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옥천군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옥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09년 7월 24일 (금) 10시
- 의사일정(제6차 본회의)
- 1.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김규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0회 옥천군의회 (제1차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시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 및 답변 방법은 제5차 본회의와 같이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제180회 (제1차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 군정질문을 요구하신 의원은 박찬정 의원, 민경술 의원 두 분의 의원입니다.
질문하실 의원 박찬정 의원, 민경술 의원 순으로 질문하여 주시고, 답변은 부군수, 보건소장, 친환경농정과장 순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찬정 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청취하시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 및 답변 방법은 제5차 본회의와 같이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이번 제180회 (제1차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 군정질문을 요구하신 의원은 박찬정 의원, 민경술 의원 두 분의 의원입니다.
질문하실 의원 박찬정 의원, 민경술 의원 순으로 질문하여 주시고, 답변은 부군수, 보건소장, 친환경농정과장 순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찬정 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정 의원 박찬정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규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한용택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 제3회 옥천포도축제를 개최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고장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녹색뉴딜 사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현 정부에서는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포하셨습니다.
녹색성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핵심발전 전략으로 지난 60년간 추진해 왔던 화석연료 의존형, 양적 성장 패러다임에서 질적 성장 패러다임으로 우리의 성장전략을 바꾸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녹색성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미 녹색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녹색교통망 확충, 녹색 국가정보 인프라 구축 등에 9개 핵심사업에 27개 연계사업으로 4년간 5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진국에서도 일자리 및 고용창출과 경기회복을 동시에 꽤하면서 현재 지구상에 문제가 되고 있는 기우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경쟁을 통한 새로운 자원확보 및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녹색성장 산업은 선진국이 추구하는 새로운 비전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도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군정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해야 앞으로 옥천군이 발전할 수 있다고 사료되어 두 가지 사항에 대하여 부군수께 질문코자 합니다.
첫째 우리 군에서 녹색성장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도에 신청한 사업과 그 중에서 반영된 사업은 어떤 것이 있으며, 또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지, 둘째 우리 군에 적합한 녹색성장 사업은 무엇이며, 앞으로 옥천군은 어떠한 비전을 갖고 녹색성장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인지? 부군수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옥천군에 보건정책에 관한 질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군은 군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4기 3년 동안 우리 군에서는 정부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재활치료실 확보를 위해 보건소를 증축하는 한편,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새롭게 신·개축하고, 비정규직 인력을 보강하는 등 보건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금년도에도 노인장기요양서비스사업을 비롯하여 전염병 예방사업, 구강보건 사업, 한의학건강 HUB사업, 모자보건 사업 등을 비롯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사업은 아직도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노인장기요양사업 등은 당초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보다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사료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하면서 옥천군 보건정책에 대해 보건소장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민선4기 3년 동안 군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옥천군에서 추진한 보건정책과 성과는 무엇인지?
둘째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옥천군의 중·장기적인 정책은 무엇인지?
셋째 옥천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노인장기요양보호사업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보건소장께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김규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한용택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 제3회 옥천포도축제를 개최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 좋은 고장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녹색뉴딜 사업에 관한 질문입니다.
현 정부에서는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포하셨습니다.
녹색성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핵심발전 전략으로 지난 60년간 추진해 왔던 화석연료 의존형, 양적 성장 패러다임에서 질적 성장 패러다임으로 우리의 성장전략을 바꾸기 위한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녹색성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미 녹색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녹색교통망 확충, 녹색 국가정보 인프라 구축 등에 9개 핵심사업에 27개 연계사업으로 4년간 5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진국에서도 일자리 및 고용창출과 경기회복을 동시에 꽤하면서 현재 지구상에 문제가 되고 있는 기우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경쟁을 통한 새로운 자원확보 및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녹색성장 산업은 선진국이 추구하는 새로운 비전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도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군정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해야 앞으로 옥천군이 발전할 수 있다고 사료되어 두 가지 사항에 대하여 부군수께 질문코자 합니다.
첫째 우리 군에서 녹색성장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도에 신청한 사업과 그 중에서 반영된 사업은 어떤 것이 있으며, 또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지, 둘째 우리 군에 적합한 녹색성장 사업은 무엇이며, 앞으로 옥천군은 어떠한 비전을 갖고 녹색성장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인지? 부군수께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옥천군에 보건정책에 관한 질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군은 군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4기 3년 동안 우리 군에서는 정부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재활치료실 확보를 위해 보건소를 증축하는 한편,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새롭게 신·개축하고, 비정규직 인력을 보강하는 등 보건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금년도에도 노인장기요양서비스사업을 비롯하여 전염병 예방사업, 구강보건 사업, 한의학건강 HUB사업, 모자보건 사업 등을 비롯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군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사업은 아직도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노인장기요양사업 등은 당초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보다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사료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하면서 옥천군 보건정책에 대해 보건소장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민선4기 3년 동안 군민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옥천군에서 추진한 보건정책과 성과는 무엇인지?
둘째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옥천군의 중·장기적인 정책은 무엇인지?
