 혹시 알고 계세요. 우리 패널티 받은 것?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얘기는 조금 들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런데 이렇게 예산이 많이 올라가면 물론, 제가 말씀 드렸어요. 패널티 때문에 제대로 축제를 못한다고 하면 문제가 되지만, 우리가 참옻순축제가 작년에 이렇게 하면서 이게 큰축제는 아닌데 예산이 올라가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어차피 의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물가라든가 그런 것도 고려가 됐고, 또 축제를 하다 보면 축제평가나 그런 관계에서 이런 것 좀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금액적으로 단순하게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5,000만원 요구를 해서 하면 5,000만원 요구에 걸맞게 기존에 했던 것보다는 패러다임을 바꾸어서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아까 묘목축제하고 겸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묘목축제 부분도 제가 듣는 얘기가 많습니다. 내년도 축제는 제가 친환경농축산과에서 축제를 4년 동안 했습니다, 포도축제를. 그것도 거울삼고.
  더불어서 다른 지역에 축제하고 있는 것을 일부러 많이 견학을 다닙니다. 그것도 좋은 점과 접목시켜서 잘 해 보려고 합니다.
  참옻순축제도 작년에 제가 축제를 할 때 가 봤는데, 부의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점도 있습니다. 옻순축제도 프로그램도 다양화하고, 기존에 하던 것을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첨가시켰으면 하는 그런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러면 5,000만원에 대한 사업계획은 나올 거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그렇지요.
유재숙 의원    그럼 그 자료를 작년하고 비교해서 볼 수 있게 자료를 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수립되는 대로 드리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리고 오른 쪽에 보시면 옻특구 기반조성에서 옻순 수매 차량 지원이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유재숙 의원    옻순 나오는 철, 기간이 얼마 정도 되지요? 옻순 수확하는 시기적으로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저희들이 옻순축제를 5월 초에 하잖아요. 5월 초에 하는데 4월말 경에 옻순을 채취해서 그것을 한꺼번에 채취를 하면 옻순축제나 이런 때 할 때 보면 다른 것과 달라서 생물이라서 금방 물러요. 그렇기 때문에 수매를 하고, 농가 개인별로 전부 가지고 오라고 하면 복잡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은 고려해야 될,
유재숙 의원    이것 수매차량 지원에 50% 보조한다는 것은 이것은 조금 고민을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고려를 한번 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마지막으로 24쪽 한번 봐 주세요. 묘목특구기반조성이 있어요. 사업비가 꽤 많아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유재숙 의원    이 예산을 가지고 7가지 사업을 하는데, 누구한테 지원을 하는 거예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묘목식재 지원은 묘목판매나 하는 농가가 아니고, 일반적으로….
유재숙 의원    생산자?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이팝나무나 이런 것을 생산해서 조경수를 판매하고자 하시는 분한테 하는 것이고, 우량묘목 생산은 묘목을 생산하시는 농가들 상토나 포토로 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관리기는 묘목을 굴취해서 판매할 때 가식을 하지 않습니까? 그 때 일일이 사삽으로 파서 하기 힘드니까 관리기를 동원해서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관리기는 그러면, 이것도 생산농가한테 주는 거예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아니, 판매하시는 분들.
유재숙 의원    농원?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농원이요.
유재숙 의원    생산자들은 이것 필요 없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생산자들은 생산과정에서는 물론 관리기가 필요하신 분도 있지만, 대단위 면적의 논, 밭을 갈고 할 때는 주로 트랙터나 이런 것으로 많이 하지요. 농가들도 필요가 있는 사항입니다. 묘목관리기 지금 말씀하시는 그 사항은 예산 조율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돼서 일단 보류하는 쪽으로 얘기가 됐습니다. 
유재숙 의원    지금 얘기하시는 것을 보면 묘목특구기반조성에 우리가 지원하는 것은 생산자, 열악한 농민들한테 지원이 많이 가도록 저희가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지금 농원이나 판매하시는 분들은 이원 쪽에서 그렇게 크게 하시는 것을 보면 그 분들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분들이에요. 우리가 전국 행사로 옥천이 묘목의 고장이다. 묘목특구 조성을 한다고 하면 옥천군에 거주하는 묘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생산자위주로 가야 되는 것이 맞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과장님, 이것 관리기는 그렇게 잠깐 보류를 하셨다고 하시니까, 우량묘목 상토, 포토 같은 것도 농민들 많이 필요해요. 앞으로 인건비 때문에 포토 중심으로 많이 간다고 해요, 묘목도.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법인이나 농원을 상대로 보조금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니라, 그 쪽도 전혀 안 줄 수 없지만. 반반 가든지, 생산자나 농민위주로 지원이 갈 수 있는 그런 보조금이 됐으면 좋겠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반 농업인, 공평하게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지금도 관리기 얘기했지만 농민들도 필요해요, 이것. 직접 농사지으시는 분들도. 그런데 그 분들도 보다 이쪽에 농원이 더 필요하다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반반 놔 눠서 주든지. 같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그렇게 고민을 해 주셔서 잘 묘목특구기반 조성에 있어서 우리가 줄 수 있는 보조금이 제대로 잘 활용이 돼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보조금이 되기를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그렇게 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안효익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안효익 의원입니다.
  과장님, 드릴 말씀은 많은데 동료 의원님께서 많은 지적을 해 주셨네요.
  과장님, 15쪽 16쪽 묶어서 도시공원, 쌈지공원 유지관리 및 도시 숲 운영관리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원관리팀이 앞으로 생길 예정인데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전에 위탁이 나냐, 직영이 나냐 어떤 방법으로 택할지 해서 일단 직영 쪽으로 갔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과장님 이하 그 팀이 야심차게 앞으로 유지관리 하는데 누수가 안 생길 것으로 기대는 하는데, 염려스러운 점을 한 가지 말씀드리면, 도시공원, 쌈지공원이 있지 않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28개소 중에서 유지관리 전에 정말 공원으로서 기능을 하고, 주민에게 사랑 받는 곳 세 군데만 과장님 말씀해 보세요, 28개 중에서?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저희들 지역에 실제로는 쌈지공원 숫자가 엄청 많습니다. 옛날에 지역, 지역별로 조그마하게 공원을 많이 조성해서 그 숫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의원님께서 물으신 내용을 제가 저녁에도 오다가다 보고, 일부러도 가보고 했는데요. 가화리에 있는 가화 도시숲 공원은 저녁에 지역 주민들이 나와서 에어로빅도 하고, 몇 시간 동안 운동을 하시는 것 같아요. 거기는 잘 이용이 되는 것 같고요. 쌈지 숲 조성에는 대성빌라라고 신기리에 있습니다. 거기도 빌라에 계신 분들이 많이 활용하고, 구읍 쪽에 조성된 체육시설하고 병행된 조성된 그 쪽 지역에 있습니다. 그쪽은 옥향아파트나 향수아파트 주민들이 와서 저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조성된 숫자에 비해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활용 받는 곳을 제가 왜 세 군데라고 얘기했느냐 하면 제 나름대로 옥천군에 조성된 공원을 매일 다 가 보지는 않았지만. 가 봤을 때 사람들이 활용하는 곳이 세 군데더라고요. 과장님이 말씀하신 그 곳이에요.
