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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회의록

Okcheon Coun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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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옥천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5호

옥천군의회사무과


○일시 : 2001년 2월 7일 (수) 10시


  1. 의사일정(제5차본회의)
  2. 1.2001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

  1. 부의된안건
  2. 1.2001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10시00분 개의)

1.2001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의장 유제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0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 제1항 2001년 군정주요 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실과소별 업무보고 순에 따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시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정기현    보건소장 정기현입니다.
  2001년도 보건소소관 군의회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 보건소 이전 신축공사에 관련된 것입니다.
  총예산 20억7,800만원 국비 9억1,900만원, 군비 모두 총 20억7,800만원의 사업비로써 현재 원활하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공사준공은 12월 예정이 되겠습니다.
  다음 3쪽 보건소 전산정보화 사업입니다.
  현재 보건소내에 LAN인 정보통신망은 깔려 있고, 지소 8개소를 연결하는 전산망 설치는 현재 복지부에 심의중이며, 6월중까지 해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4쪽 물리치료실 설치입니다.
  군북 보건지소에 4,700만원의 예산으로 장비와 건물수리, 인력확보 등을 통해서 6월경부터 물리치료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진료사업은 현재 저희들이 양방, 한방, 치과 모든 진료에 의해서 특히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많은 그런 특성속에서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강보건사업입니다.
  구강보건사업은 총 사업비 5,800만원입니다.
  현재 사업비중 국비 2,400만원, 군비 3,400만원이 되겠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구강보건실의 시설 및 장비를 확대 보강해서 방문구강 보건사업 초등학교,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 의료 및 약사업무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약분업 이후 현재 아시는대로 의료기관과 약국간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약사법이 아직 통과되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건강 특히 의료에 대한 접근성이나 활용도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힘을 다해서 의약분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교육, 기타 의료 기관 지도·점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쪽 급성전염병 관리입니다.
  급성전염병은 하절기에 900만원의 예산으로써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방역소독 사업입니다.
  방역소독은 위생해충 구제방역 소독이 주 사업으로써 취약지 분무소독, 자율방역단 분무소독, 연막소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시예방 접종사업입니다.
  장티푸스외 4종에 대한 임시예방 접종을 적기에 실시함으로써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기생충 질환 예방사업입니다.
  기생충 질환중 간흡충과 요충에 대해서 간흡충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한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일단은 40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요충검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중관리하여 감염율을 저하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건에 관한 실험 및 검사는 현재 검사실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방사선실을 운영해서 보건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건강증진 사업입니다.
  건강생활실천운동과 거점 보건소 운영, 기타 규제 및 지도·점검이 되겠습니다.
  지역주민의 건강에 부응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5쪽 여성과 어린이 건강사업입니다.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 관련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영·유아 예방접종, 모자보건교육, 올해는 특히 신생아 우리 군내에서 출생하는 신생아에게 축하엽서 발송 및 기저귀등 관리용품을 지급함으로써 출산인구에 대한 배려로써 출산장려의 조그마한 시책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노인보건사업입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한 구체적이고 복지적인 서비스와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신보건 사업입니다.
  현재는 그동안 정신요양시설 우리 관내에 있는 시설에 대한 저급한 수준에 관계, 지도·점검 업무외에는 특별히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국비 50%, 도비 25%해서 저희들이 3,026만원 여기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만 아직 예산이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보건소 기본형 정신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18쪽 방문보건사업입니다.
  방문보건 사업은 특히 집중관리자에 대해서 이동순회 진료 및 환자발견 특히, 지역 담당제, 팀을 중심으로 접근해서 저소득층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에게 다가가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9쪽 질병 조기발견 사업입니다.
  크게 성인병 검진과 암검진, 그 다음에 골다공증, 암에 대한 교육홍보가 되겠습니다.
  총예산은 5,200만원이 되겠습니다.
  20쪽 희귀·난치성 질환자 관리사업입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서 탈락한 생활보호대상자가 되겠습니다.
  만성신부전 환자, 근육병 환자, 혈우병 환자가 저희 관내 총 9명에 대해서 본인부담금에 대한 지급을 통해서 이분들의 치료를 적절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고, 차차 저희들이 대상자 발견에 더더욱 넓혀 가겠습니다.
  보건진료소 운영은 현재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보건사업을 통해서 좀 더 주민의 진료 보건에 대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그런 체계로 바꾸면서 보건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물리치료실 운영은 총 800만원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특수시책으로 건강증진 거점보건소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에 총 사업비가 4,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4,500만원으로 이번에 다시 결정이 돼서 내시가 되었습니다.
  올해 6월달까지 저희들이 ''99년, 2000년 올해 6월까지 소위 말하는 거점 시범보건소 사업은 끝납니다.
