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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회의록

Okcheon Coun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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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영농준비확인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옥천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00년 4월 21일 (금)  11시


  1. 의사일정(제2차 회의)
  2. 1.영농준비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

  1. 심사된안건
  2. 1.영농준비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농정과, 농업기술센터)

(11시00분 개회)

1.영농준비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위원장 민종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영농준비확인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00년도 영농준비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영농준비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농정과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정태경    농정과장 정태경입니다.
  지금부터 영농준비추진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선 강우량과 저수지의 저수율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1월부터 4월19일까지 강우량을 보면 금년도에는 118.6㎜로써 평년 대비 65㎜가 적고, 지난해에 대비해서 50.6㎜가 적지만 못자리 적기인 어제 50㎜ 정도가 내리는 바람에 완전히 해결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수율도 97%로써 거의 만수위에 있으며, 한해에 대비해서 저수지 물량의 덧쌓기도 제방 안전도를 고려하여 안전한 곳만 쌓음으로써 저수율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영농준비추진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목차는 생략하고 1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수리시설인 저수, 양수, 용·배수 읍면별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수지 93개소, 양수장 30개소, 보 116개소, 암반관정 88개소, 집수암거 18개소 총 345개소에 3,263.5ha에 급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2페이지부터 6페이지까지는 읍면별 저수현황이고, 7페이지부터 10페이지까지는 읍면별 양수장 현황입니다.
  또 11페이지부터 14페이지까지는 읍면별 보 현황이고, 15페이지부터 17페이지까지는 읍면별 암반관정 현황입니다.
  18페이지는 읍면별 집수암거 현황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9페이지 두 번째 농업기반정비 사업인 경지정리, 밭기반정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덕지구 밭기반정비사업의 관로공사와 관정내 전기기설 공사, 도로공사 선형은 완료되었고, 도로공사의 보조기층을 포설준비 중에 있어 총 공정이 약 73% 정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오덕지구 일반경지정리사업의 토공과 구조물공사 중 낙차공은 완료되었고, 수로관 부설과 호안블록은 90% 진척되어 있으며, 공동못자리 선정은 1블록에서 4블록까지 약 9,000평을 물지균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85%의 진척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장화지구 일반경지정리 사업의 토공과 구조물공사 중 낙차공은 완료되었고, 수로관부설은 90%, 호안블록은 40%까지 진척되었으며, 공동못자리 선정은 1블록부터 2블록까지 약 3,000평을 물지균 작업을 완료함으로써 83% 진척 중에 있으며, 모내기는 5월 하순까지 완료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9-1페이지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페이지 세 번째 한해대비에 따른 관정시설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소현관정 1,451공, 암반관정 88공, 충적관정 8공, 총계 1,547공에 1,006.5ha의 급수가 가능합니다.
  21페이지 암반관정 소계란의 면적이 228ha가 아니고, 264ha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읍면별 양수장비 현황입니다.
  양수장비는 디젤엔진 14대, 양수기 55대, 가솔린 엔진 양수기 69대, 송수호스 7.1km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일제점검 정비한 바가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은 2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네 번째 2000년도 상반기 토양개량제 공급 현황입니다.
  규산질비료 911톤, 소석회 816톤 계획에 3월말에 공급을 모두 완료했고, 현재 살포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다섯 번째 신규 휴경논 생산화 추진현황입니다.
  7ha 계획에 대상지 선정은 5.4ha인 17%가 선정되어 생산화를 위한 간이기반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모내기 전까지는 100% 선정하여 생산화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여섯 번째 못자리 설치 현황입니다.
  중모 27.8ha와 어린모 0,01ha 계획에 중모만 2.6ha가 설치되어 9%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 일곱 번째 벼종자 확보 및 보급현황입니다.
  벼 식부계획 3,637ha에 종자량은 181.85톤에 대해서 보급종을 48.7톤, 자가확보 133.5톤을 확보하였습니다.
  종자소독약 117만원을 무상으로 공급한 그런 농협이 있습니다.
  군서농협에서 군서면 내에 620농가에 지난 4월4일날 스포탁 20㎖짜리를 전 농가에 보급하였음을 전해드립니다.
  다음은 27페이지 농산물 포장재 지원 계획입니다.