  산림녹지과에서 그 부분에서는 잘 알고 계시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그런 곳의 유지관리를 앞으로 하실 때 적기에 해야 되겠다. 그 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공원관리 하는데 필요한 적기를 앞으로 공원관리팀이 되고 나면 그런 것을 면밀하고, 세밀하게 시기를 해서 관리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겠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다음에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드리면. 청산 보청천변에 벚꽃나무가 양쪽으로 가로수로 멋있게 식재가 돼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산림녹지과 푸른도시팀에 항상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이 정말 명품화 되고, 명소화 될 수 있는 가로수가 되려면 전체 전수조사를 해서 고사목 제거라든가, 넝쿨제거라든가 이런 것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그 때 주문할 때만 가서 몇 그루 심어 버리니까 그동안 미숙하게 큰나무도 아직도 남아 있어요. 이 부분이 내년도에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할 때 전수조사를 제대로 해서 명품화 될 수 있는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주시기를 주문 드리겠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제가 이 부분은 행정사무감사 때 다룰 것이라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국토공원화사업 사업 내용이 2016년도에 꽃길조성 관리로 약간 변모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이것이 전에는 공원관리까지 들어갔어요. 아까 도시숲이나 공원관리가 제대로 앞으로 할 것 같아서 빼신 건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그 사항은 아니고요. 그동안 중점적으로 얘기되고 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사업으로 꽃길 조성을 넣은 거지요.
안효익 의원    읍면에 꽃길조성 하는데 1억5,900만원을 투입한다, 군비를?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이것을 수요조사를 읍면을 통해서 했습니다. 수요조사를 했더니 집계된 금액을 표시한 것이고요. 거기를 보면 그것을 하는 인부임이라든가, 비료, 꽃묘 구입하는 일체사항이 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읍면 수요조사한 것 좀 주세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드리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이것은 행감에서 제가 할 거니까, 그렇게 다루고요.
  그리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린 것이 23쪽에 이원 옥천묘목축제입니다.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지금 17회입니다, 말 그대로 17회. 17회가 됐는데도 묘목축제다운 묘목축제가 안 되고 있다. 그럼 묘목축제 끝나고 사후 축제평가 용역까지 다 나오는데. 어떻게 매년 발전되지 않고 똑같이 전례답습 적으로 가느냐. 과장님!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많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면 이벤트 하나를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낮에 이벤트 축제 행사를 하면 아까 말씀했듯이 묘목유통하시는 분들이 참여를 못하지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축제랑 그 분들하고 이원화돼서 이 축제가 안 되고. 또 밤에 하면 전국적인 묘목축제를 알리려고 하면 밤에 묘목축제를 보러 올
까요? 이 분들이 오는 목적은 묘목을 사기위해서 오는 것 아닙니까?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전문 용역 이 축제하는 나는 사람들이 뭘 가지고 축제용역을 했는지 이해를 안 가요.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묘목을 유통하시는 분이나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가는 것이 더 큰 것이지, 이벤트 불러서 축제하는 것이 다는 아니다.
  올해 축제 계획을 어떻게 세우실지 모르지만, 올해 축제 끝나고서 이것은 진지한 검토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고요.
  아까 묘목관리기는 동료 의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그렇게 말씀 드리겠고, 마지막으로 지금 임도시설 있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본 의원이 임도개설을 어떤 식으로 선정하고, 어떻게 계획을 세우나 했는데, 이것 누가 선정합니까, 임도 개설하는 것? 과장님이 하세요, 그 팀에서 하세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임도 새로 하는 개설은 그동안 주민들의 의견이라든가, 얘기가 됐던 사항을 종합해서 1년 전에 미리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제 생각으로는 1년 전에 단기적으로 임도개설을 해서 안 되고요. 옥천에 9개 읍면이 있어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9개 읍면에 분명한 수요조사가 돼서 임도도 연장거리와 사업량이 다 있습니다.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그러면 연차별로 계획을 세우고, 플랜을 세워서 접근을 해야 되는데. 이것 뭐 심지 뽑는 것도 아니고, 어디에 한 군데 목소리가 큰 곳, 그쪽에 우선 배정되는 이런 임도 개설은 지양해야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이 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이 회자되는, 주민들 의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옥천군에 임도관리나 이런 계획을 수립해서 거기에 맞춰서 연차적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년도부터는 그 방법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예, 고맙고요. 한 가지 더 큰 게 남아 있네요. 30쪽에 장령산 자연휴양림에 대규모 사업이 군비 5억2,000만원으로 사업계획이 지금 들어와 있어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7대 들어서 만날 염려하는 사업은 몽땅 다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 제가 언급은 세세하게 안 하겠지만.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데크에서부터 정자부터 전부 다 있는데, 이 부분이 제가 지난번에도 정확한 사업의 개요가 혼동돼서 말씀 드립니다.
  장령산 쪽에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공모 중이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왜 이렇게 별도로 이 사업이 아직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군비를 자꾸 여기다 쓸 데 없는 사업은 아니겠지만, 꼭 필요한 사업이 아닌 것을 이렇게 투입하는 이유가 뭔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30쪽에 장령산 자연휴양림 운영 부분에서 숲속의 집이나 이런 것은 설치된 곳이 오래 돼서, 안에 시설이 장판, 도배나 이런 것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요.
  기존에 주차장을 조성했는데, 금년도까지 조성했습니다. 그 부분에 가로등이나 이런 미비한 시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문제.
  그 다음에 물놀이시설 있는 그 부분에 정자하고 야영데크가 있는데 그 부분이 여름철에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시설을 확충하는 시설….
안효익 의원    이 부분은, 과장님. 모르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시간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현지를 가서 예산 전에 이것을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만 말씀 드리고, 아까 말씀했던 장판, 도배 이런 것은 해야지요. 그런 것은 해야 되는데, 여기도 정자 5개가 있어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안효익 의원    이 부분은 저희가 현지를 갈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안 가게 되면 개인적으로 제가 갔다 오겠습니다. 그렇게 말씀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의원    과장님, 이재헌 의원입니다. 
  9쪽 좀 봐 주시기 바랍니다. 펠릿보일러 보급 이것 해마다 문제가 된다고 얘기가 나오는데, 계속 사업은 진행하고 있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국비가 내려와서?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산림청 예산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저는 이것에 대한 문제점은 다 알고 있는데, 이렇게 국비가 계속 지원돼서 사업을 하라고 내려오는 것을 보면 저는 이 사업에 문제점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펠릿을 만드는 분의 영업력이 대단하시다. 산림청에 영업을 얼마나 잘하면 지자체에다가 계속 지원금을 내려줘서 보일러를 설치하게 하는가.
  저는 이 펠릿보일러 보급을 보고서 우리 직원분들도 정부부처에 영업을 열심히 해서 국·도비를 더 확보할 수 있는 이런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은 그것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는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몇 년 전부터 이 사업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펠릿보일러를 설치하는 업체들이 중구난방으로 돼 있어 가지고 공인도 안 되고 그렇게 돼서 문제점이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펠릿 보일러협회도 구성되고, 산림청에서 등록 검사를 해서 모델이 등록된 것에 한해서만 사업비를 주고, 사업비도 농가들한테 주는 것이 아니라, 업체한테 직접 주게 해서 체계가 좀 바뀐 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에 여러 가지 난방재료나 이런 것이 필요해서 나무도 옛날 같이 화목 쓰는 것도 있지만, 최근의 펠릿 보일러는 그 전보다는 많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우려하신 대로 농가들이 펠릿 보일러의 선호도라든가 이런 것이 없는데, 강제로 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본인들이 원하는 범위 내에서 다른 곳에 기 설치한 곳을 미리 보고서 그것이 호감이 간다든가, 유리한 점이 있는 경우에만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하여튼 펠릿 영업하시는 분은 대단하시는 분입니다. 정부부처를 움직여서 전국에 국·도비를 내려준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요.