  국비 지원은 끝나고 그 이후에 저희들이 그동안 정리됐던 것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들을 할 수 있는 그런 마무리 기간으로 거점보건 사업을 잘 마무리 짓겠습니다.
  보건사업 홍보는 군 전체 뿐만 아니라 지난 보건사업에 대한 인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앞으로의 보건복지에 비전을 제시하는 보건사업 홍보 비디오 제작을 앞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역 단독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97년도 이후에 홍역 단독백신 접종은 6개월에서 12개월 영아에게는 없어졌습니다, 기본 스케줄에는.
  아시는대로 홍역이 국가적으로 대유행함으로써 저희 군에서는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독백신을 구입해서 6개월에서 12개월 영아에게 조기에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유행을 조기 차단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현재 실시하고 있고, 3월달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건소 소관 군의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유제구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종규 부의장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종규 의원    민종규 의원입니다.
  옥천이 보건복지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소장께 치하를 드리면서 기생충 질환예방사업 12페이지 보면은 지금까지 검진대상 지역 선정을 어떻게 했어요? 
○보건소장 정기현    저희들 세부계획이 있는데요.
  일단 연령별로 했습니다.
  전체 면으로 다 하는데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해서 그 중에 몇%, 몇% 이런 식으로 점진적으로 하고, 여기에다가 댐 주변이나, 강 주변에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더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세부계획이 완결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민종규 의원    지금 현재 음식문화가 어느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또 이와 같은 기생충 발생 요인도 어느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에요.
  본 의원 생각은 어느 지역과 대상을 지정해서 검진하는 것보다는 군민중에 자기가 좀 의심을 하고 그 분야에 궁금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은 개별적으로라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그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소장 정기현    저희도 좀 더 홍보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검진 폭을 넓히고,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이완되어 있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일정 지역에 대한 접근이 아니라, 군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해서 접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민종규 의원    바로 의료계획은 필요로 하는 사업이 적기에 적절하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이런 생각이구요.
  또 그 다음 페지에 보면 보건에 관한 실험 및 검사 우리가 재해도 재난과 재해가 발생한 후에 복구할려고 하는 것보다는 사전에 막는 걸로 돌아가듯이 우리도 이제는 질병이 다양해지고, 현실적으로 보면 가장 우리 생활속에서 중요하게 염려가 되는 것이 암, 그리고 노인건강에 가장 우려를 하고 항상 노인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뇌졸중, 이 두가지가 사실상 우리 생활속에서 주민들이 가장 염려하고 우려하는 그런 부분의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하나도 없어요.
  그 특수시책으로 뇌졸중 질환에 대한 시책이 있는데 이 문제도 뇌졸중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시책이 되야 된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옳으신 말씀이구요.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그동안 했던 것들 뇌졸중에 대한 겁니다.
  그래서 뇌졸중, 암을 얘기하셨는데 뇌졸중으로 인한 합병증 그 분들에 대한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예방을 할 수 있는 것들이 결국 고혈압, 당뇨, 이런 위험 질환을 먼저 어느 정도 되는지 그걸 줄이고, 또 그렇게 하는 소위 말해서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일종에 노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위험인자들이 있습니다.
  흔히 담배, 술, 기타 음식 그런 것을 규정하는 운동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프로그램 개발한 것입니다.
  또 하나는 뇌졸중으로 인해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런 분들 그 다음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많은데, 거동 불편자 뿐만 아니라 노인이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져서 낙상,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뇌졸중이나 노인들 기운이 떨어진 그 분들을 대상으로 예방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비예산 사업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만 암 문제는 저희 군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실 암 검진은 뒤에 보시면 아까 질병조기발견 사업이 있습니다.
  질병조기 발견 사업이 현재 검진자료를 보건소에서 다 안하고, 이걸 민간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가족계획협회나, 건강관리협회 크게 보면 19쪽에도 있지만 성인병 검진있고, 암검진이 있고, 골다공증이 있는데 성인병 검진은 1,394만4천원이 전액 군비입니다.
  이걸 검진항목이라든가 그 다음에 검진의 내용 그런 여러 가지와 결과가 제대로 주민한테 신뢰성을 가지고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성인병 검진을 그동안 건강관리협회에서 해 왔던 것을 작년에는 저희들이 관내 병원에다가 항목을 다시 정하고, 적절한 항목으로 다시 항목을 바꾸고해서 관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암검진 부분은 도비가 붙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그런데 암검진 체계를 만드는 것이 상당히 난관이 있습니다.