  상추포장재 시범사업인 군북 증약 상추작목반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100% 보조 포장재 시범사업 선정으로 인해서 저희들 상추포장재 관계는 포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1회 추경 시에 인삼포장재 지원계획으로 변경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 드립니다.
  그리고 부추단끈지원 사업은 군북 자모 부추작목반에서 1,500,000매에 대해서 작목반과 협의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 2000년도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지원계획 사업은 9개 품목에 37개 조직에 944,575매를 신청했으나, 764,375매가 책정되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동이면 용운 방울토마토 작목반에서는 기 30,000매를 제작 완료하여 보급 중에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다음은 31페이지 아홉 번째 논두렁 개량 시범사업 추진현황입니다.
  19.1ha 계획에 LD시트 137개를 배부하여 현재 5.02ha를 설치했으나, 금주 중에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열 번째 위탁영농 현황입니다.
  5개 위탁영농회사에서 평균 174ha의 면적을 위탁받아 3ha당 평균 경운과 정지는 각각 30,600원 정도이고, 육묘는 57,900원, 이앙은 45,300원, 방제는 15,000원, 수확은 48,000원, 건조는 18,750원을 받고 작업하는 계획을 보고 드립니다.
  이상으로 영농준비추진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종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위원    조이실 위원입니다.
  우리 과장님께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수리시설 관정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농업기반공사로 바뀌었지요? 옛날 말로 하면 농조관할 구역 거기 관정 판 곳이 있지요, 관정?
○농정과장 정태경    예.
조이실 위원    그런데 실제 이 마을을 다녀보니까 몽리구역 내에 관정을 파 놓은 곳, 저수지 물은 안 나오고 해서 관정에 물을 끌어오려고 하는데, 그 물을 못 퍼 가지고서 못자리를 못한다고 하는데를 제가 여러 군데 들었어요.
  이 농조관할 구역 그러면 우리 과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시나 모르겠어요? 
  실제 농사짓는 사람들이 농조에다 전환하니까 전기세가 비싸다고 물을 안 퍼준다는 겁니다.
○농정과장 정태경    그것은 저희들이 조사를 해서요 그런 사항이 있으면 일단은 못자리는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조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농사를 짓도록 하여튼 저희들이 조치를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그런데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옛날에는 농업기반공사 관할 구역이기 때문에 수세를 냈는데, 금년도부터는 수세가 없어지지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조이실 위원    관정은 그 전에 파 놨어요, 농조에서.
  그러면 못자리를 할 때쯤에 돼서 이 관정을 며칠간 물을 퍼 올려 줘야 되는데, 안 퍼준다는 거예요.
  주민들이 가서 전화로 얘기하고 가서 얘기를 해도 왜 안 퍼 주냐고 물어보니까 전기가 농사용이 아니고 산업용으로 해 가지고 비싸서, 전기세가 비싸서 못 퍼준다고 그런 얘기를 합니다.
  지금 농조에서 판 것도 농사용 전기요금을 부담합니까, 아니면 산업용 전기요금을 부답합니까? 우리 관정, 대형관정요?
○농정과장 정태경    저희들이 농업용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요.
조이실 위원    농업용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조이실 위원    그럼 농업용이면 전기세가 상당히 비싼 것도 아닌데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우리 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군청 산하에서 관할하는 관정 말고도 농업기반공사에서 관리하는 관정도 실은 농사짓는 사람들을 위해서 파 놓은 것이다.
  그 얘기에요.
  그러면 농민들이 필요하면 쓸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데 이것 안 쓰면 유명무실한 것이 아닙니까?
○농정과장 정태경    알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그럼 말이에요.
  농조에서 관정이 12개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어디 어딘가를 알고 계십니까? 우리 과장님께서 위치가.
○농정과장 정태경    위치 관계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그래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조이실 위원    실제 농조관할 구역에 관정 판 것은 우리 군에서 안 팠을 거란 말이에요.
  그 구역 내는.
○농정과장 정태경    그렇지요.
조이실 위원    그렇지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예.
조이실 위원    그러면 농조에서 예를 들어서 그런 생각을 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군에서 관정을 또 파 줘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이 타 기관일 때는 업무협조가 안 되면.
  이것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정태경    예, 알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종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상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진상 위원    22페이지를 좀 봐 주세요.