  11쪽 봐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생태환경 보전이 있습니다. 예찰단도 운영하고, 진화대도 운영합니다. 전에 예찰단에 계신 분이 한 분이 산에 올라가셨다가 다치신 적이 있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이 분들 안전모라든지, 안전복이라든지, 안전화라든지 지금은 다 구비를 해서 예찰이나 방제활동을 할 수 있게 준비를 해 주시나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산불 같은 것을 진화를 하러 가면 그 지역이 야산보다는 경사가 심하다든가, 높은 산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지금 말씀드린 대로 저도 저번에 산불 났을 때 하루는 등산화를 신고 가고, 그 다음 날은 등산화가 없어서 운동화를 신고 갔더니 엄청 위험하더라고요.
  기왕에 지급하고 있는데 일부 얘기를 들어보면 질이 좀 나쁜 것을 공급해서 그런 문제점이 있다는 얘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공급할 때는 그래도 가장 목숨하고 생명하고 관계돼 있는 시설장비는 튼튼한 것으로 구입해 줘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과장님께서 먼저 말씀하시네요. 안전화는 정말로 이것은 항상 해마다 그 업체에서 구입해 왔다고 관습적으로 구매하지 마시고, 몇 군데 업체 견적을 받아 보고, 직접 물건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좋은 것으로 구입해서 지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16쪽 봐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복지공간 조성 사업 영생원입니다, 이번에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작년에는 청산원을 했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그 전에는 부활원, 영실애육원 등등 했습니다.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제가 올해 추석 전에 청산원을 의회에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청산원도 잘 해 놨더라고요. 한 가지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면, 공간보다는 예산이 많다 보니까 나무식재를 아주 빡빡하게 밀식을 잘해 놓으셨더라고요.
  문제는 뭐냐 하면 나무를 빨리 키우기 위해서는 나무끼리 서로 싸움을 붙여서 좁게 심어서 웃자라게 해서 싸움을 시킵니다, 빨리 키위기 위해서는.
  그리고 나무 수형을 제대로 잡고, 나무를 볼 수 있는 관상용으로 볼 수 있는 수목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식재 간격을 벌려 놉니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간은 협소한 곳에 나무를 심다 보니까 교목, 관목 할 것 없이 다 밀식으로 심어 놨어요. 너무 예산이 많다 보니까 앞으로 나무 생육 과정을 생각하지도 않고 너무 밀식으로 심어 놨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교목이라는 것은 과장님께서 알고 계실 거라고 믿고요. 작위나무라고 혹시 아세요, 작위나무?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짝위나무요?
이재헌 의원    작위나무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군청 앞에 있는 것.
이재헌 의원    그렇지요. 그 폭이 얼마나 되든가요, 군청 앞에 있는 것 눈으로 봤을 적에?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근 10m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재헌 의원    그렇죠. 10m 되지요. 그런데 삼각으로다 군식을 시켜놨어요. 작위나무를 3줄씩, 3줄씩 해서 몇 군데를 무더기로 심어 놨더라고요. 그런데 그 간격이 1m씩입니다. 그 간격이 1m씩 삼각형으로 나무를 심어놨다는 것은, 더군다나 작위나무를. 이것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이 안 된 사항이고요. 한번 확인해서 지금 어차피 나무를, 수목을 이식하는 그런 시기가 됐으니까 적정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겠고요.
  앞으로 내년에 시행할 영생원 측에도 지적하는, 사업비가 1억5,000만원인데 1억5,000만원을 다 쓰기 위해서 그런 사업보다는 실질적으로 그 사업이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될 수 있게끔 설계단계부터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예. 지금 설계하는 용역업체들은 책상에 앉아서 나무 생김새는 모르고 이름이 있으니까 가져다가 그려 넣는 거예요. 그리고 심는 사람들은 도면이 있으니까 도면을 보고 가서 심으면 되는 것이고요. 그러면 관리 감독을 군에서 해야 되는데, 군에서는 심어 놓은 모양만 보고 감독을 했다는 거예요.
  도면도 꼼꼼히 챙기시고, 수종도 챙기셔서, ‘아, 이것은 교목이다. 관목이다. 소교목이다, 대교목이다.’ 따져 가면서 식재를 해서 뺄 것은 빼고, 정리를 해 줬어야 되는데. 조금 바쁜 감이 있어서 그것을 미처 챙기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이것은 너무 실수를 했어도 큰 실수를 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제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기존에 사업을 한 부분도 그렇게 조치를 하고, 앞으로 사업할 때도 나무의 특성을 살려서 그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알겠습니다. 19쪽 국토공원화사업, 저는 국토공원화사업을 보고서 이제는 옥천에 활기가 돌지 않겠느냐고 굉장히 나름 흡족했지만, 예산을 읍면으로 재배정한다고 하면 1억5,900만원 1,000여만원, 많게는 2,000여만원 왔다 갔다 배정이 되는 것이라, ‘야, 이 금액이 되겠느냐’ 싶었는데요.
  지금 건설교통과에서 각 읍면에 재배정해서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하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이재헌 의원    옥천군에서 올해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느냐 하면 도로변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폐허도시로 변했었어요. 그냥 폐허가 아니라, 완전히 귀신 나오는 폐허가 돼 버렸습니다, 도로만 놓고 봤을 때는.
  건설교통과에서 할 일이니까 풀베기나 이런 것은, 할 일이니까 제쳐 두더라도, 국토 꽃길조성사업은 도로변에 심을 거라고 저는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이재헌 의원    다년생이 됐든, 단년생이 됐든, 수종선택을 잘 하셔 가지고 정말 풀보다는 꽃이 조성돼 있는 꽃길을 차로 운행을 하든, 아니면 사람들이 도보로 이동하든, 정말 국토공원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잘 알았습니다.
이재헌 의원    30쪽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요. 장령산 총 1년 수입이 어느 정도 되시나, 혹시 파악은 대충 하셨나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보통 작년 같은 경우는 4억1,000만원 정도 됐습니다. 작년도에는 세월호 때문에 그런 것 같고, 올해는 공교롭게 메르스 때문에 그랬는데, 현재까지 작년에 비해서 600만원 더 걷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헌 의원    보통 4억5,000만원 왔다 갔다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투입이 이렇게 되는 것이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이게 파급효과가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저는 따져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장령산에 실질적으로 외부에서 사람들이 오거나, 군민들이 이용했을 때 사실 실수입은 4억5,000여만원 밖에 안 된다. 그렇다면 나머지 장령산에다가 해마다 10억, 20억씩 투자하고, 앞으로는 150억 투자한 그 파급효과가 어디로 가야 되는가 하면 장령산 근처에 있는 금천리 주민들 혹은 군서 주민들한테도 파급효과는 가야 된다. 수익창출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식당부터, 가게부터 시작해서 장령산 일대, 금천리 일대 주민들한테 소득이 되는 부분이 극히 미미합니다. 그렇죠?
  지금 관광활성화 사업에서 이제는 일반 국토보다는 산림쪽으로 많이 활용한다고 하니까 부수적으로 산림녹지과에서도 장령산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투자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잘 알았습니다.