  다 군비로만 되어 있다면 저희들 나름대로 다른 계약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특히 여성 질에 대한 보장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고, 앞으로 이를테면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내년에 보건복지부에서 그것이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각 전체 지역의 도별로 서너군데씩 지원의료센터라는 것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건소에다가 의료장비를 싹 가져다 놓고 민관의료기관도 와서 그걸 이용하고, 이런 식으로 한다는데, 각 보건소에 가져다 놓을 필요는 없고, 권역별로해서 예를 들어 소화기 암이다해서 위암을 먼저할 수 있는 것은 옥천에서 예를 들어 방사선 기계를 사니까 위 암검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하고, 계속 보은, 옥천, 영동 다 커버를 한다든가, 골다공증은 영동에다 놓고 보은, 옥천, 영동을 한다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상당히 비용효과 면이나 주민들이 이런 검진의 욕구나 이런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도 차원에서 이루어져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는 암 해 주는 것 가지고 질을 좀 더 확보하는 쪽으로 저희들은 신경을 쓰고 있고, 앞으로 이런 것들이 정리가 되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민종규 의원    본 의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냐하면 보건복지센터를 상당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고, 또 그 의미도 대단하다 하겠어요.
  그런데 그 보건복지라는 것은 사전 예방차원에서 보건행정이 이루어진다고 봐요.
  그러면 건물은 훌륭하게 짓고, 실속이 없는 보건복지 행정을 하면 안된다.
  옷은 잘 입었는데 속이 안찬 사람과 똑 같은 그런 예가 되겠어요.
  이 사업을 보건복지 사업을 하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보하셔서 걸맞는 그런 보건행정이 되기를 바라기 위해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육정균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육정균 의원    육정균 의원입니다.
  21페이지 보건진료소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내에 진료소가 20개소입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현재 19개소.
육정균 의원    예?
○보건소장 정기현    19개소입니다.
육정균 의원    19개?
○보건소장 정기현    예.
육정균 의원    보고서에는 20개소로 있는데 19개소, 그러면 19개소 중에서 오지진료소가 아니 진료소는 어디 어디가 되나요?
○보건소장 정기현    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다른 보건소나 다른 지소로 괜찮다고 볼 수 있는 곳이 읍 지역 주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옥각, 국원....
육정균 의원    쉽게 말해서 군서, 군북, 읍 지역?
○보건소장 정기현    아니요.
  군서는 면 자체에 하나 밖에 없고, 수북, 옥각, 증약...
육정균 의원    보고서에 보면 오지진료소가 13개소라고 했는데 6개소가 아닌 진료소가 아닌가요?
○보건소장 정기현    저희들이 오지라고 아주 오지진료소가 아니라 그동안 진료소에 대한 의약품의 진료에 대한 예산이 있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읍 지역이나 접근성이 괜찮은 곳을 골라내고 나머지의 운영상태나 이런 것을 봐서 결정한 진료소입니다.
육정균 의원    그러니까 보건소에서 오지진료소를 분류할 때는 예를 들어서 청산, 청성, 안내, 안남 이렇게 분리를 할 것 아니에요?
○보건소장 정기현    면으로도 할 수도 있겠지만 면에서도 여기보다는 그런 경우...
육정균 의원    지금 오지진료소 13개소에다 600만원이라는 예산을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어디 어디라고 확실하게 분리가 되야지,
○보건소장 정기현    예, 분리가 됩니다.
육정균 의원    그것이 어디 어디? 쉽게 오지지역이 아닌데만 어디 어디인가하면 쉽게 나오지요.
○보건소장 정기현    그 지역 아주 오지라는 개념으로 보다는 그 지역 여건으로 보시면,
육정균 의원    아니 글쎄, 여건이 됐든 어쨌든 간에 보건소에서 오지 진료소라고 분류를 할 때는 예를 들어서 안내진료소, 용촌진료소, 동대 진료소, 청성에 능월진료소 이렇게 분류를 할 것 아니냐 그런 얘깁니다.
○보건소장 정기현    예.
육정균 의원    그것을 묻는 거예요?
○보건소장 정기현    어디 어디,
육정균 의원    오지진료소는 아닌데 오지진료소가 어디다 그렇게 하면 쉽게 알 수가 있지요.
○보건소장 정기현    지금 말씀드린 수북, 옥각, 증약, 국원, 그 다음에 
육정균 의원    쉽게 얘기해서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주위는 오지에서 뺀다.
○보건소장 정기현    예.
육정균 의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예산에 보면 대체사업비 2억500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진료소 자체에서 자원을 마련해서 운영하는 자금이지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그렇습니다.
육정균 의원    그렇다면 우리가 지원하는 금액이 800만원인데 오지진료소 13개소 의약품 및 연료비 지원에 600만원을 지원하고 나면 돈 200만원인데 그러면 나머지 6개 진료소에는 거의가 예산이 안간다는 얘기인데 뭘로 이렇게 운영이 되는가 의심스러워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보건소장 정기현    진료소 자체 회계가 저희 군에 잡혀 있는 것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진료소 회계에 관련돼서 그 쪽에서 자체 운영되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 예산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것은 보건소에서 하지만 예산 자원은 진료소 사업비에서 그동안 수입 잡히는걸로 전체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육정균 의원    자체 운영하는 것은 알고 있는데, 19개소라도 2억500만원 1,000만원씩 쉽게 잡아서, 1,000만원 정도씩 자체 예산이 투입되는데 지원되는 예산은 아주 미미하다 그 얘기예요.