  읍면별 양수장비 현황에 보시면 양수기하고, 디젤엔진 14대, 가솔린 엔진이 69대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가 한 가지 과장님께 묻겠는데요.
  이 장비 수리하고 이러는 것은 어디에서 합니까?
○농정과장 정태경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 우리 군에서 하고, 농조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은 농조에서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황진상 위원    군에서 수리하면 각 읍면별로 있지요?
○농정과장 정태경    읍면별로 보유하기 때문에 저희들 예산에 얼마간의 예산이 서 있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저희들이 아까도 보고 드렸지만 3월달 일제 점검을 해서 자체적으로 말하자면, 수리를 할 수 있는 것은 수리를 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일단 수리를 하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저희들한테 보고를 하면 수리비를 우선 주고, 그래도 돈이 남을 경우에는 가을 추수 후에 그 때에 일제점검을 또 해서 그 때 정비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황진상 위원    예산서를 제가 보니까 양수장비 수리비로 해서 68만원이 계상이 됐더라구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옥천군 전체로 볼 때는 138대라는 것이 있는데, 68만원 가지고서 수리할 수가 있는 거예요?
  고장이 안 났으면 뭐 수리비가 하나도 안 들어가는데, 양수장비라는 것이 1년을 쓰고 나면 전체적으로 손을 봐서 다음 해를 대비하기 위해서 수리를 전체적으로 한다고 볼 때 68만원 가지고는 모자란다고 생각하는데?
○농정과장 정태경    옳으신 말씀이에요.
  저희들 거의 옛날에 구입했던 것은 폐기처분이 많이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말하자면 잘 움직이는 것은 저희들이 한 번 더 활용해서 쓰는 걸로 이렇게 조치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수리를 할 때에 68만원 가지고 모자랄 경우에는 우선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수리를 하고, 그 다음에 추경이라도 반영을 시켜서 저희들 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황진상 위원    전부 그렇게 하신다면 더 좋은신데 저는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농업기술센터 소장님도 여기 와 계시지만 우리 농업기술센터 내에 수리요원들이 있어요.
  읍면별로 날짜를 정해 가지고서 각 리별로 나가서 농기계 수리를 해 주는데 뭐 1천원짜리 미만은 안 받습니다.
  부속이 안 들어가는 것.
  그래서 68만원이라는 돈도 제가 생각할 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수리요원들을 이용해 가지고서 한가할 때 겨울에 시간날 때 꼭 바쁜 영농철에 하지마시고, 겨울에 한가할 때 수리요원들을 이용해서 장비를 전체적으로 수리를 싹 한다면 돈도 예산상으로 절약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농업기술센터 소장님하고 상의해서 이런 방향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정태경    예, 감사합니다.
황진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종규    더 질의할 위원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조경환 위원    조경환 위원입니다.
  23쪽 좀 봐 주세요.
  2000년도 상반기 토양개량제 공급 현황 1,727톤을 모두 다 100%다 이미 공급이 됐지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공급은 됐습니다.
조경환 위원    공급하는 절차 좀 말씀해 주세요.
  예를 들자면 어디에서 사 가지고 공급하는 것, 누가하고, 또 농민들한테 가서 뿌려지는 것까지 그 절차를?
○농정과장 정태경    공급은 저희들 행정기관에서 하고, 뿌리는 것은 농협에서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아마 공급까지는 어느 정도까지 잘 됐다고 저희들이 판단이 되는데, 아마 살포관계가 좀 미진한데가 있어서 저희들이 작년에도 아마 의회에서 의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들 나름대로 속속들이 골짜기까지는 다 못 가더라도 갈 수 있는 곳까지는 다니면서 살포되지 않은 것에 대한 조치를 해 봐라 해서 지금 저희들도 아직 못자리 설치 이런 시기이기 때문에 아직 농번기는 아니라는 그런 생각에서 지금 4월말까지 살포관계를 끝내 볼려구요.
  저희들이 농협하고 협의를 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농가들 나름대로 잘하는 농가가 있는가 하면 또 조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피한다고 할까, 그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농가가 있어서 사실상 잘 안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앞으로 살포관계는 저희들이 신경을 써서 작년과 같은 그런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조경환 위원    그러면 농협에 공급을 한 날짜가 언제 다 완료했습니까?