셋째 옥천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노인장기요양보호사업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보건소장께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경술 의원 민경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규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옥천군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한용택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제5대 군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뜻에 따라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도 많았고, 군민들의 원하는 일을 만족할 만큼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년 남지 않은 임기동안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옥천군은 예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기후 및 토질이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정한 고장이었습니다.
15년 전만하여도 포도생산에 있어 전국 재배면적의 30~40%를 점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토양과 기후조건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관계로 당도 높은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주된 소득작물이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포도면적이 증가되고, 각 자치단체의 토양과 기후에 맞는 여러 가지 품종개발로 인해 옥천포도의 명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특히 한·칠레간 FTA 등이 체결되면서 정부 정책에 따라 폐원농가가 늘어나면서 포도의 고장 명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본 의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동감하고 있는 사실이라 생각되며, 옥천군의 포도산업 정책 방안에 대하여 다 같이 고민하고자 옥천포도 산업 명품화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포도품종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가장 세계적인 것이 가장 지방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우리 지역에 맞는 포도품종을 찾고, 가꾸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되며, 그동안 포도품종 보급을 위해 노력하여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대체품종을 갱신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얼마인지? 또한 우리 군의 경쟁력 있는 포도생산을 위해 포도품종 갱신에 관한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기 보급된 품종 중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품종과 이에 대한 대체품종 보급계획 중심으로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시설포도 명품화를 위해 현재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정책은 무엇인지?
셋째 포도산업의 명품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은 무엇인지? 친환경농정과장의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규원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옥천군 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한용택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제5대 군 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뜻에 따라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도 많았고, 군민들의 원하는 일을 만족할 만큼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년 남지 않은 임기동안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옥천군은 예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기후 및 토질이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정한 고장이었습니다.
15년 전만하여도 포도생산에 있어 전국 재배면적의 30~40%를 점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토양과 기후조건이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관계로 당도 높은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주된 소득작물이었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포도면적이 증가되고, 각 자치단체의 토양과 기후에 맞는 여러 가지 품종개발로 인해 옥천포도의 명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특히 한·칠레간 FTA 등이 체결되면서 정부 정책에 따라 폐원농가가 늘어나면서 포도의 고장 명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본 의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동감하고 있는 사실이라 생각되며, 옥천군의 포도산업 정책 방안에 대하여 다 같이 고민하고자 옥천포도 산업 명품화에 대하여 군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포도품종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가장 세계적인 것이 가장 지방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우리 지역에 맞는 포도품종을 찾고, 가꾸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되며, 그동안 포도품종 보급을 위해 노력하여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대체품종을 갱신하는데 걸리는 기간을 얼마인지? 또한 우리 군의 경쟁력 있는 포도생산을 위해 포도품종 갱신에 관한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기 보급된 품종 중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품종과 이에 대한 대체품종 보급계획 중심으로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시설포도 명품화를 위해 현재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정책은 무엇인지?
셋째 포도산업의 명품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은 무엇인지? 친환경농정과장의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규원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마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순서에 따라 부군수로부터 답변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마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답변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순서에 따라 부군수로부터 답변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이범석 부군수 이범석입니다.
군정발전을 위하여 늘 앞장서 주시는 존경하는 김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녹색뉴딜사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녹색뉴딜사업은 지난해 8월15일 대통령께서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선포 이후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녹색뉴딜사업은 녹색과 뉴딜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국가적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성과를 얻기 위한 사업으로 9개 핵심 사업과 27개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녹색성장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녹색뉴딜사업으로 4대강 살리기 및 주변정비, 자원재활용, 산림바이오매스, 쾌적한 녹색생활공간 조성, 청정에너지 보급 등 25개 사업 1조1,650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중앙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녹색뉴딜사업은 대부분 중·장기사업이지만 일부 사업은 당면한 일자리 창출과 병행하여 금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는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공공청사 단열공사 사업, 태양광 발전시설 및 주택보급 사업, 녹색숲가꾸기사업, 콘크리트 벽화사업 등 15개 사업이 있으며, 일부 사업은 이미 완료하였습니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그동안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당초보다 3년 정도 앞당겨 2012년부터 우리 군에도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녹색뉴딜사업 중 소요사업비가 제일 많은 4대강 살리기 및 주변정비사업도 4대강 본류사업에 40억원, 금구천 생태하천정비 사업 75억원, 대체 수자원 확보 사업에 331억원의 정부 지원이 확정되어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국토해양부에 4대강과 연계된 보청천정비 등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1,358억원을 요구하여 우리 군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핵심인 대체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역에너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관리공단에 응모한 상태로 우리 군 계획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셨듯이 자원과 환경위기의 시대를 맞아 앞으로 국가 및 지방 정책의 패러다임은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서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친환경이 중요시 되는 우리 군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였고, 광역 경제권 계획에 대청호변 자전거도로 개설과 경관산업 조성을 통한 도시녹색 및 생태환경 조성 사업을 반영하였으며, 현재 충북도에서 마련 중인 신발전지역 지정계획에도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계획을 우선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자치단체가 저탄소녹색성장 산업 육성에 많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쾌적한 공간조성과 무공해 전기전자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녹색산업을 우리 군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인식전환을 