○보건소장 정기현    그런 것들은 할 수가 없구요.
육정균 의원    자체 예산 가지고 충분히 운영이 됩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예, 운영은 됩니다.
  의약품비 이런 것이 조금 계상이 돼 있긴한데,
육정균 의원    이 예산만 가지고 충분히 운영이 돼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육정균 의원    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보건소장 정기현    지금 진료소를 치료기관으로 상정을 해 버리면 좀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육정균 의원    아니 그런데 6개 진료소는 거의 지원이 안되는 거예요, 지원이.
○보건소장 정기현    저희들 시설이...
육정균 의원    다 자체에서 해결한다 그런 얘기예요.
  200만원 6개소 따져봐요, 그것 가지고 연료비나 되겠느냐 그런 얘기예요.
○보건소장 정기현    연료비도 거기 자체사업비에 다 잡혀 있는 거지요.
육정균 의원    그러니까 운영이 된다니까 다행입니다.
  다음은 25쪽 홍역단독백신 예방접종 실시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홍역이 계속 많이 전염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요즘은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개학을 했기 때문에 3월, 4월이 굉장히 걱정입니다.
  전 국가적으로,
육정균 의원    지금도 계속 제자리 걸음에 있는 상태지요.
○보건소장 정기현    계속 한, 두명씩 있어요.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육정균 의원    홍역이 전염돼서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다 접종을 받은 어린이들 아니겠어요?
○보건소장 정기현    아니지요.
  홍역예방 접종, 홍역 관련된 MMR이라는 예방접종이 97년도 전에는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MMR을 한번 맞고, 그 전에 9개월에 홍역만 맞고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97년 이후에 4세내지 6세 때 추가접종을 하게 스케줄이 바뀌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 4세에서 6세때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지금 발생한 연령때를 보면 그때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애들이 대부분 그때 연령이 발생연령이랑 딱 맞아요.
  주로 중학생 애들, 초등학교 고학년.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거의 지금 발생한 애들은 추가접종은 4세내지 6세때 지금 현재 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 없었고, 추가접종이 안된 애들이 거의 발생을 하고 있고, 4세내지 6세 때 접종률이 전국적으로 보면 굉장히 낮았습니다.
  94년도에 유행을 하고 잠복해 있으면서 위험한 조짐들이 있었는데 어쨌든 접종을 확대하지 못함으로써 이런 전국적인 확산을 가져 왔다고 봅니다.
육정균 의원    그럼 유아때 1차 접종을 하고, 6세때 2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2차 접종을 안했다?
○보건소장 정기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한번 하구요, 4세에서 6세 때 한번해서 두 번하게 되어 있거든요, 원래.
육정균 의원    그러면 2차 접종을 해야 되는데 2차 접종을 안해서 지금 홍역이 발생된 겁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2차 접종 누락자가 많다 보니까 항체 형성이나,
육정균 의원    아니 그럼 그 때 당시 2차 접종을 하겠금 다 되어 있었냐구요, 제도적으로?
○보건소장 정기현    일정 부분은 발생연령군을 보면 나타나거든요.
육정균 의원    아니 그 때 당시도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을 1차 접종을 12개월에하고, 2차 접종을 6세?
○보건소장 정기현    4세에서 6세 사이.
육정균 의원    4세에서 6세에 하도록 제도가 되어 있었느냐 그런 얘기예요?
○보건소장 정기현    그 때는 없었어요.
  97년도 이전에는 우리 나라에 그런 제도가 없었어요.
육정균 의원    영아 때 1차 접종으로 완전 면역이 되는 걸로 그 때는 했던 거예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육정균 의원    그러면 지금 메스컴에 보면 홍역 백신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어제 오늘 뉴스에는 많이 생산을 했는데 중간 유통업자들이 가둬놓고 창고에 넣어 놓고 풀지를 않는다 그런 뉴스가 나오던데, 우리 보건소에서는 충분한 양을 확보하셨어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아주 충분한 양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육정균 의원    다행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구완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구완 의원    정구완 의원입니다.
  4쪽에 물리치료실 설치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관내는 군북만 6월까지 진료실을 설치하면 다 완료가 됩니까, 관내는?
○보건소장 정기현    동이.
정구완 의원    동이가 빠졌어요.
  그런데 물리치료실 활용도가 뒤떨어지는 병·의원보다 낮은 원인은 어디 있다고 소장께서는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일단 전체 환자수에서도 떨어지구요, 그 중에서 물리치료가 필요하다고 보는 대상이 그렇게 민간의원이랑 단순 숫자 비교는 조금 보건소에 내용의 차이가, 서비스 내용의 차이가 좀 심하진 않거든요.