이재헌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최연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호 의원    최연호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전에 한번 보고 받은 바 있는데, 저번에 가로수 보식에 대해서 한번 얘기했던 적이 있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최연호 의원    가로수 보식은 고사목도 있고, 각 농가나 주택을 지면 앞에 무단으로 베어 버린 것도 있고 한데. 고사목에 대해서 고사되는 원인을 알고 계시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염화칼슘이나 이런 피해도 있고, 또 일부는 고의적으로 그 지역에 있는 주택이나 이런 것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염화칼슘 문제는 어떻게 해결 방법이 없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염화칼슘 문제는 결빙기에 눈이 와서 차량이 소통하는데, 염화칼슘이나 소금을 뿌려서 결빙상태를 완화시켜야 되는데 그런 문제점이 있어도 그것을 못 쓰게는 못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도로변에 차가 많은 도로변, 또 그 지역에 염화칼슘이나 이런 것을 필히 살포가 예정되는 그런 지역에 가로수를 식재할 때는 도로면보다 다소 높게 두둑을 두어서 심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려를 하겠고요. 그런 여건이 안 되면 도로에 있는 물이 경사면을 타고 밑으로 내려갈 때 그 나무 있는 부분, 또한 뿌리에 직접 닿을 수 있는 부분에는 염화칼슘 녹은 물이 접근하지 않도록 망을 설치한다든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연호 의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최연호 의원    농가나 주택 앞에 있는 나무 함부로 베어 내는 것, 그것 조례에도 있잖아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예.
최연호 의원    그것 과태료 부과하는 부분, 그런 부분이 있지요?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있습니다. 저희들이 금년 같은 경우 20여본 정도 변상금 조치를 했습니다. 1,500여만원 변상금 조치를 했는데, 앞으로 그런 것도….
최연호 의원    그것을 강력하게 해서 함부로 베어 내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명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연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없으므로 산림녹지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체육시설 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입니다. 지금부터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2016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입니다. 
  전문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생활체육문화 정착을 2016년도 비전으로 정하였고, 이를 위한 전략목표로는 첫째 체육시설 운영, 둘째 지역체육진흥, 셋째 체육시설확충으로 설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입니다. 전략목표 첫 번째인 체육시설 운영에서 첫 번째 이행과제 체육시설 운영관리입니다. 
  시설현황 및 이용안내에 대한 리플릿과 판촉물을 제작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옥천군의 각종 축제와도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장애인,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체육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서 탁구교실, 요가교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으로 두 번째 이행과제 옥천국민체육센터 운영 관리입니다. 수영장과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을 수시 모집하고 수영장은 1일 5개 반, 헬스장 2개 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옥천국민체육센터 내 다목적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요가 및 댄스프로그램을 주야간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전략목표 두 번째인 지역체육진흥에서 첫 번째 이행과제 생활체육 활성화입니다. 생활체육지도자 12명을 적기적소에 배치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건강댄스 등 5개 종목 및 일반인들을 위한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으로 총 11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12쪽 각종 체육대회 지원사업입니다. 제41회 옥천군민체육대회 7개 종목에 2억4,400만원을 개최 사업비로 지원하고, 제55회 충북도민체전에 15개 종목에 3억8,570만원을 출전사업비로 지원하는 등 총 24개 사업에 6억2,970만원을 지원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태권도 등 스포츠 강좌비를 지원하여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종단대장정 지원은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기 위한 사업으로 도민 화합과 교류를 위하여 대장정 행사를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으로 생활체육 운영비 등에 1억760만원을 지원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체육회 운영지원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비 6,500만원을 지원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옥천군 체육회 운영지원 사업은 1,170만원을 지원, 옥천군 엘리트 체육 및 종목별 체육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엘리트 체육 지원입니다. 종목별 맞춤형 훈련과 전지훈련 8회에 5,400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22회에 3,6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입니다.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사업으로 9회에 2억4,300만원을 지원하여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대회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도단위 체육대회 6회에 6,400만원을 지원하여 도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전략목표 세 번째인 체육시설 확충에서 첫 번째 이행과제 생활체육 기반 조성입니다. 서대근린공원 내 옥천서대 전천후테니스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35억원으로 조기에 준공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옥천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5,000만원에 풋살장 정비사업으로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옥천군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5억원으로 빠른 시일 내에 부지확정 후 공사착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체육시설 정비 및 확충입니다. 옥천국민체육센터 광장 정비 및 시설확충 공사는 사업비 1억원으로 수영장 이용회원의 편의를 위해 조기에 준공토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옥천 관성정 사대부지 정비사업은 사업비 7억원으로 이용회원의 편의 및 대회 유치를 위하여 관성정 부지를 확정하는 사업이며, 옥천 상계 노인건강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은 사업비 4억원으로 게이트볼장에 막구조 지붕 및 풋살구장 펜스 설치사업이며, 조기에 준공토록 추진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청산정 정비사업 사업비 1억원으로 정내 연정길 정비, CCTV설치 및 주변을 정리하는 사업으로 조기에 사업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옥천 가화 쌈지숲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는 현안사업에서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옥천서정 야외씨름연습장 조성공사도 현안사업에서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 시설정비 공사는 사업비 1억2,000만원으로 노후된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등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군북 전천후게이트볼장 정비공사는 사업비 2,000만원으로 게이트볼장 부지 내에 다목적구장 펜스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옥천생활체육관 시설개선 공사는 사업비 1억7,300만원으로 생활체육관 내 냉난방기 설치, 음향시설 교체, 체육관 바닥 샌딩 등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7쪽입니다. 옥천공설운동장 시설개선 공사는 사업비 3억5,000만원으로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충진제 교체, 관람석 및 우레탄 트랙을 보수하는 사업이며, 옥천 공설정구장 시설정비 공사는 사업비 1억9,800만원으로 공설정구장 조명탑 개선 및 전기배선 공사, 크레이코트 및 라인밴드 교체를 통해 시설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현안사업으로 첫 번째 옥천가화쌈지숲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입니다. 사업비 2억원으로 쌈지숲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다목적 구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두 번째 현안사업으로 옥천서정 야외씨름장 조성공사는 사업비 6,000만원으로 서정대교 하부에 씨름연습장 및 펜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통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2016년도 전략목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만재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만재 의원    임만재 의원입니다. 소장님 두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15쪽 봐 주십시오. 
  실업팀 강화훈련 실시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임만재 의원    우리 군 육상팀들이 얼마 전에 중국에 전지훈련 다녀온 바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금 가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지금 가 있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임만재 의원    모두 몇 명 갔나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금 뭐 9명 갔습니다. 
임만재 의원    9명 갔나요? 그럼 전지훈련은 왜 가는 건가요? 본질이?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전지훈련은 여러 가지 기후적인 환경이 여기는 굉장히 날씨가 춥기 때문에 훈련하기에 적정한 그런 곳을 찾아서 훈련가고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선수들, 거기에 간 선수들 중에 내년에 우리 군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가 있고,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고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임만재 의원    잔류하는 선수가 몇 명 되나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금은 잔류하는 선수들이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습니다만 한…. 
임만재 의원    제가 듣기로는 2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잔류인원이요? 
임만재 의원    예.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제가 알기로는 6명 정도는 잔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만재 의원    6명이 잔류하는 것으로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임만재 의원    얼마 전에 전국체전이 끝났고, 가능하면 전국체전 같은 데 성적을 내기 위해서 전지훈련을 했더라면 같은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내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전국체전도 끝나고, 비시즌에 이렇게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가서 훈련의 목적하고는 좀 벗어난 것 아닌가, 이런 의문이 있어서 질의 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그런 것도 저희들이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인데, 사업비가 기금으로 내려와서 늦게 내려온 사업이기 때문에 굉장히 훈련 가는 시기가 맞지 않아서 사실상 몰렸습니다. 
  그래도 훈련을 갔다 와서 동계훈련, 여기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 거기 가서 해서 체력을 단련해서 내년을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갔습니다. 
임만재 의원    일각에서는 코치 같은 경우 차라리 내년도에 선수생활 할 선수들이 확정되면 그때 가는 것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도 듣고 그랬거든요. 