통한 생활 속의 녹색혁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향후 녹색성장 선도 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신재생·청정에너지 특화지역 포럼 운영을 지원하고, 포럼 운영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추진하겠으며, 아울러 녹색성장을 위한 소요사업비 중 국비, 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우리 지역의 성정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정발전을 위하여 늘 앞장서 주시는 존경하는 김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녹색뉴딜사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녹색뉴딜사업은 지난해 8월15일 대통령께서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선포 이후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녹색뉴딜사업은 녹색과 뉴딜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국가적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성과를 얻기 위한 사업으로 9개 핵심 사업과 27개 연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녹색성장과 경제난 극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녹색뉴딜사업으로 4대강 살리기 및 주변정비, 자원재활용, 산림바이오매스, 쾌적한 녹색생활공간 조성, 청정에너지 보급 등 25개 사업 1조1,650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중앙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녹색뉴딜사업은 대부분 중·장기사업이지만 일부 사업은 당면한 일자리 창출과 병행하여 금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으로는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공공청사 단열공사 사업, 태양광 발전시설 및 주택보급 사업, 녹색숲가꾸기사업, 콘크리트 벽화사업 등 15개 사업이 있으며, 일부 사업은 이미 완료하였습니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그동안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당초보다 3년 정도 앞당겨 2012년부터 우리 군에도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녹색뉴딜사업 중 소요사업비가 제일 많은 4대강 살리기 및 주변정비사업도 4대강 본류사업에 40억원, 금구천 생태하천정비 사업 75억원, 대체 수자원 확보 사업에 331억원의 정부 지원이 확정되어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 밖에도 국토해양부에 4대강과 연계된 보청천정비 등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1,358억원을 요구하여 우리 군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핵심인 대체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역에너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관리공단에 응모한 상태로 우리 군 계획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여 주셨듯이 자원과 환경위기의 시대를 맞아 앞으로 국가 및 지방 정책의 패러다임은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서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친환경이 중요시 되는 우리 군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였고, 광역 경제권 계획에 대청호변 자전거도로 개설과 경관산업 조성을 통한 도시녹색 및 생태환경 조성 사업을 반영하였으며, 현재 충북도에서 마련 중인 신발전지역 지정계획에도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계획을 우선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자치단체가 저탄소녹색성장 산업 육성에 많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쾌적한 공간조성과 무공해 전기전자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녹색산업을 우리 군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인식전환을 통한 생활 속의 녹색혁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향후 녹색성장 선도 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 신재생·청정에너지 특화지역 포럼 운영을 지원하고, 포럼 운영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추진하겠으며, 아울러 녹색성장을 위한 소요사업비 중 국비, 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우리 지역의 성정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건소장 권오석 보건소장 권오석입니다.
평소 지역보건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신 존경하는 김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건정책에 대하여 첫 번째 질문인 민선4기 3년 동안 추진한 보건정책과 성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촌은 노인인구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를 통해 농촌지역도 도시와 같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건강증진센터 외 13개소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신·증축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국가가 집중관리 해야 할 3대 만성질환과 암환자 등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건강 형평성제고를 위해 9,000가구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하여 정기적인 검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사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의 구강 보건서비스를 위해 2008년도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하여 구강예방사업과 치과진료를 함께 함으로써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 확대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구강진료 기회를 증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하여 2008년도에 1억4,200만원의 사업비로 재활센터를 설치하여 50여종의 다양한 재활기구를 구입하여 충남대 의대 재활의학과와 연계하여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민을 위해 지역보건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7년도 전국 구강보건 우수기관 표창을 비롯해 7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소 미흡한 사업과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앞으로 미진한 사업에 대해 보완하고 개선하여 주민들이 골고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건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장기적인 보건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근거 있는 보건사업을 위해 실시한 200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와 지역에서 발생하는 보건의료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제5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시행하겠으며, 역점을 두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지역사회 보건사업 과제를 말씀드리면, 지구온난화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해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유행을 사전 예방하는 일을 공중보건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지역풍토병으로 지역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쯔즈가무시증과 간흡층 감염률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진단에서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정신보건예방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2010년에 표준형 정신보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을 강화하여 건강형평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246명에 대한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생애주기별 질병의 자연사별로 체계적인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보건학적 측면의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역점을 두어 인구집단 전체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구체적 목표를 두고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지향적 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옥천을 일본의 고베, 미국의 오스틴과 같은 WHO에서도 인정하는 건강도시, 생태도시, Slow City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사업은 보건소장의 의지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한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일은 보건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모든 의사결정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과 주체가 한방향으로 성원하고 지지하게 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보건소가 향후 전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들이 앞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질문인 옥천군 보건소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치매·중풍·노화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하여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요양시설이나 재가수발기관을 통해 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또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은 2006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본군의 주간보호에 보건지소 2개소, 방문요양에 보건진료소 7개소로 사업량이 확정되었으나, 2007년 노인장기요양법이 예고되고 같은 해 국회를 통과해 법률이 