○농정과장 정태경    농협에서 저희들이 공급한 날짜를 확실히 모르는데, 3월말 경까지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조경환 위원    아직 토양개량제를 살포한 것은 아직 확인은 다 못했지요?
○농정과장 정태경    지금 살포 중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경환 위원    예, 예.
  살포 마감시한은 언제까지 예정하고 있습니까?
○농정과장 정태경    이게 규산질은 모내기 전까지 해야 됩니다, 규산질은.
  그리고 소석회는 그래도 작물을 심기 전 보름까지나 일주일 전까지는 해야 되지요.
  그 작목별로 소석회는 틀립니다.
조경환 위원    이것이 부락이나 개인 앞으로 전부 나가는 것이 아니고, 단지별로 이렇게 전부 나가는 것이지요?
○농정과장 정태경    지금 거의가 말자하면 부락단위로 나가지요.
  어느 부라, 어느 부락 이런 식으로 해서요.
  그래서 거기에서 개인별로 말하자면 배정이 되도록,
조경환 위원    그러니까 금구리 나가는데 금구리에 있는 농지 주인이 금구리에 살지 않는 사람이 또 있단 말이에요.
  다른 양수리에 사는 사람이 금구리에 와서 농사를 짓는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분들한테는 안 가는 그런?
○농정과장 정태경    그런 경우가 누차 있습니다.
조경환 위원    본 위원이 거주하고 있는 이원면만 보더라도 그것으로 인한 민원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급하는 절차, 지주를 위주로 해서 공급을 하든가, 아니면 그 부락을 위주로 공급을 하든지 간에 완벽하게 전부 다 골고루 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줘야 되겠는데, 그런 민원사항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공급 절차나 확인 과정에서 좀 더 철저한 관리를 해서 완벽하게 정말 농민들한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런 조치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농정과장 정태경    예.
○위원장 민종규    더 질의할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위원    조이실 위원입니다.
  과장님한테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 암반관정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암반관정 1전에 옥천 삼청 저수지 위에 ‘94년도 개발한 밭기반정비사업한 것하고, 16페이지 뒷장에 보면 월외리 밭기반정비사업, 대안리 밭기반정비사업, 이 암반관정은 누가 관리합니까? 이 다섯 군데에 대한 것 관리자?
○농정과장 정태경    부락의 대표자가 있어서 그 대표자가.
조이실 위원    아니 누가 관리하냐구요? 대표자가 있는데, 누가 관리하냐구요? 
  쉽게 얘기해서 옥천읍 삼청리 저수지 위에 3ha ‘94년도 개발한 암반관정은 누가 관리하느냐, 책임자 문 열어주는 사람, 끌어 올리는 사람, 또 전기세 받는 사람, 누구냐 그 얘기에요?
○농정과장 정태경    그것은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조이실 위원    이걸 제가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실제 돈을 많이 들여서 암반관정을 파 가지고 거기다 파이프라인을 깔아서 가물 때 물을 푸라고 이 사업을 시행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부락 공동으로 관리해서 계식으로 옛날로 말하면 농계식으로 해서 관리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이게 관리하는 사람이 실은 없어요.
  이것 의회할 때마다 가뭄특위나 뭐 농사준비 특위하면 종종 나오는 건데, 이것이 안 되는 원인이 뭐에요? 도대체 안 되는 원인이, 지금 안 되고 있어요.
○농정과장 정태경    저희들이 넘길 때는 그 쪽으로 인계를 할 때는 그런 조직을 해서 넘기는데요.
  그 쪽에 농가들이 실제 자기들 것처럼, 개인 것처럼 생각해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조이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실 안 되고 있지만,
조이실 위원    관리 지도는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농정과장 정태경    저희들이 관리 지도를 하지요.
  그렇지만 그 쪽에서 잘하지 못 하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조이실 위원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돈을 많이 들여서 좋은 시설을 했는데 가물 때, 물을 쓰려고 하면 누구한테 얘기를 하는지, 물이 탱크에 차 있는지 이것을 모른다.
  그 얘기에요.
  첫 째 이게 가슴 아픈 얘깁니다.
  이것은 우리 행정기관에서 거기 몽리면적에 있는 사람들끼리 그것까지 지도를 해서 가물면 물을 푼다든지 하면 후에 전기요금도 내야 된다구요.