  그런데 수적으로 그런 것은 일단 환자들의 전체적인 숫자와도 연관이 있다고 하나는 그렇게 하구요.
  두 번째는 민간의료기관에서 하는 물리치료서비스의 내용 자체가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서비스라는 것이 필요해서 꼭 필요한 것을 하기도 하지만 꼭 필요가 없더라도 유행동기에 의해서 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에 의해서 주민들이 느끼는 차이점이 뭐랄까 보건소에서는 민간보다는 잘 안해주는 것 아니냐, 이런 것들을 두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겠구요.
  그 다음에 하여튼 크게는 그렇게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정구완 의원    왜 본 의원이 이걸 질의를 드리냐 하면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다 보면 물론 개인 병·의원마냥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그러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차이점도 있겠지만 근무자의 근무상태, 왜냐면 예를 들어 개인 병·의원은 점심시간도 환자가 있으면 좀 늦춰서라도 치료를 먼저 실시해 놓고 시간나는대로 하는데 지금 보건진료소에 설치되어 있는 물리치료실 같은 곳은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문 닫고 식사하러 가서 1시간 이상 자리를 비우고, 또 서비스면에서도 개인 병·의원보다 떨어지고 해서 아마 주민의 불만도 많고, 또 활용도가 뒤떨어진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기왕에 우리가 예산을 투자해서 설치해 놓은 물리치료실이고, 군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서 우리가 했기 때문에 소장께서는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셨으면 하는 뜻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보건소장 정기현    예.
정구완 의원    그리고 12쪽에 만성전염병 관리에 대해서 결핵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거에는 못살고, 못먹고해서 영양실조에서 오는 그러한 질병으로 과거에는 생각이 됐었습니다, 결핵이.
  그런데 현재는 우리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해서 영양은 충분히 습득하고 생활하는 그런 상태에서도 이 결핵환자가 줄지 않고 늘어나는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소장님께서는?
○보건소장 정기현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특히 결핵이라는 것은 사회, 경제적 여건이 낮을수록 만연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물론 옛날보다는 많은 여건, 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러한 집단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IMF오면서 노숙자 집단이라든가, 아주 사회, 경제적으로도 취약하고 건강문제가 굉장히 취약한 계층들이 이쪽에서의 뭐라고 할까요 결핵이나 이런 발생률이 엄청나게 증가를 하면서 결핵이라는 것은 전염력이 굉장히 크고 또 우리 나라가 기본적으로 아직 결핵 퇴치가 안된 나라입니다.
  치료 약제의 새로운 개발이라든가 이런걸 통해서 옛날에 비해서 엄청 치료의 효과는 좋아졌지만 기본적으로 결핵이 완전히 퇴치가 되는 이런 부분은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사회, 경제적 여건의 변화, 이런 것이 맞물려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저희 관내는 줄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방접종이 잘 안되고 이런 것은 아닌 것 같구요.
정구완 의원    왜 이것을 본 의원이 질의를 드렸냐면요 현재 우리 관내 실정이 점점 노인세대가 증가하는 그런 추세에 있거든요.
  그런데 노인세대들이 물론 흡연 관계 이런데에도 기인하겠지만 보면 노인세대들이 많이 증가함으로 인해서 기관지염이나 결핵환자 등이 굉장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많이 숨기기 때문에 그렇지 사실은 많습니다, 이렇게 보면.
  그리고 자기가 늙었다고 해서, 나이 먹었다고 해서 70이상 된 노인, 65세 이상된 노인들은 자기의 건강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거든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서 내가 기관지염인지, 또는 결핵인지 이런걸 진찰을 하지 않는 그러한 상황에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계도를 철저히 하셔 가지고 여기에도 방문보건 행정 이런 것이 나와 있는데 가정을 방문해서 진료를 하더라도 결핵퇴치에 좀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의원    조이실 의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께서 질의한 내용입니다.
  홍역 단독백신 예방접종 실시 실제 보건소에 이것을 하나 질의 드릴려고 해요.
  옥천군에서 홍역 단독백신 예방주사 맞을 사람 대상자는 몇 명인지 알고 있습니까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몇 명입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590명, 590명입니다.
조이실 의원    대상자가?
○보건소장 정기현    예.
  단독백신 6개월에서 12개월 생년월일 따져 가지고 거기에 드는 애들이 590명입니다.
조이실 의원    그래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590명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그러면 이것이 이 대상자들은 우리 관내에서 병·의원에서 백신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여기에 나와야 될 것이 아닙니까요? 그래야 옥천군 대상자 590명에 대한 사람은 보건소에서 돈이 없어서 못 맞는다든지, 파악을 해서 백신을 놔줘야 되는데 어떻게 놔줬는지 몇 명인지 알고 있어요, 병·의원에서 맞은 사람 몇 명, 보건 진료소에서 맞은 사람 몇 명, 몇 명이 접종이 안됐다는 것을?