시행되면서 중앙정부의 당초 정책방향이 수정되고 계획이 축소 변경되어 부득이 우리 군에서도 2008년 7월 주간보호센터 1개소와 방문요양시설 2개소로 축소 운영하다가 2008년 12월 방문요양시설 2개소는 폐소하고, 청성주간보호센터만 운영하고 있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양보호사업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까지 민간부문에서 수익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 공공 보건의료기관에서 복지사업을 하여 민간과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청성주간보호센터도 금년 말까지 운영한 후 사업 전반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민간부문으로 이양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을 도입 운영하면서 미흡한 점을 말씀드리면, 당초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은 방문요양시설이 7개소, 주간보호시설 2개소로 개설하여 치매·중풍 및 노인성 질환자 중 요양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목욕, 간호, 빨래 등 재가수발과 주간보호를 할 목적이었으나,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노인수발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정책방향 전환으로 인해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사업비가 삭감되어 결과적으로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실시되지 않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혼선을 초래한 점에 대해 지역의 보건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노후화된 지소 및 진료소 9개소를 확장·신축하여 만성질환관리 및 보건교육, 체조교실 등을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또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여 이전·신축한 보건진료소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등을 보급하여 주민들의 건강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지역보건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신 존경하는 김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건정책에 대하여 첫 번째 질문인 민선4기 3년 동안 추진한 보건정책과 성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촌은 노인인구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읍면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현대화를 통해 농촌지역도 도시와 같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건강증진센터 외 13개소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신·증축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국가가 집중관리 해야 할 3대 만성질환과 암환자 등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건강 형평성제고를 위해 9,000가구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하여 정기적인 검사와 체계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사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의 구강 보건서비스를 위해 2008년도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하여 구강예방사업과 치과진료를 함께 함으로써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 확대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구강진료 기회를 증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하여 2008년도에 1억4,200만원의 사업비로 재활센터를 설치하여 50여종의 다양한 재활기구를 구입하여 충남대 의대 재활의학과와 연계하여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민을 위해 지역보건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7년도 전국 구강보건 우수기관 표창을 비롯해 7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등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소 미흡한 사업과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앞으로 미진한 사업에 대해 보완하고 개선하여 주민들이 골고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건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인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장기적인 보건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근거 있는 보건사업을 위해 실시한 200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와 지역에서 발생하는 보건의료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여 제5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시행하겠으며, 역점을 두어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지역사회 보건사업 과제를 말씀드리면, 지구온난화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해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유행을 사전 예방하는 일을 공중보건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지역풍토병으로 지역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쯔즈가무시증과 간흡층 감염률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진단에서 수요가 높게 나타난 정신보건예방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2010년에 표준형 정신보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방문보건사업을 강화하여 건강형평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246명에 대한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생애주기별 질병의 자연사별로 체계적인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보건학적 측면의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역점을 두어 인구집단 전체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구체적 목표를 두고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지향적 환경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옥천을 일본의 고베, 미국의 오스틴과 같은 WHO에서도 인정하는 건강도시, 생태도시, Slow City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사업은 보건소장의 의지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한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일은 보건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모든 의사결정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과 주체가 한방향으로 성원하고 지지하게 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보건소가 향후 전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들이 앞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질문인 옥천군 보건소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치매·중풍·노화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하여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요양시설이나 재가수발기관을 통해 신체활동·가사활동 지원 또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은 2006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본군의 주간보호에 보건지소 2개소, 방문요양에 보건진료소 7개소로 사업량이 확정되었으나, 2007년 노인장기요양법이 예고되고 같은 해 국회를 통과해 법률이 시행되면서 중앙정부의 당초 정책방향이 수정되고 계획이 축소 변경되어 부득이 우리 군에서도 2008년 7월 주간보호센터 1개소와 방문요양시설 2개소로 축소 운영하다가 2008년 12월 방문요양시설 2개소는 폐소하고, 청성주간보호센터만 운영하고 있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양보호사업이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까지 민간부문에서 수익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 공공 보건의료기관에서 복지사업을 하여 민간과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청성주간보호센터도 금년 말까지 운영한 후 사업 전반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게 민간부문으로 이양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을 도입 운영하면서 미흡한 점을 말씀드리면, 당초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은 방문요양시설이 7개소, 주간보호시설 2개소로 개설하여 치매·중풍 및 노인성 질환자 중 요양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목욕, 간호, 빨래 등 재가수발과 주간보호를 할 목적이었으나,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노인수발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정책방향 전환으로 인해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사업비가 삭감되어 결과적으로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실시되지 않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혼선을 초래한 점에 대해 지역의 보건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장으로서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노후화된 지소 및 진료소 9개소를 확장·신축하여 만성질환관리 및 보건교육, 체조교실 등을 나름대로 추진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또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렴하여 이전·신축한 보건진료소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등을 보급하여 주민들의 건강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찬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환경농정과장 이현수 친환경농정과장 이현수입니다.