  그걸 누가 계량기를 보고서라든지, 면적대로라든지, 일일이 부과를 해야 되는데, 이것이 안 되니까 아무나 쓰려고 해도 겁이 나서 못 쓰는 거예요.
  혼자 쓰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단 말이에요, 쓰고 싶은데.
  이것은 농정과장님께서 지도를 해서라도 체계화를 만들어 줘야 된다 그 얘깁니다.
  이것 시급한 거예요.
  그리고 이게 부서지면 자체내 기금이 없으면 계가 활성화되다 보면 그걸 해서 물을 써서 덕을 보면 기금도 만들어지면 사소한 것은 자체서 수리도 할 수 있는데, 다만 조그마한 계량기만 깨져도 우리 군에다 해 달라고 합니다.
  이것을 지도하셔야 된다.
  그 얘기에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알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특히 이 밭기반 정비사업 그 부분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알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이것 아니 우리 과장님! 이것 지도는 빠른 시일내에 체계를 갖춰야 된다구요.
  이것 한 가지가 ‘94년도에 팠으니까 준공한 날짜로 기준했을 거란 말이에요, 시공한 날짜가 아니고.
  한 6년이 지났단 말이에요.
  6년이 지났어도 이것 안 되면 그냥 땅 속에 파이프만 깔아 놓고 관정만 비싸게 파 놓고 돈만 허비되는 결론이 된다구요.
  이것은 농정과 직원들이 좀 수고스럽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 체계를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농정과장 정태경    예, 알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이것은 할 수 있잖아요?
○농정과장 정태경    예, 그럼요.
조이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종규    더 질의할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입니다.
  보고에 앞서 아까 황진상 위원님이 말씀하신 양수기 수리 관계는 저희들이 양수기 수리 관계는 저희들이 1, 2월달 농한기 때 각 읍면별로 농기계팀이 나가서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소 농정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제89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영농준비특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농촌지도 사업은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서 옥천소식지, 옥천신문, 각 읍면장님들한테 신청 홍보를 했습니다.
  관내 거주하는 시범사업을 신청하는 농가에서는 담당 계에서 현지 출장해서 전산하협동심의회를 거쳐서 심의를 해서 2월24일에는 전 시범농가를 우리 센터에서 하루 분야별로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아직까지 실시한 사업도 있고, 앞으로 할 사업도 있는데, 아직까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시설원예 에너지절약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시범농가는 안남면 연주리 유원균씨와 군서면 은행리 조해성씨로 2개소 40a 개소당 20a씩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4,500만원으로써 보조가 2,100만원, 융자 1,200만원, 자부담 1,200만원으로 국·도비 사업이 되겠습니다.
  시설원예 에너지절약 시범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절약 신기술을 투입하여 생산비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우량 상품을 생산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원면 농가에서는 보온용 특수커튼 시설, 온풍기 대기열 회수장치 2대, 햇볕 감온 변온장치 1대를 설치하며, 조해성 농가는 심야전기를 이용해서 지중 난방시설을 600평 설치해서 노동력 절감 체적 환경을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안남면 연주리 유원균씨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해서 수확이 거의 다 끝나는 상황이고, 군서면 은행리 조해성씨는 호박을 재배해서 지금 거의 호박도 수확이 끝나서 5월달에 수확이 완전히 끝나면 다시 벼농사를 조생종 계통의 벼농사를 해 가지고 9월달에 수확이 되면 그 때 가서 이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버섯생산물 조절 다목적저장고 설치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군서면 오덕리 송인범씨로서 현재 양송이와 느타리 버섯재배를 하고 있으며, 사업예산은 도비가 450만원, 군비가 450만원, 자담 600만원 합계 1,500만원 가지고 5평 규모의 저온저장과 건조시설을 5월 중에 설치해서 버섯 저온저장으로 농산물의 도매시장 출하시 신선도 유지와 상품성 제고로 제값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농산물 건조할 수 있는 최신 신기술 개발된 다목적저장고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군서면 오덕리에 버섯재배 농사하는 분이 한 7농가가 있습니다.