○보건소장 정기현    이건 말고 모든 예방접종, 저희들 연령별, 시기별로 맞을 예를 들어 MMR 4세내지 6세 때 저희들은 77.3%가 맞았어요.
  전국이 30%를 밑도는데 자랑이 아니라 획기적인 일인입니다.
  그리고 다만 병·의원에서 신고가 들어오는 것 이 부분까지 합치면 80% 정도 가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역 단독백신은 관내 병·의원에 없어요.
  단독백신을 못 구할 겁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70%를 정하는 것은 조금 더 정해도 되지만 일단 여기 주민등록상에 있지만 또 없는 애기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민간의료기관 다른 지역에 가서라도 홍역 단독백신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기본 정기 스케줄에 없는데 지금 유행시기이기 때문에 단독백신을 1세 미만 애들한테 놓는거거든요.
  1세 미만 애들은 그동안 안놨어요.
  왜 안놨느냐면 엄마한테도.....
조이실 의원    아니 본 의원이 질의한 내용은 병·의원에서 놓는 사람 우리 대상자가 옥천군에 590명인데 병·의원에 맞은 사람 몇 명, 보건소에서 몇 명?
○보건소장 정기현    이 단독백신은 없어요.
조이실 의원    병·의원은 없다?
○보건소장 정기현    예.
  예.
조이실 의원    보건소에서는?
○보건소장 정기현    지금 2월 1일부터 현재하고 있어요.
조이실 의원    대상자가 590명인데 몇 명 정도 맞았어요, 지금까지?
○보건소장 정기현    지금 홍보를 하면서 정확한 인원수는 모르겠는데 한 150명, 
조이실 의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실제 홍역이 전국적으로 유행된다고 하니까 먼저 찾아오는 곳이 병원에 갔다가 없으면 보건소에 온단 말이에요, 이 백신 맞으러.
  젊은 가정 주부들이 하는 얘기가 다행히 우리 보건소에 백신이 있다고 하니까 천만다행입니다.
  이것을 홍보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주부 어린애를 가진 사람들은 굉장히 불안해해요.
  불안해도 우리 백신 있겠다 이것 돈 받고 놔 주는 것 아닙니까요?
○보건소장 정기현    아니 무료입니다.
조이실 의원    그럼 더군다나 무료면 더 좋은 것 아닙니까요? 우리가 홍보를 해 줘야 겠어요.
  일일이 찾아오는 사람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대상자들은 보건소에 오면 무료로 놔 줍니다.
○보건소장 정기현    반상회보지나 기타 문화공보실에서 홍보가 몇 차례 나갔구요.
  그 다음에 현재 지역 신문이나 홍보 준비가 거의 다 됐습니다.
  홍보에 철저를 기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이실 의원    소장님! 어느 점심시간 식당이나 가정주부들 모이는 곳에 한번 가보시라구요.
  내가 보건소장인데 여러분들 불편한 사항 없습니까 하면 젊은 애기엄마들은 전부다 홍역 가지고 얘기를 해요.
  그럼 우리가 약 준비 됐겠다 이게 서비스 아닙니까? 보건소에 약 준비됐으니까 여러분들 필요하신 분들은 와서 백신 맞으십시오 하는 거예요.
  그것을 해 주시구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그 다음에 19페이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려고 해요.
  사실상 암에 대해서 질의를 드릴려고 합니다.
  암 예방 조기발견하기 위해서 1,600명을 해 준다고 했습니다.
  이 대상자가 순수하게 생활보호대상자들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입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행보자도 되어 있습니다.
  대상을 그렇게 해야 됩니다.
조이실 의원    그럼 일반 주민들은 제 의견 같으면 생활보호대상자들 외에 일반 주민들은 뒤에 보면 특수시책 사업으로 해 주는 방안, 연구를 해 볼 생각 없으십니까요? 암만, 성인병은 빼 놓고,
○보건소장 정기현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대로 할 수는 있지요.
  그런데 그럴려면 시설하고 인력의 문제, 돈의 문제가 항상 뒤따르는데 첫째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측면에서 의원님 말씀 그렇게 할 수 있고, 틈새에 낀 부분들이 있습니다.
  생활보호 대상자가 아니고,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것도 아닌데 아무 혜택도 못받고 어정쩡한 분들 이런 분들에 대해서도 대상자 생활보호대상자, 기존에 용어로 하자면.
  이렇게 되어 있다 보니까 대상자들을 실질적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잡아서 하는 것이 올바르고, 또 여건이 될 때 일반주민들이 할 수 있는 쪽으로 가면 좋은데....
조이실 의원    예, 알았습니다.