먼저 우리 군의 농업·농촌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하여 주시는 김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민경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포도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정책과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신 바와 같이 15년 전만 해도 전국 최고를 자랑하던 우리 옥천 포도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과수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04년도부터 ’08년도까지 5년간 과원폐업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453농가 146ha를 폐업하고, 15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여 ‘02년도 1,800여 농가 800ha에서 금년도에는 6월말 기준 1,400농가 680ha로 400여 농가 120ha가 감소되어 일부 식재 면적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포도생산 기반이 급격히 축소되었음을 말씀드리며, 첫 번째 질문하신 포도품종에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250여종의 품종이 보급되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약50여종 정도로, 품종은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그 지역의 기후와 토양 특성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품종선택을 해야 되므로 적정 품종을 발굴하기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품종과 보급할만한 품종이 있다면 정식 후 2년 후면 수확이 가능하므로 갱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봅니다.
품종갱신에 관한 계획은 2배체 품종인 캠벨어리 대체 품종으로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진옥이라는 품종을 3농가 0.5ha에 금년 봄부터 식재 재배 중에 있으며, 대립계 품종으로는 흑보석을 1농가 0.2ha 적응시험 재배되고 있어 2011년이면 이 품종에 대한 뚜렷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 보급된 품종 중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품종과 이에 대한 대체 품종 보급계획으로는 현재 보급된 품종 중에서 대립계인 피오네 품종은 연속 3년 이상 가온재배를 하면 수세가 급격히 떨어지고, 발아시 온도가 낮으면 눈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온을 해야 되며, 수확기 때 30℃ 이상 고온 시 착색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경영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농민들이 재배를 꺼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대립계 품종 중에서도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청포도 계통 머스캣오브알랙산드리아 품종을 3농가에서 현재 재배 중에 있어 작황과 가격을 주의 깊게 관찰, 좋은 성과가 있을 경우 사전에 대상농가를 파악하여 2010년도 본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포도 병충해 예찰은 왜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옥천군 포도재배면적 680ha에 농가수 1,400여호를 대상으로 열심히 예찰 및 방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연락이 오면 바로 현지 출장하여 상담하고는 있으나, 출장 요구시간에 정확히 맞추어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재 요청해 온 곳은 한 곳도 빠짐없이 방문하여 상담 처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옥천 포도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포도대학 졸업생을 십분 활용 그 지역에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시설포도 명품화를 위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시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FTA기금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포도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2006년도에 10억4,000만원, 2007년도에 5억원, 2008년도에 7억4,000만원, 2009년도에 2억8,000만원 등 4년 동안 총 25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하우스시설 설치를 비롯하여 우량품종갱신,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등 농가수요에 부응하는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포도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참고로 2010년도에는 5억원을 예산 신청하였습니다.
금년도의 경우 과학영농특화지구육성사업에서 포도 부문에 하우스커튼시설 1억6,000만원, 시설하우스 개·보수 6,500만원, 관수시설 3,200만원, 제초용차광망 1,500만원, 운반차 1,300만원 등 총 2억8,500만원을 투자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생산·유통 활성화와 홍보강화를 위해 장령산 포도 포장재 제작에 2,000만원과 도지사 품질인증 포도포장재와 스티커 제작에 3,0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지원하였으며, 농산물 택배용 포도 포장재 개발에도 2,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시설포도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이래 your 옥천포도축제가 금년에도 3회 걸쳐 실시되는 동안 포도 주산지로서의 포도재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옥천 포도의 명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됩니다.
비록 짧은 기간임에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만큼, 포도재배 농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축제 개최 경험을 토대로 도출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도산업 명품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에 폐업한 포도농가가 5년의 사후관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년도말부터는 포도식재가 가능함으로 올 가을부터 포도재배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현실을 놓고 볼 때 옥천 포도산업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꼭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우리 군의 포도재배농가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배기술, 유통지식,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야 합니다.
현재 농협에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는 작목반은 대부분 소규모로, 지나치게 조직수가 많으며, 운영이 형식적인 경우가 많아 대외적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규모화 등 체제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포도 품질 향상을 통하여 생산된 포도를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하는 비율을 대략 전체 생산량의 30% 이상은 끌어 올려야 합니다.
현재 농가의 출하 형태는 단순계통출하나 농가가 지속적으로 거래해 온 시장 상인과의 거래가 대부분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공동선별, 공동계산은 속박이 등 부정행위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다른 농가와의 품질 경쟁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유통시설을 설치하여 포도를 집하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입각한 포도 등급 산정과 포장으로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여 개별농가 출하보다 높은 가격을 수취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정비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2008년도 옥천농협의 경우 공동계산, 공동선별 실적은 354톤에 17억원으로 전체 12,000톤 생산량의 3% 정도 밖에 안됩니다. 단순계통 출하의 경우보다 높은 가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옥천 농협의 경우.
셋째 포도 품종의 다양화입니다.
현재 포도 재배 품종 구성을 보면, 전체의 90% 이상이 캠벨어리 일색이며, 그 다음으로 소면적의 거봉, MBA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전국에 평균 캠벨어리 재배 면적은 70%입니다.