  앞으로 설치되면 같이 공동 이용을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농산물포장재 개선 신기술 시범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작년에 의원님들이 대전 농산물도매시장을 아침에 견학을 다 가서 보셨지만 상추포장재가 안 돼 가지고 도매상이 막 이런 상추로 비닐로 싸 가지고 왔다고 욕을 하는 것도 저도 그 때 들었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저희들이 전체가 580만원인데, 국비가 250만원, 군비가 250만원, 자담 80만원으로써 군북면 증약리 상추작목반으로 선정이 돼 가지고 지금 14,500매의 박스를 제작해서 4kg 포장해서 출하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농산물포장개선 사업은 다른 시범사업과 달라서 여섯 군데가 신청이 들어 왔었습니다.
  저희들이 가서 현지 의견도 들어보고 일부 포장은 농협에서 하고, 자부담해서 하는데도 있고, 그 차원에서 상추포장재는 그냥 비닐로 하기 때문에 산하협동심의회에서 심의결과 군북면 증약리 상추품목반으로 선정돼서 사업이 완료된 상태에 있습니다.
  다음은 배인공수분꽃가루분양 사업이 되겠습니다.
  배인공수분 꽃가루 채취를 위하여 저희들이 수술채취기외 계약기, 화분 교배기 등을 900만원 어치 구입을 했습니다.
  배를 재배하는 작목반 회원들이 와서 금년에도 많이 이용을 했고, 저희들이 배는 원래 자체 수정이 잘 안 되는 이런 작물입니다.
  그래서 타화수정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배 인공수분을 해 주면 배가 굉장히 커지고, 아주 균일하게 되고, 또 배꽃 필 무렵이면 외지 온도의 변화가 저온일 때도 있고, 고온일 때도 있고, 수분도 잘 안 되고, 전국적으로 배꽃가루은행은 기술센터에서 많이 활용하는데, 금년에 저희들도 꽃가루은행을 설치해서 배농사하는 분들이 활용을 많이 했습니다.
  외지에서 또 20g에 20만원씩 주고 사와요, 꽃가루를.
  아주 비싸고, 저희들도 꽃가루를 받기 위해서 센터에다가 배를 200주 심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꽃가루를 많이 채취해 가지고 각 배농가에게 수분을 공급하는 이런 사업을 계속하게 되는데, 금년에 해 보니까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계약기가 좀 모자라요.
  2대를 샀는데 여러 농가가 와서 하다 보니까 그게 모자라서 내년에는 이걸 더 많이 사서 꽃가루은행을 확대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양액재배 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추진한 새기술 양액재배기술은 ‘96년도의 사업으로써 안남면 농가 ’98년도에 국비사업으로써 청산면에 이렇게 두 군데에 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현황은 ‘96년도에 안남면 청정리 홍한의 농가는 600평에 안면재배, ’98년도에 청산면 지전리 구제훈씨 농가는 1,400평에 벌라이트배드를 설이하여 그간에 오이, 방울토마토, 국수호박 등을 재배했고, 현재는 전부 다 방울토마토 거의 다 수확이 끝나는 이런 상태에 있습니다.
  양액재배 농업기술 중에서 아주 첨단 기술로 하는 건데, 특수한 양액을 조제해야 되고, 또 계절에 따라서 틀리고, 작물에 따라서 조제하는 방법이 틀려서 특수기술을 요하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두 농가는 특별히 지도해서 계속 성공할 수 있도록 특별 지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써 영농특위 제출자료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민종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구완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구완 위원    정구완 위원입니다.
  다목적 저온저장고 설치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작년에 우리가 농정과 저온저장고 시설을 5평으로 한정을 해서 했는데, 그 후에 농민들이 불평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보은군 같은 경우에는 인근 군에서는 규격을 5평이면 이걸 규제를 안 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자부담을 더해서라도 필요에 따라서 크게 해도 관계가 없는데, 옥천군만이 이걸 5평으로 규정을 하니까 과수를 조금 농사짓는 사람은 관계가 없는데, 대 농가들은 시설의 필요성이 더 부족해 가지고 그래서 그걸 5평으로 한정하지 말고, 자부담해서라도 10평이면 10평 하고자 하는 농가는 그대로 해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저온저장고에 대해서 그리고, 아까 양액재배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금년에 방울토마토 가격이 굉장히 폭락을 했잖아요.