  향후에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비용 자체가 기금으로 내려온 것이라고 하더라도 좀 더 최적을 생각해서 집행했으면, 훈련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그 다음 페이지 16쪽 봐 주십시오.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문제, 지난 7대 의회 들어와서 여러 동료 의원께서 많이 주문하고 기대하고 그런 부분이죠. 
  지금 여기 보면 여러 종목에서 전국대회를 하고 있는데, 지난번에 우리 군에서 처음 연 풋살전국경기대회 있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임만재 의원    그 참가팀들이 어린이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100팀이 넘어서 이틀로 나눠서 경기를 치른바 있지 않았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임만재 의원    그런 경기에서 깜짝 놀란 것이 참여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거기에 따른 엄마들, 아버지들, 가족들까지 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뭐 대전에서 머무른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고장에서 머문 사람들도 많고요. 
  그래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도, 유치도 우리 군에서는 좀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인데 소장님 생각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저도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런 사업, 참여하는 여러 가지 참여인들이 많은 대회들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사업비도 확보하고, 권장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여기 올라온 대회들 보면 이미 10회가 넘는 이런 대회도 있겠지만 비교적 여유로운 분들이 해마다 연례행사로 하는 이런 경기도 있고 한데, 기존에 해오던 관행에서 전년도에 답습하다보면 이런 새로운 신규 종목이 혜성처럼 등장해도 이런 것들이 제때 지원이 안 되고 또다시 1년 미뤄지고 2년 미뤄지는 이런 지체비용을 치르게 됩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이번 풋살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런 경기들, 우리 군이 적극 끌어안고 지원해서 전국대회 유치의 본질은 외지의 분들이 우리 고장을 많이 찾게 하는 것도 크게 한 몫 하잖아요.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고려했으면 좋겠다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그간에는 생활체육도대회 하던 것을 실업검도대회로 승격시켜서 이렇게 큰 대회를 유치하고요. 또 전국오픈탁구대회 이런 것들도 신규로 확장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대회로, 규모가 있는 대회를 유치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소장님 9개 대회 중에서 절반을 포개도 풋살대회 하나만도 못한 이런 실정이 나오는데, 왜 이런 행정을 해야 되는 되는지, 앞으로는 유념해 주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유재목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목 의원    과장님 간단히 두 개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20쪽에 사회인 야구장 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유재목 의원    조성사업에 대해서, 옥천이원묘목공원에 설치할 계획이었잖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유재목 의원    잘못해서 사업이 이월됐나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거기 저희들이 이원묘목공원 내에 사회인야구장 조성을 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추진위원들과 만나서 대화했습니다만 그분들이 묘목공원 조성목적과 부합되지 않는다. 해서 좀 반대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이원묘목공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또한 야구인들의 바람이 강력하게 있고 그래서 묘목공원 내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 들어서 그분들도 좀 면밀히 만나가지고 설득을 해서 가급적이면 거기다 야구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재목 의원    사실 묘목공원도 참 좋지만 외부에서 와주는, 공원 잘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외부에서 와주는 분들이 와서 보고 즐겨야죠.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유재목 의원    야구동호인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그분들을 잘 설득하셔서 그 자리에 야구경기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추진하겠습니다. 
유재목 의원    예, 맨 마지막 30쪽 서정리 야외씨름연습장 조성사업 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유재목 의원    야외화장실이 여기 안 담겨 있네요? 그 바로 위에 보면 족구장도 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유재목 의원    족구장하고 연계해서 씨름장이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거기에 지금 화장실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유재목 의원    족구장에 야외 화장실이?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있습니다. 설치했습니다. 
유재목 의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이재헌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헌 의원    이재헌 의원입니다. 소장님 16쪽 좀 잠시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께서 질의 드렸지만 전국단위체육대회 유치, 제13회 성황기 남녀궁도대회 개최해서 10월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본예산에 올해는 삭감이 됐다가 추경에서 다시 살아나서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 예산을 살려주면서 내년도부터는 지역축제와 연계해서 행사를 진행하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또 10월로 해놓았네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저희들 궁도 회원들 하고 임원들 하고 협의했는데 10월에 하는 것이 여기에서도 굉장히 시간을 할애받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축제와 관련해서 연계해서 하기로 이렇게 협의가 되었습니다. 
이재헌 의원    확실하게 한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재헌 의원    내년에는 꼭 이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전국 정구선수권 대회, 전국실업검도대회, 8월, 10월입니다. 이것도 이쪽 관계자들 하고 상의해서 우리 축제와 연관되게 개최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마찬가지로 밑에 내려 보면 5월에 2개 대회가 개최됩니다. 향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충북연합회장기 전국족구대회 2개, 이것은 한 달만 당기면 묘목축제와 같이 할 수 있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한번 관련부서하고 긴밀하게 협의해서 가급적이면 하여튼 지역 내 축제와 연계해서 이런 대회를 개최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왔을 때 옥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 일정을 조정해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이재헌 의원    23쪽에 옥천 관성정 사대부지 정비사업, 신규해서 7억 사업비입니다. 지금 7억 들여서 관성정을 정비해야 하는 시급한 상황입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특사업비인데요. 그쪽에 올라가는 부분에 사대부분이 굉장히 부지가 협소하다보니까 사로가 적게 설치되어 있고, 그래서 거기 공간 확보를 하기 위해서 경사진 면에 옹벽을 설치해서 사대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려고 하는 그런 부분인데, 거기가 워낙 경사면이 높이가 있어가지고 옹벽설치가 굉장히 규모가 커져서 사업비가 커졌는데, 거기에는 지금 그 길밖에는 부지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 옹벽을 세워가지고 사대부지를 확보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이재헌 의원    관성정에서 활 쏘시는 회원 분들이 총 몇 분 되세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금 정확한 회원 수는 제가 파악이 안됐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한 30여분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이재헌 의원    제가 알기로는 20분 전후로 알고 있는데 소장님은 더 많이 알고 계시네요. 현장 다시 한 번 파악하셔가지고, 제가 보기에는 회원 수 이런 것 비례해서 봤을 때 예산을 좀 과하게 투자되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이재헌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안효익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안효익 의원입니다. 동료의원들이 지적하신 것은 가급적이면 생략하는데, 다 언급되는 내용이라 안할 수가 없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님 11쪽에 생활체육 관련되어서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5명 배치, 일반생활체육지도자 6명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다섯 종목이라는 게 뭘 말하는 거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5명…. 
안효익 의원    아니, 다섯 종목이라고 되어 있는데 위에 보면 실버건강댄스 등 어르신체육활동 지원, 이렇게 해서 뭉뚱그려 놓았는데 다섯 종목이 무엇을 말하는가, 해서요. 
  어르신 생활체육 지도자 5명이 각기 다른 종목에 지도자가 된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안효익 의원    지금 파악이 안 되시나 봐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잠깐만요. 
안효익 의원    11쪽.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제가 지금 종목을…. 
안효익 의원    모르시죠, 잘?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실버건강댄스 하고 어르신들 뭐 주로 실버건강댄스죠, 뭐. 그렇게 하고…. 
안효익 의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그게 다섯 종목으로 이렇게 나온다는 게 이해가 안 되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이거 업무보고 끝난 다음에 알려주시고요. 됐습니다. 
  15쪽이요. 실업팀 강화훈련에 대해서 지난번에 정구나 육상보다는 내실 있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차피 옥천군에서 이렇게 울며, 뭐라고 하나요, 그걸? 갑자기 표현이 생각이 안 나는데. 그렇게 가지 않습니까?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지금 관내 초중학교 중에서 엘리트종목하고 있는 게 뭐죠? 우리 옥천관내에서….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초등학교요? 