그러나 최근 포도 소비자는 캠벨어리 위주에서 벗어나 흑·황·청색의 삼색포도를 선호하는 등 급속도로 다양한 포도 품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량 또한 점증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 우리 옥천에서도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캠벨어리 외에 재배면적 확대는 시설포도의 특성상 어려운 점이 있음에도 거봉계, 델라웨어, 세네카, 자랑 등을 시설포도에 재배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바, 다양한 포도 품종 재배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넷째 옥천 포도의 이미지 제고입니다.
현재 옥천 포도가 출하되는 상표를 보면 옥천포도, 고향이슬포도, 이원포포, 장령산포도, 산두막포도, 대청호반포도 등 회원농협이나 작목반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이 상표에 대한 소비자의 이미지와 선호도는 매우 미약한 형편입니다.
옥천 포도가 대외적인 고급 브랜드로써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고품질·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적어도 공동선별, 공동계산하여 출하하는 포도만이라도 소비자의 호감을 유발할 수 있는 광역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우리 옥천 포도가 명품 포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옥천군 포도재배 면적은 이웃 영동이나 김천, 상주 등 주산지보다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재배면적이 많다고 하여 그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정예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앞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완한다면 우리 옥천 포도가 전국 최고의 명품 포도로써 가치를 드높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민경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시설포도 명품화를 위한 주요 농정시책과 중·장기적인 대책 등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 군의 농업·농촌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원하여 주시는 김규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민경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포도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정책과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하신 바와 같이 15년 전만 해도 전국 최고를 자랑하던 우리 옥천 포도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과수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04년도부터 ’08년도까지 5년간 과원폐업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453농가 146ha를 폐업하고, 152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여 ‘02년도 1,800여 농가 800ha에서 금년도에는 6월말 기준 1,400농가 680ha로 400여 농가 120ha가 감소되어 일부 식재 면적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포도생산 기반이 급격히 축소되었음을 말씀드리며, 첫 번째 질문하신 포도품종에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250여종의 품종이 보급되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약50여종 정도로, 품종은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그 지역의 기후와 토양 특성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품종선택을 해야 되므로 적정 품종을 발굴하기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품종과 보급할만한 품종이 있다면 정식 후 2년 후면 수확이 가능하므로 갱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봅니다.
품종갱신에 관한 계획은 2배체 품종인 캠벨어리 대체 품종으로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진옥이라는 품종을 3농가 0.5ha에 금년 봄부터 식재 재배 중에 있으며, 대립계 품종으로는 흑보석을 1농가 0.2ha 적응시험 재배되고 있어 2011년이면 이 품종에 대한 뚜렷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 보급된 품종 중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품종과 이에 대한 대체 품종 보급계획으로는 현재 보급된 품종 중에서 대립계인 피오네 품종은 연속 3년 이상 가온재배를 하면 수세가 급격히 떨어지고, 발아시 온도가 낮으면 눈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가온을 해야 되며, 수확기 때 30℃ 이상 고온 시 착색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경영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농민들이 재배를 꺼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대립계 품종 중에서도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는 청포도 계통 머스캣오브알랙산드리아 품종을 3농가에서 현재 재배 중에 있어 작황과 가격을 주의 깊게 관찰, 좋은 성과가 있을 경우 사전에 대상농가를 파악하여 2010년도 본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포도 병충해 예찰은 왜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옥천군 포도재배면적 680ha에 농가수 1,400여호를 대상으로 열심히 예찰 및 방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 연락이 오면 바로 현지 출장하여 상담하고는 있으나, 출장 요구시간에 정확히 맞추어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재 요청해 온 곳은 한 곳도 빠짐없이 방문하여 상담 처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옥천 포도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포도대학 졸업생을 십분 활용 그 지역에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시설포도 명품화를 위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시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FTA기금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포도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2006년도에 10억4,000만원, 2007년도에 5억원, 2008년도에 7억4,000만원, 2009년도에 2억8,000만원 등 4년 동안 총 25억6,000만원을 지원하여 하우스시설 설치를 비롯하여 우량품종갱신, 관수관비시설, 관정개발 등 농가수요에 부응하는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포도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참고로 2010년도에는 5억원을 예산 신청하였습니다.
금년도의 경우 과학영농특화지구육성사업에서 포도 부문에 하우스커튼시설 1억6,000만원, 시설하우스 개·보수 6,500만원, 관수시설 3,200만원, 제초용차광망 1,500만원, 운반차 1,300만원 등 총 2억8,500만원을 투자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생산·유통 활성화와 홍보강화를 위해 장령산 포도 포장재 제작에 2,000만원과 도지사 품질인증 포도포장재와 스티커 제작에 3,0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지원하였으며, 농산물 택배용 포도 포장재 개발에도 2,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시설포도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 이래 your 옥천포도축제가 금년에도 3회 걸쳐 실시되는 동안 포도 주산지로서의 포도재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옥천 포도의 명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됩니다.
비록 짧은 기간임에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만큼, 포도재배 농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축제 개최 경험을 토대로 도출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전국적인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도산업 명품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에 폐업한 포도농가가 5년의 사후관리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년도말부터는 포도식재가 가능함으로 올 가을부터 포도재배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현실을 놓고 볼 때 옥천 포도산업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꼭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됩니다.