  그런데 시설하우스 재배에 문제점이 뭐냐 하면 우리 충청도 지역은 남쪽하고 기후 차이가 많아 가지고 겨울에 온풍기라든가, 그런 연료비의 과다소모가 되기 때문에 그게 과연 수지타산이 맞느냐 하는 것이 의문점인데, 금년에 농가들이 어떻게 생산해서 판매를 해 가지고 얼마나 수익을 봤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수익 그것은 저희들이 아직 수익분석을 안 해 봤는데, 그저께도 농가를 만나보고 했는데 청산 있는 분들은 대구로 출하를 한다고 해요.
  요새 방울토마토가 가격이 싸기 때문에 큰 수지는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닌데, 자세하게 경영수익은 저희들ㄹ이 다시 조사를 합니다.
  수확이 완전히 끝나면.
정구완 위원    시범포 재배라든가 하는 사업취지는 좋은데, 과연 시설하우스라든가 이런 것을 장려해 가지고 농민이 그걸로 인해서 큰 부채를 지는 그런 결과가 오는 예가 많기 때문에 철저히 지도·점검을 하셔 가지고 기왕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양액재배라든가, 신기술을 보급해서 지도를 하셨으면 그 농가에 수지타산이 맞는 방향으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알겠습니다.
정구완 위원    이상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저온저장고 설치는 저희들 시범사업으로 한 군데만 이렇게 하고 행정에서 하는 것은 공동으로 하는 대형저장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들 시범사업은 5평 정도, 또 본인이 자부담해서 10평 이상으로 저희들은 상관 없어요.
  자부담은 더 해 주면 그런 사업은 얼마든지 환영,
정구완 위원    아니 그런데 저온저장고는 작년에 우리가 한 사람 선정된 것을 나누어서 쪼개서 주는 것이 좋겠다해서 이렇게 해서 여러 사람이 수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줬는데, 그 후에 과수농가들이 불평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참고하시라고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고, 보은군이나 이런 곳은 규제를 안 한다는 거예요.
  자부담으로 10평이고, 15평이고 자기가 필요한 만큼 지어도 되는데, 옥천군은 5평으로 왜 한정을 하느냐 하는 불평이 있기 때문에 그걸 참고하시라는 그런 뜻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알겠습니다.
정구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종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위원    조경환 위원입니다.
  3쪽 좀 봐 주세요.
  농산물포장 개선 시범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자칫 잘못하면 여기 제목에 나와 있듯이 포장개선기술 시범사업이 아니고, 지원사업으로 그냥 끝나버리는 그러한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제가 확실히 잘 모르는데요.
  라면 박스 같은 박스에다 넣어서 출하하는 것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그렇지요.
  골판지박스 4kg짜리요.
조경환 위원    그러면 외부에다가 생산자 이름 그런 것 쓸 것이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조경환 위원    단순히 그런 것 가지고서 우리가 시범사업이라고 할 수 없을 뿐더러 또 포장개선 기술을 요하는 그런 사업이 못됩니다.
  본 위원이 어떤 것을 봤느냐 하면 똑같은 골판지박스 4kg박스라 하더라도 한 면을 투명한 비닐로 속내용이 훤히 보이도록 하는 그런 박스를 봤습니다.
  그러한 조그만 아이디어라도 첨가 해야만이 이것이 시범사업으로써 적정한 사업이 되는데, 그냥 포장 내용이 일반포장재하고 똑같으면 이것이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단지 지원사업에 불과하다.
  이렇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 4kg짜리를 가져가 중·소매인이 가져다가 팔을 때는 도매인이 적당히 저울을 달아서 팔든가, 아니면 누대중으로 나눠서 팔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4kg짜리를 넣어서 팔되 속에 또 소규모의 양을 묶어 가지고서 요즘에 핵가족화된 그러한 가정에서 사갈 때는 4kg 다 사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수요자가 자기 가족에 알맞은 양을 조금씩, 한 묵음씩 이렇게 사가면 사가는 사람도 좋을뿐더러 파는 사람도 좋고, 이러한 내용이 좀 일반인들이 하지 않는 그런 아이디어를 첨가해 가지고 포장개선기술 시범사업으로 이것을 선정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제 개인 생각이 그렇습니다.