안효익 의원    초중고 중에서.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금 초중고에서 육상하고 있고요. 정구, 엘리트 체육…. 
안효익 의원    아니, 이것만 하는 게 아니죠. 제가 알기로는 고등학교는 옥천고 배구 있고요. 
  이원에 양궁….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양궁에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중학교인지, 중학교겠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유도도 있고요. 
안효익 의원    유도도 있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안효익 의원    이런 데에 대한 군 지원은 전혀 없어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죠. 원래 초등학교…. 
안효익 의원    아, 초중고라서?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거기는 저희들이 지원하는 게 없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는 게 지역에서 엘리트 종목으로 성장된 학생들이 어디로 가겠어요? 나중에 크면. 전부 다 바깥으로 나가는데 거기에서 배드민턴이나 특히 양궁 같은 경우는 세계적인 선수가 나온다는 거죠. 
  옥천을 알리는 데 있어서 정말 엘리트 종목 중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는 것을 실업팀에서 키우는 것이 나은지,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아까 그 표현이 생각이 안 났네. 진짜 이거 떠안고 가는 게 좋은 건지, 제가 한번 검토해달라고 했는데 우리 소장님이 어떻게 하실 방법이 없나 봐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저희들이 초등학교에 엘리트 체육하는 학생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더 성장되면 실업팀까지 연계되어서 양성하면 좀 바람직한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안효익 의원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데, 이 학생들이 여기 있다가 예를 들면 충주에 그런 팀이 있으면 충주 갔다가, 타향이고, 거기서 이겨내지 못하니까 거기서 운동을 접는 사례도 생기고, 그래요. 그래서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왕 우리 실업팀을 군에서 지원해서 키우려면 관내 초중고에서 육성될 수 있는 그런 팀을 지원해서 옥천군을 알리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느냐.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안효익 의원    16쪽을 다시 한 번, 동료의원들이 말씀한 것을 빼고 말씀드리면, 사업비가 전부 제각각이에요. 전국대회인데. 그렇죠? 소장님?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안효익 의원    이 자리에서 제가 따지자고 하는 것은 아니고, 이거 행감에서 한번 다뤄보려고 하는데, 각 정구대회에서 끝에 궁도대회까지, 세부 계획서 있죠? 사업 예산 배정하는 그런 내용, 이것 좀 행정사무감사 전에 자료 좀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렇게 말씀드리면서 그건 끝내고요. 아까 동료의원이 말씀하셨는데 제1회 향수풋살대회 저도 가서 참 그런 대회를 유치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해서 지금 제1회 대회니까 내년에 2회 대회가 되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그렇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런데 그 예산서가 왜 안 올라왔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에 종목별 및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해서 거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효익 의원    제가 아까 세부사업계획을 왜 달라고 하냐면 예를 들어서 모 대회는 4,000만원씩 되어 있어요. 이런 대회는 옥천에 경제적이든, 다른 것이든 큰 효과가 없어요. 
  그런데 아까 말한 전국향수배 풋살대회 같은 경우는 지금 그 대회만 들어간 게 아니라 4회 해가지고 4,100만원, 1,000만원을 계상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되는데, 맞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풋살 대회에 1,500만원 책정했습니다. 
안효익 의원    그러니까요. 정말 그 상금배정도 좀 문제가 있다,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유재숙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유재숙 의원입니다. 짧게 한 가지만 보충질의 성격으로 하겠습니다. 옥천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에 관한 투자는 옥천군이 아마 꽤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뭐 야외씨름연습장, 테니스장, 정구장, 게이트볼장이 읍면에 다 있고, 좀 전에 지적하셨던 사회인야구장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원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유재숙 의원    묘목공원 내에 왜 야구장을 안 하려고 하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지금 그쪽에서 공식적으로 저희들한테 통보한 내용은 묘목공원 조성 목적과 야구장 조성이 부합되지 않는다. 이런 내용으로 저희들한테 통보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것이 야구장 조성을 함으로 인해서 여기에 많은 주말마다 리그대회, 클럽대회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으로 인해서 이원 여러 가지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묘목판매 관계도 그렇고, 활성화가 되어서 유동인구들이 많아질 건데, 굉장히 바람직하고, 또 묘목공원을 계속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런 운동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 것을 계속 주지하고, 협조를 당부 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재숙 의원    지금 옥천군에서는 이원묘목 특구를 조성해서 이원묘목 축제가 아닌 옥천군 축제가 되어서, 묘목공원은 옥천군민이 다같이 이용하는 그런 공원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분들 생각에 저도 동의를 한다는 말씀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야구인들은 지난번에 잠깐 설명했듯이 차를 타고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한적한 곳이라도 상관이 없는데, 묘목공원이 만약에 사회인 야구동호회를 위한 그런 야구장을 그쪽에 한다면 그분들의 전유물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다른 종목도 아니고 야구장 같은 경우는 조금 외지에 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첫째로 중요한 것은 묘목공원은 옥천군민 전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묘목공원이어야만 되는데 그러면 야구인들이,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 섞인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서로 마찰을 피해야 하니까 그분들, 이원 분들, 아니면 옥천군 주민들 전체적으로 의견 한번 생각해보시고 야구인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큰 틀에서 한번 다시 고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거기가 도시계획 세부시설 결정이 다목적 구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축구를 하든지, 다른 야구, 여러 가지 운동시설을 하는 다목적구장입니다. 거기가. 
  그렇기 때문에 다목적구장으로 활용하면서 축구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운동도 하고, 배구 같은 것도 하면서 야구장을 같이 병행해서 쓰는 거죠. 
유재숙 의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야구인들이 많지는 않아요. 활성화가 되어서 클럽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옥천군민 전체적으로 이용하는 숫자는 좀 작지 않나 싶어서 말씀하신대로 축구장 같은 경우에는 다른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야구장이라고 해서 묘목공원 안에 넣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저희들도 그런 것을 고려해서 야구장이라고 해서 뭐 특별하게 무슨 시설을 하는 것은 없고요. 
  마운드 부분에 조금 투수가 던질 수 있는 마운드를 약간 높게 한다는 것, 그런 것뿐이고, 특별하게 뭐 포수에 있는 볼 빠져나가는 이런 시설들은 이동식으로 다 시설이 되기 때문에 크게 거기에 다른 운동하는 데 있어서 지장을 주거나 이렇게 불편하게 시설하는 것은 아니고요. 
유재숙 의원    그런데 지난번에도 말씀하셨지만 서대전천후 테니스장 같은 경우도 테니스냐, 정구냐, 이름을 야구장으로 지어놓으면 야구장이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그래서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최연호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호 의원    간단히 궁금해서 묻겠습니다. 서정리 야외씨름장이 옥천에서는 씨름장 조성은 처음이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습니다. 
최연호 의원    늦게나마 동호인들한테 도움이 되어서 다행인데요. 씨름장 기능이 연습장인가요? 대회는 못하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그렇죠. 그럴 정도의 여유 공간은 없고요. 전체면적이 300평 정도 확보할 수가 있는데요. 거기에 씨름할 수 있는 씨름연습장을 만들고요. 간단한 휴게 공간 확보하려고 합니다. 
최연호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안내면 현리에 게이트볼장, 시설정비공사 있는데, 이게 언제 들어온 거예요? 민원이?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게이트볼장 보수공사요? 
최연호 의원    예.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야외게이트볼장인데 바닥이 굉장히 오래되어서 노후되어서요. 
최연호 의원    민원이 들어왔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거기에 인조잔디를 교체하려고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연호 의원    노후시설 정비는 어떤 겁니까?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다른 구장들이 인조잔디가 노후되어서…. 