첫째 우리 군의 포도재배농가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배기술, 유통지식,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야 합니다.
현재 농협에서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는 작목반은 대부분 소규모로, 지나치게 조직수가 많으며, 운영이 형식적인 경우가 많아 대외적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규모화 등 체제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포도 품질 향상을 통하여 생산된 포도를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하는 비율을 대략 전체 생산량의 30% 이상은 끌어 올려야 합니다.
현재 농가의 출하 형태는 단순계통출하나 농가가 지속적으로 거래해 온 시장 상인과의 거래가 대부분으로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공동선별, 공동계산은 속박이 등 부정행위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다른 농가와의 품질 경쟁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유통시설을 설치하여 포도를 집하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입각한 포도 등급 산정과 포장으로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여 개별농가 출하보다 높은 가격을 수취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정비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2008년도 옥천농협의 경우 공동계산, 공동선별 실적은 354톤에 17억원으로 전체 12,000톤 생산량의 3% 정도 밖에 안됩니다. 단순계통 출하의 경우보다 높은 가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옥천 농협의 경우.
셋째 포도 품종의 다양화입니다.
현재 포도 재배 품종 구성을 보면, 전체의 90% 이상이 캠벨어리 일색이며, 그 다음으로 소면적의 거봉, MBA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전국에 평균 캠벨어리 재배 면적은 70%입니다.
그러나 최근 포도 소비자는 캠벨어리 위주에서 벗어나 흑·황·청색의 삼색포도를 선호하는 등 급속도로 다양한 포도 품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량 또한 점증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 우리 옥천에서도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캠벨어리 외에 재배면적 확대는 시설포도의 특성상 어려운 점이 있음에도 거봉계, 델라웨어, 세네카, 자랑 등을 시설포도에 재배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바, 다양한 포도 품종 재배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넷째 옥천 포도의 이미지 제고입니다.
현재 옥천 포도가 출하되는 상표를 보면 옥천포도, 고향이슬포도, 이원포포, 장령산포도, 산두막포도, 대청호반포도 등 회원농협이나 작목반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이 상표에 대한 소비자의 이미지와 선호도는 매우 미약한 형편입니다.
옥천 포도가 대외적인 고급 브랜드로써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고품질·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적어도 공동선별, 공동계산하여 출하하는 포도만이라도 소비자의 호감을 유발할 수 있는 광역브랜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우리 옥천 포도가 명품 포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옥천군 포도재배 면적은 이웃 영동이나 김천, 상주 등 주산지보다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재배면적이 많다고 하여 그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정예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앞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완한다면 우리 옥천 포도가 전국 최고의 명품 포도로써 가치를 드높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민경술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시설포도 명품화를 위한 주요 농정시책과 중·장기적인 대책 등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찬정 의원 안 하겠습니다.
○의장 김규원 박찬정 의원님! 보건소장 답변 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박찬정 의원 안 하겠습니다.
○의장 김규원 민경술 의원님! 친환경농정과장 답변 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민경술 의원 예.
○민경술 의원 지금 하겠습니다.
○의장 김규원 민경술 의원 나오셔서 보충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술 의원 친환경농정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민선4기 출범과 5대 의원 개원 초기부터 옥천포도가 인근 상주, 영동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포도명품화에 필요성을 의회 차원에서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고, 집행부에서도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3년 이상이 지난 이 시점에도 인근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고, 가격도 낮게 형성되는 시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군에서 포도 명품화를 위해 포도의 품질개선과 브랜드 제고를 위한 시책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폐원에 따른 포도재배금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금년도부터 포도재배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 지역의 전체 포도농가가 90% 이상이 캠벨어리를 주품종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품종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 한 인근 지역을 따라잡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토질개량을 위한 시책이 시급한데, 우리 군에서 토질개량을 위해 추진되는 계획 중인 시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선4기 출범과 5대 의원 개원 초기부터 옥천포도가 인근 상주, 영동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포도명품화에 필요성을 의회 차원에서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고, 집행부에서도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3년 이상이 지난 이 시점에도 인근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고, 가격도 낮게 형성되는 시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군에서 포도 명품화를 위해 포도의 품질개선과 브랜드 제고를 위한 시책 및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폐원에 따른 포도재배금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금년도부터 포도재배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 지역의 전체 포도농가가 90% 이상이 캠벨어리를 주품종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품종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 한 인근 지역을 따라잡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토질개량을 위한 시책이 시급한데, 우리 군에서 토질개량을 위해 추진되는 계획 중인 시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규원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답변 자료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집행부석에서 「없습니다」하는 소리 있음)
친환경농정과장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답변 자료 준비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집행부석에서 「없습니다」하는 소리 있음)
친환경농정과장 나오셔서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정과장 이현수 먼저 포도산업 명품화를 위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민경술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보충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에 FTA기금으로 지원된 폐원농가 사후관리 기간이 금년도에 만료되었습니다. 금년도 가을부터 식재가 가능하나, 2004년도의 경우에는 그해 폭설피해로 60호, 면적 18ha 정도기 폐업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하우스를 철거한 곳이 많고, 그 중에 10ha 정도만이 식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캠벨어리나 대립계 품종 또는 농민이 희망하는 품종을 미리 받아서 삽목묘 보다는 접목묘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보급할 계획입니다.