  앞으로 그런 면에 대해서 센터 소장님께서 많은 연구를 하셔야 될 줄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앞으로 연구하겠습니다.
조경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종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위원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위원    조이실 위원입니다.
  2페이지 버섯생산조절 다목적저장고 설치 및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상자가 군서면 오동리 대상자가 벼농사나 아니면 고추농사 같은 것을, 버섯 말고 농사를 어느 정도 지어요, 대상자?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벼농사도 짓구요.
  고추농사도 짓고, 양송이, 느타리도 재배하고 그래요.
조이실 위원    아니 고추농사를 어느 정도 대략 조사한 것이 있으면 어느 정도 짓는가 확인할 수 있습니까, 우리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조이실 위원    그렇지요.
  그러면 주로 저온저장고 다목적저장고 설치하는 것은 주로 양송이, 느타리버섯에 쓰려고 짓는 것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그렇지요.
조이실 위원    이 사업 목적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느타리 같은 것은 한 번에 양송이 같은 것도 피면 헛일이거든요.
  한 번에 딱 수확이 되면 괜찮은데, 하루 이틀 차이가 되면 그걸 따 가지고 저온저장고에 넣으면 같이 신선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느타리나 양송이버섯, 꽃 화훼재배하는 분들 이런 분들이 해당 되는 사업입니다.
조이실 위원    그럼 이 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여기 사업개요에 나오듯이 양송이나 느타리버섯을 주 사업목적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조이실 위원    그러면 이런 사업은 저온저장고만 지어져도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이건 겸용으로 할 수 있어요.
  그 때 안 하면 
  또 저온하고 다른 곡물 건조도 할 수 있고.
조이실 위원    아니 글쎄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난번에 농정과에서 상사업비로 해 가지고 마을 대상자를 선정해서 저온저장고 지을 때는 이것 만큼 돈이 1,500만원 정도 안 들어갔습니다, 5평 정도 짓는데.
  이 대상자 오동리에 사는 송인범 대상자가 주목적이 양송이나 아니면 느타리버섯에 한다면 저온저장고 말고도 충분하지 않겠느냐 이런 시범사업은 저장도 할 수 있고, 건조도 할 수 있는 양자를 할 수 있는 사업 대상자를 선택해서 시범사업을 펼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가 아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사람이 해 준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사업 효과 면에서는 버섯에 목적을 뒀다면 저온저장고만 해도 적은 비용으로 여러 사람을 해 줄 수 있지 않겠느냐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리 소장님!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그 분을 탓하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은 양송이가 또 우리 군내에서는 없어요, 그 분밖에.
  또 느타리도 재배하고, 그 시기에는 저온저장고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곡물도 저장할 수도 있고, 그런 차원에서 그렇게 산하협동심의회에서 그렇게 결정이 된 사항입니다.
조이실 위원    아니 이 사업 자체 놓고 봐서는 버섯에다가 사업목적을 맞췄다면 이 비용보다도 적게 드는 저온저장고로만 해도 충분하지 않겠느냐, 이런 시범사업은 저장도 하고, 건조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사람한테 해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본 위원으로서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온저장고는 그 부락에 느타리버섯하는 사람도 많고, 그 부락 개인한테 대표가 이 사람이지, 개인한테 집중적으로 준 것은 아닙니다.
조이실 위원    소장님! 이것 해 주면 부락에서 공동으로 쓰면 이것 동네 여러 군데 해 줘야 됩니다, 실제.
  실제 기 사업한 것도 있는데, 우리 소장님 말씀대로 하면 부락마다, 곳곳마다 이것 설치해 줘야 돼요.
  그런데 이 놈의 보조금만 줘 가지고 준공검사 맡았다 하면 개인이지, 아니면 물건이 변하는 건지, 실제 개인 것으로 변한다, 그 얘기에요.
  소장님! 말씀을 제가 잘 들었으니까 송인범이라는 사람은 군서면 지도자급 되는 사람입니다.
  잘 좀 지도를 하셔 가지고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을 때는 군서면 사람들이 필요하면 건조도 할 수 있도록 지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추진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알겠습니다.
조이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민종규    더 질의할 위원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영농사업추진상황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알차고 내실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읍면의 현지확인 기간에는 9시까지 의회로 출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농준비확인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는 2000년 4월28일 15시에 개의될 예정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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