  본 의원이 질의드린 내용은 보건소가 보건복지센터로 된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상당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는 기대 거는 것에 부응하는 것만큼 우리 보건소에는 특색사업을 개발해야 되는데 제 의견대로 할 것 같으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실제 한참 30세에서 65세 일할 나이에 자기 건강 체크를 잘못해 가지고 불행하게도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생명이 연장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늦게 발견해서 한참 젊은 나이에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암이라는 것 때문에 많이 죽어 가는 사람들이 우리 관내에도 많습니다.
  이것을 우리 군에서는 돈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특색사업으로 할 수 없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알겠습니다.
  건강관리협회나 가족계획협회에서만 안 할 수 있게 되면 더 좋지요.
  그걸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조이실 의원    이것 연구를 한번 해 보세요.
  왜냐면 우리 또래만 되도 실제 조사를 안했지만 무지하게 물어 봤어요.
  여러분들 1년에 한번씩 건강관리하는데 큰 병원이나 다른 곳에 가서 암이라는 것을 검진해 본 사람 있느냐니까 우리 또래쯤은 20명중에 1명도 안나와요.
  그럼 우리도 나온대로 30에서 65세 그 사이란 말이에요.
  우리 또래가 한참 국가에 일을 해서 경제발전을 이룩할 사람들인데 또 죽는 사람들은 우리 전후로 죽는 사람들이 많다.
  암환자들이 많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는 보건소장님 특색 사업으로 이런 것쯤 한번 해 봤으면 좋겠어요.
  획기적인 겁니다, 이게.
○보건소장 정기현    방안을...
조이실 의원    전체는 못하더라도 각 마을에 대상자를 몇 사람씩 선정해 가지고 무작위로 선정해서,
○보건소장 정기현    저도 공감을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조이실 의원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홍역 단독백신은 보건소에 가면 백신이 있으니까 맞을 수 있습니다 하면 보건소에 본 의원이 홍보해 주는 거지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아무 하자 없습니다.
조이실 의원    일과 시간에만 가면은 맞을수 있다?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그렇게 되는 거지요?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그런데 이것은 암검진은 금년에 안되겠네요? 우리 친구들한테 "야, 보건소 한번 가봐라" 이 얘기는 못하겠네요?
○보건소장 정기현    그냥 무작정 암이 아니라 집단을 대상으로 암의 종류에 따라서 단계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올 해는 어떻게 총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조이실 의원    그렇습니까?
○보건소장 정기현    예.
조이실 의원    그럼 보건소는 제가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입니다.
  평소 농업과 농업기술보급 사업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아낌 없이 지도·편달해 주시는 유제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01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보급으로 식량자급의 지속화 유지를 위하여 식량작물 우량 품종 비교 시범포는 지역대표 품종중 4개 품종을 재배하여 농업인들의 품종 선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벼 생력재배 선도실천은 담수 및 건답직파재배를 실시하여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성력재배 기술보급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쌀 단수 제고시범은 다수확 핵심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단위수량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증대와 고품질 쌀안정생산 및 식량 자급의 지속화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은 우리 군의 역점 사업으로 환경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친화적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사업으로 벼병충해 예찰포와 농작물 생육 및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해 병해충 발생조사와 현지포장 정밀 예찰결과에 의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토양환경종합관리 시범포와 토양정밀검정 종합관리는 토양검정결과에 의한 시비처방을 실천함으로써 적정 비료 시용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또한 친환경 농업 정착기술 보급에 노력하겠습니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밭작물 생력재배와 작부체계 개선사업으로 경지이용률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보리 생력기계화 단지조성은 벼 보리재배의 작부체계 적립으로 경지이용율을 높이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 일관작업으로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생력화를 위한 사업이며, 곡물 다목적 입출고 기계 보급사업은 무겁고 힘든 농산물을 창고에 입출고하는 기계보급 사업입니다.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과수 새기술 시범사업은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포도 덕설치 및 비가림 복합시설 시범으로 덕설치 표준화와 일문자형 개량 비가림을 설치하여 작업 편리성을 도모하고, 신모델 과수 병해충 방제시범은 수확물 운반시설과 자동병해충 방제시설을 설치하여 무인방제 시스템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저공해 품질 포도생산은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소비자 기호 충족을 위한 고품질 과실생산 보급에 노력하겠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채소 새기술 시범사업으로 환경친화형 신선채소 연중 안정생산 공급과 에너지 절감형 생력화 새기술 보급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환경친화형 그린음악 시범은 그린음악 시스템을 설치하여 병해충 발생률을 현저히 낮추고, 농약 사용량을 감소시켜 안전 농산물 생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하우스 경보시설 및 일사감응변온관리 시스템 시범은 화재, 정전, 난방의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조시간에 따라 온도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일반하우스 초생력 시범은 온 가무감지 비례 제어식 개·폐기로 지상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환경 조절로 품질향상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사업입니다.