우리 지역에 뚜렷한 보급할 품종은 아까도 보고 드렸지만,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진옥이라든지, 흑보석 및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자랑 품종을 지역 적응시험하고 있는데, 2011년도에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확대 보급할 예정입니다.
일부 농가에서 대립계 청포도 계통인 머스켓오브알렉산드리아 품종을 선호 재배하고 있어 이번에 축제할 때도 그 계통은 아니지만 파란포도 청수나 나이아가리아 이런 포도 품종이 선보인바 있습니다만, 추후 재배농가가 있으면 예산에 반영하여 묘목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년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생산을 위한 3년간 보조사업비 7억6,000만원 규모의 과수우량묘목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서 고품질 포도 묘목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1.5ha 면적에 우량묘목 대목인 188-08, 5BB 등과 접목묘를 생산 협약체결한 이원묘목 외 2개 법인들에게 공급해서 옥천 포도 명품화를 위한 우량묘목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말씀하신 토양개량 시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옥천 포도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재배역사가 길고, 기존 포도재배지에 토양개량이 없어 연작장해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방편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명품화를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해서 9개 읍면 1,882점, 약 439ha의 포도밭을 검정한 바 있습니다.
옥천 포도의 문제점은 토양에 대한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약산성화 됐었다는 점, 그 다음에 유기물함량이 낮다는 점, 그 다음에 다년간 복합비료 및 가축분뇨 시용에 따른 유효인산함량이 높다는 점 이런 점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적정한 석회시용이라든지, 퇴비시용 등 조치를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포도대학 및 새해영농교육시 토양관리처방서를 통한 토양관리교육을 수시로 추진하였으며, 산성 토양의 산도교정을 위해 고칼슘 포도재배사업이라든지, 패화석비료를 포함시켜 130농가, 50ha 면적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또 금년도에 1,800여점의 토양을 정밀검정하여 시비관리 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인력 및 장비보강 등 신중한 검토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옥천 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농가선호도가 높은 품종갱신이라든지, 토양정밀검정을 통한 토양개량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경술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보충질문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도에 FTA기금으로 지원된 폐원농가 사후관리 기간이 금년도에 만료되었습니다. 금년도 가을부터 식재가 가능하나, 2004년도의 경우에는 그해 폭설피해로 60호, 면적 18ha 정도기 폐업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하우스를 철거한 곳이 많고, 그 중에 10ha 정도만이 식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캠벨어리나 대립계 품종 또는 농민이 희망하는 품종을 미리 받아서 삽목묘 보다는 접목묘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보급할 계획입니다.
우리 지역에 뚜렷한 보급할 품종은 아까도 보고 드렸지만,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진옥이라든지, 흑보석 및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자랑 품종을 지역 적응시험하고 있는데, 2011년도에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확대 보급할 예정입니다.
일부 농가에서 대립계 청포도 계통인 머스켓오브알렉산드리아 품종을 선호 재배하고 있어 이번에 축제할 때도 그 계통은 아니지만 파란포도 청수나 나이아가리아 이런 포도 품종이 선보인바 있습니다만, 추후 재배농가가 있으면 예산에 반영하여 묘목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금년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생산을 위한 3년간 보조사업비 7억6,000만원 규모의 과수우량묘목 지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서 고품질 포도 묘목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1.5ha 면적에 우량묘목 대목인 188-08, 5BB 등과 접목묘를 생산 협약체결한 이원묘목 외 2개 법인들에게 공급해서 옥천 포도 명품화를 위한 우량묘목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말씀하신 토양개량 시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옥천 포도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재배역사가 길고, 기존 포도재배지에 토양개량이 없어 연작장해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방편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명품화를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해서 9개 읍면 1,882점, 약 439ha의 포도밭을 검정한 바 있습니다.
옥천 포도의 문제점은 토양에 대한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약산성화 됐었다는 점, 그 다음에 유기물함량이 낮다는 점, 그 다음에 다년간 복합비료 및 가축분뇨 시용에 따른 유효인산함량이 높다는 점 이런 점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적정한 석회시용이라든지, 퇴비시용 등 조치를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포도대학 및 새해영농교육시 토양관리처방서를 통한 토양관리교육을 수시로 추진하였으며, 산성 토양의 산도교정을 위해 고칼슘 포도재배사업이라든지, 패화석비료를 포함시켜 130농가, 50ha 면적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또 금년도에 1,800여점의 토양을 정밀검정하여 시비관리 지도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인력 및 장비보강 등 신중한 검토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옥천 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농가선호도가 높은 품종갱신이라든지, 토양정밀검정을 통한 토양개량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경술 부의장님께서 질의하신 보충질문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경술 의원 예.
○의장 김규원 이상으로 제180회 옥천군의회(제1차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난 7월10일부터 오늘까지 15일 동안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산회)
지난 7월10일부터 오늘까지 15일 동안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