최연호 의원    안내면 게이트장이 아니고?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안내 것은 야외 게이트볼장을 보수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다른 데…. 
최연호 의원    안에 휴게실이라든지 사무실이 너무 노후화 되어서 지저분해서 그 부분인가 싶어서 묻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안내는 야외 게이트볼장 바닥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고요. 다른 것은 없습니다. 
최연호 의원    다른 것 궁금해서 묻겠는데 안남 게이트볼장 휴게실 문제는 어떻게 해결 되겠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그 문제도 저희들이 회원들한테 통보를 했습니다. 지금 그게 일정부지 내에 건폐율이 40%로 꽉 차 있어서 증축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부지를 더 확보한 후에 그때 저희들이 휴게시설 관계를 검토하겠다고 이렇게 말씀드려서, 그런 선결 문제부터 해결하고서 말씀하자고…. 
최연호 의원    휴게실이 없어서 게이트볼장 내에서 전부 음식 먹고 이런 상황에 있는데 하여튼 조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이재관    예, 알겠습니다. 
최연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없으므로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평생학습원장 박정옥입니다. 지금부터 평생학습원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보고 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2015년도 성과, 2016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 그리고 전략목표 및 이행과제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2015년도 성과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 정착을 위한 더 배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공작소 등 6개 동아리를 선정, 1,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희망릴레이 강연, 전문 역량강화 인적자원 양성 과정 등 군민 아카데미 운영 사업을 통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꿈과 희망이 함께 하는 교육을 위하여 진로, 직업 체험의 날 운영과 중학교 자유 학기제에 따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2쪽입니다. 창조적 미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성적 장학생, 희망 장학생 등 173명에게 1억5,7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억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였습니다. 
  행복한 미래,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12개 과정의 주민정보화 교육과 미디어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25개 과정의 영상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 등 창작지원 영화상영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문화가 숨쉬는 공공도서관 운영 및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장소를 확충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이원도서관과 배바우도서관에 도서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독서접근성 확보 및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하여 영실애육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수체험마을 등 12개소에 순회문고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2016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입니다. 평생교육 정착을 위한 더배움 서비스 제공, 문화가 숨쉬는 공공도서관 운영 등 5대 이행과제를 수행하여 평생교육 체계 구축과 독서문화 진흥, 2대 전략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문향의 평생학습 도시 옥천군 건설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6쪽입니다. 전략목표 평생교육 체계 구축 중 첫 번째 이행과제 평생교육 정착을 위한 더배움 서비스 제공입니다.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 및 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공모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운영 동아리와 단체를 선정, 지원하고, 11월 중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겠으며, 평생학습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7쪽입니다.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운영입니다. 전문역량 강화와 역사 환경, 인적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정기과정으로 3기 60개 과정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를 120회 운영하겠습니다. 
  평생학습 e-배움터 사이트와 연계된 평생학습 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방식의 학습기반을 제공하겠으며, 평생학습 축제를 독서의 달에 통합 개최하겠습니다. 
  전국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학습자가 함께 하는 평생학습 박람회 참여로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 및 국가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성인 문해자들을 위한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꿈과 희망이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중학교 자유 학기제 실시에 따라 진로, 직업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 진학과 취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사회초년생으로서의 마인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사전 조사를 실시하여 고3 수험생 힐링강의, 예비대학생 특강 등 유익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9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창조적 미래,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입니다. 재단법인 옥천군 장학회 운영 내실 및 수해 대상자 확대를 위하여 기금목표액 100억원을 조기 달성하기 위하여 출연금 10억원을 확보하고,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군민들의 동참 유도를 위한 홍보소식지를 발간하고,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통하여 장학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장학금 수해대상자 확대를 위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학금을 신설하고, 신청자의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10쪽입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 행복한 미래,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입니다. 주민정보화 교육 실시를 위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상미디어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미디어 교육, 전시회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미디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중 장비 대여 사업을 운영하겠습니다. 
  창작지원 영화 상영 사업을 위하여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과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12쪽입니다. 전략목표 독서문화 진흥 중 첫 번째 이행과제 문화가 숨쉬는 공공 도서관 운영입니다. 군민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도서, 정기간행물, 오디오북, 전자북 등 다양한 독서자료를 확보하고, 도서전산화 작업, 홈페이지 기능 개선 등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쪽입니다. 영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으며, 독서능력 함양을 위하여 출생 후 1년 미만의 아기와 그 부모에게 책을 지원하는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을 운영하고,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접근성이 확보된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지원을 위하여 이원도서관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00권의 도서를 구입토록 하겠으며, 배바우 도서관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독서 접근성 확보 및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단체 및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문고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학습원 소관 2016년도 군정업무 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민경술    평생학습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효익 의원    안효익 의원입니다. 원장님 평생학습원은 정말 대한민국에서 자랑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알차고 내실 있게 꾸며져서 아주 선도적인 자치단체라고 자부하는데 맞죠?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맞습니다. 
안효익 의원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고요. 저는 한 가지만 여쭐게요. 우리가 지방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는 교육경비 지원이 중단됐어요. 그래서 학교 교육에만 맡기게 되어있었는데, 고3 학생만 위주로 하는 게 아니라 중학교3학년 대상이라도 최소한 방학기간이라든가 수능 끝난 이후에 그 사람들의 진로라든지, 직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군 평생학습원에서 책임을 져줘야 되겠다고 해서 현안사업으로 들어왔어요. 
  그래서 이 사업이 처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말 내실 있게 잘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부탁 차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저희들이 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거기에 맞춰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효익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숙 의원    유재숙 의원입니다. 원장님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지 4년차 맞나요?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유재숙 의원    그동안 우리 옥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오신 평생학습원 원장님과 직원들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어제도 제가 잠깐 들렀더니 늦은 시간까지 강의실 몇 군데가 불이 켜져 있더라고요. 밤늦게 다니다보면 불이 많이 켜져 있고, 제가 아까도 문화관광과에서 얘기했었는데 저는 월요일에 휴관이라 다 쉬는 줄 알았어요. 
  일요일은 당연히 뭐 다 나와 있는 것은 아는데, 월요일에도 거기 강의실이나 열람실에 많은 평생학습원을 찾는 옥천군민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자꾸 늘어요. 공모사업에 응모하셔서 공모되는 것도 꾸준히 평생학습원은 특히 계속 이어지고 있더라고요. 프로그램 수가 대략 몇 개쯤 운영되고 있나요?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저희들 정기 과정으로 보통 1개 과정에 20개씩해서 3기로 나눠서 하고, 그 다음에 두드림 서비스가 40개씩 3번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200개, 300개 되나요? 200개 넘죠?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이것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고, 도서관에서 하는 게 200개가 넘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래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옥천군민이 많이 이용하기는 하지만 중복되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 수가 얼마나 많은가, 파악하고 계시죠?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앞으로 발전시켜서 같은 시간대 만약에 2개를 신청한다면 그런 것은 방지를, 주로 컴퓨터에서 되는데, 주로 정기과정을 신청하는 분들이 어르신들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수기로 받는데 저희들이 일단 그거를 예방차원에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게 걸러지지는 않나요? 컴퓨터상에?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컴퓨터상에서 걸러지기는 하는데 수기로 신청하는 어르신이 많아요. 그래서 컴퓨터 못하는 분을 내년에 정보화 교육할 때 그 신청하는 방법을 좀 과정을, 교육시켜볼까, 저희들이 계획 중입니다. 
유재숙 의원    군민들의 다수가 참여해야지, 일부 중복되어서 사용된다고 보면 군민 전체적으로 볼 때는 이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 같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야 하는 평생학습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고요. 
  지난번 제가 작년 봄인가 말씀드렸던 좀 예민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소위 얘기해서 자부담, 자부담은 우리가 수익률을 높이는 게 아니라 그 참여의지를 좀 높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참여를 했으면 해서, 타 자치단체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시는 거의 있어요. 자부담이. 
  그래서 지난번에 여론수렴 해보셨다고 하는데 거의 의견이 반반 정도 된다고 하는데, 한번 시작하면 좀 문제가 되기는 하는데 아시겠지만 여성회관에는 자부담이 있다가 이쪽에는 없어요. 거의 다. 
  그래서 전체적으로가 아니라 재료비가 필요한 것이라든가, 이 부분은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한번 몇 개 강좌라도 시행을 해보면 어떨까, 급하게 하기는 좀 그렇고요. 공지를 하셔서, 여론조사 지난번에 했으니까 수요도 조사 같은 것 하실 때 의견 반영을 해서, 왜냐면 지금 소그룹 출강 같은 것도 신청만 하면 해준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너무 확대를 해서 꼭 필요한 사람한테 가는 게 아니고, 군민의 편의성만 쫓아가는 게 아닌가, 싶어서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개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그래서 내년에는 부의장님 말씀대로 다는 못하고 일부 과목만 지금 저희들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그래서 조금 예민한 부분이기는 해요.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참여의지가 더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평생학습 축제 저희 가서 아주 잘 봤습니다. 평생학습 이번에는 그 전날 뻔뻔한 공연, 좋았다고 하는데 그것과 연결해서 하면서 평생학습 자체 프로그램을 가지고 축제를 이어가기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에서도 지금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문화에서도 하고, 여기서도 보니까 노인장애인복지관 연결을 해서 한번 같이 어울림 축제로 해서 하실 의향은 혹시 있으신가요?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금년에 어울림 축제를 했는데 저희들이 이틀을 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도서관하고 평생학습원하고 같이 있잖아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많은 것을 200개가 넘게 운영해도 일부 주민만 참여하고 모르는 분이 많아요. 그리고 독서의 달이 9월이거든요. 
  저희는 축제를 10월에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독서의 달을 살려서 독서 문화도 확산시키고,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부터 날짜를 미리 9월 말에 9월29, 30, 10월1일 하면 목, 금, 토가 되거든요. 
  그래서 3일정도해서 하는데 저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올해처럼 여러 기관도 하고, 그리고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있잖아요. 거기하고도 협력해서 같이 해보려고 구상 중에 있습니다. 
유재숙 의원    지금 얘기하는 도서관은 평생학습원 내에 있는 도서관….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그 다음에 교육청에서 하는 것…. 
유재숙 의원    교육청에서는 옛날 도서관, 어제도 심양회 갔는데요. 의원들이 여기 어디냐고 해요. 도서관이라고 했더니 어디 도서관을 얘기하느냐고 그렇게 군민들한테도 혼동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의는 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아까 문화관광과에서 잠깐 제가 얘기했었어요. 작은영화관. 
  여기서 보니까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 호응이 참 좋고,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문화관광과 소관 영화상영도 있는데 지금 26이라는 돈을 가지고 군비 꽤 많이 들어가는, 국비는 9억밖에 없어요. 
  작은영화관을 짓는다고 하는데 제가 아까 얘기했기 때문에 연결해서 원장님께 말씀드려요. 작은영화관 건립할 때 장소가 관광과장님은 그쪽으로 안 된다고 했는데 한번 평생학습원장님께서도 한번 공조하셔서 가까운 데 있으면 작은영화관 기능만 갖지 말고 평생학습원에 강의가 이렇게 많은데 강의실 부족하잖아요. 프로그램실 같이 연결해서 할 수 있도록 한번 관광과장님하고 원장님하고 고민을 하셔서 그쪽 가까운 데 부지 확보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아까는 힘들다고 하셨거든요. 
  지금 동료의원도 지적했지만 작은영화관 지어놓고 유지관리, 수탁을 할 건가, 어떻게 할 건가, 하나만 가지고는 힘든 상황이라, 평생학습원하고 미디어 센터 연결해서 같이 가는 그런 건물을 세웠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 좀 같이 고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알겠습니다. 
유재숙 의원    저는 이상 마칩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만재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만재 의원    임만재 의원입니다. 원장님 9쪽 좀 봐주세요. 
  장학사업 관련해서요.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임만재 의원    전에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7대 의회 들어와서 우리 군 장학기금이 많이 커져 가고 있어요. 
  지난번에 한번 분석해보니까 수혜 학생들이 면 단위에서는 정말로 약에 쓰려고 해도 찾기 어려울 만큼 가뭄이 콩 나듯이 있고, 대부분 읍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원장님께서도 사회적 저소득층이나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하는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대학교처럼 장학금 수혜자들을 다양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요. 
  왜냐면 그렇지 않고 성적만으로 어떤 선발기준을 삼는다면 읍에 집중될 수밖에 없거든요. 
  혹시 원장님께서는 사회적 저소득층만 신설해서 구색만 갖추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이참에 대폭 손볼 생각인지요?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저도 의원님처럼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을 보면 대게 가정적으로도 형편이 좋은 것 같아요. 사실은 성적이 안 좋은 분들이 가정적으로 안 좋잖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그리고 저희들은 장학금만 주는 것이 장학사업이 아니고, 장학금도 주지만, 어디 체험을 갈 수 있다든지, 그리고 다른 분야를 저희들이 많이 검토 중에 있어서 장학회 이사님들 하고 12월에 정기회가 있는데 협의해서 다른 방향으로 더 할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하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원장님 왜냐면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 나는 그런 시대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고 양재천에서 용 난다고 하잖아요. 
  결국 부모의 소득하고 자녀들의 성적하고 함수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 전액 군에서 수계기금에서 50억 꺾어왔고, 일반회계에서 매년 10억씩 출연금을 가지고 오는데 이런 것들이 결국은 면 단위 주민들한테 가야할 재원이 결국 읍으로 인위적으로 방향이 바뀌었는데 여기서 장학기금을 가지고서 수혜대상자가 계속 면에도 골고루, 인구분포로 봤을 때는 거의 비슷하게 되어 있는데 중앙에 집중되고 청주에 집중되고, 지금 옥천에서는 읍에 집중되는 이런 자원배분 구조가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얼마든지 시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단순하게 구색 갖추기보다는 다양한,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체험도 좋겠고, 장학도 좋겠고요. 
  그리고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수도권이나 명문대학 간 그런 학생들은 그런 학생들대로 경쟁시키고, 스포츠에서 1부 리그, 2부 리그, 3부 리그처럼 지방, 이렇게 다양하게 경쟁 구도를 갖추어서 기준을 하면 읍에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면단위에서도 지방 대학가서 우수한 학생들, 이런 학생들도 대거 될 텐데 한 가지 잣대로만 게임을 시키니까 읍에 있는 부잣집 아이들이 서울이나 명문으로 간 아이들이 독식하게 되고, 결국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가난한, 아니면 면 단위의 지방 쪽이 계속 불균형을 이루거든요. 
  이 부분을 하려면 선발기준이라든가 이사회에서 전관을 손 봐야 하는데 구색 갖추기보다도 이번에 좀 대폭적으로 시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저희들도 명문대는 고려를 해봐야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이번 정기회 때 저희들이 협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장학사업이 인재 양성이라고 하는 오래된 전통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한테 주는 그런 잣대로 본다면 얘기가 안 되겠지만 지금은 이것은 다르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임만재 의원    당부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박정옥    예, 잘 검토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임만재 의원    예, 마치겠습니다. 
○의장 민경술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없으므로 평생학습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38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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