  노지채소 연작장해 대책 시범은 비가림 설치와 토양전염성 병해충 감소 및 연작장해 해소를 위한 시범사업임을 말씀드리며, 신개발 고추역병 방제 기술시범사업은 아인산염과 수산화칼륨 조제액을 혼합함으로써 일반 농약 살포대비 20% 이상 방제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입니다.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특작 새기술 시범사업으로는 우량참깨 기계화 시범은 비닐 피복부터 파종, 수확작업까지 일반 작업 기계화단지조성으로 노동력을 절감시키겠으며, 신품종 버섯류 안정생산 시범은 재배사의 60평을 신축하여 자동관수 수송장치 및 환경관리기자재를 설치하고, 신품종 버섯을 재배하는 사업입니다.
  버섯배재 전해수 이온보급 시범사업은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어지는 알카리수, 산성수로써 인체에 무해하고 악취가 없으며, 사용후 자연수로 되돌아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곰팡이병 및 각종 병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고품질 버섯생산 시범은 버섯 재배사에 초음파 가습기 보급 시범사업은 환경조절을 위해 초음파 가습기를 설치 고품질 버섯생산에 노력하겠습니다.
  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환경 친화적 축산 경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 돼지분뇨 환경오염방지 시설로 오존발생장치, 초음파 가습기를 설치하고, 효소제 등 농가여건에 맞는 2종을 선택하여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소 신개발 사료 자동화 시범은 오호가 이송장치, 자동개·폐 시스템을 농가실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제역 방제를 위한 에어쿨 시범은 한우, 젖소 사육 농가에 주 2회씩 주기적으로 축사 소독과 에어쿨을 40평에 1대씩 설치하여 혹서기 증체량 및 산유량 증대를 위한 시범사업입니다.
  해충퇴치 전등이용 축산방역 비용절감 시범사업은 특수전자파 퇴치전등을 20㎡당 1대씩 설치해 증체량 향상과 해충 퇴치로 방역비용을 줄이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체계적인 농가 경영지도를 통한 농업경영 개선 시범사업입니다.
  군내 150농가를 대상으로 농가경영컨설팅 기법을 접목하여 개별농가 경영수준에 맞는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하겠습니다.
  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업인 기술향상 및 과학 영농기술보급을 위한 과학영농시설 실증시범포 운영입니다.
  우량 공정묘 생산보급을 통한 농업의 전문화 및 지역특화 작목에 대한 시험재배로 기술적립과 농가기술 보급을 통한 기술수준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습니다.
  1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오지마을 중심으로 수리 및 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의 수리 능력을 함양하고, 농업인 불편해소와 수리비 절감을 위해 순회 수리토록 하겠습니다.
  실수요자 교육, 농업기계 교통안전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 사용시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토록 하겠으며, 폐유공동처리 시범은 폐유방류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사업이며, 연차적으로 전 마을에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촌을 쾌적한 삶의 터로 조성하고,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건강관리실외 7개 분야의 생활개선 과제 보급으로 활력있는 농촌생활 영위와 지식정보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신지식인 양성 및 주민의 건강증진에 주력하겠습니다.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업인 교육이 되겠습니다.
  체계적인 핵심기술 교육으로 신지식인 농업인 육성에 목표를 두고 새해영농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학습조직 단체 회원 교육 등을 통해서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교육으로 미래 농업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전문 농업인 육성입니다.
  4-H를 비롯한 학습단체를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농촌생활의 구심축으로 활용하며, 모든 농업단체를 농업인단체협의회로 육성하여 옥천군 농업인의 생산기반 협동체제로 활용하는 한편, 화합을 유도하여 농업인대회를 명실상부한 농업인들의 대 축제로 개최하여 농업인들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촌지도사업 활력화를 위하여 2001년도에는 질 높은 지도사업을 위해 전 직원 전문연구회에 가입하여 전국의 기술정보를 수집하고, 직원 특기별로 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공인받는 지도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품목별 연구회는 농업인, 지도공무원, 연구공무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을 통한 지역브랜드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센터내에 과학영농시설을 활용하여 농업인 애로 기술개발은 물론, 현장체험의 기회를 부여토록 하고, 병충해 종합진단실을 연중 운영하고, 올해는 실증시범포를 영농의 과학화, 농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특히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소풍 왔을 때 자연학습장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특수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작목과 새기술개발 시범사업입니다.
  배봉지별 과실미려도 시험은 봉지별, 품종별로 어떤 것이 제일 경제성이 있는가를 규명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옥천 배가 품질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배인공 수분 꽃가루 은행은 계약기, 수분교배기 등을 구입하여 농가에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이 사업은 배 개화기 기상 재해시에도 안전 영농과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임을 말씀드립니다.
  16쪽이 되겠습니다.
  지역특성화 복숭화 시범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복숭아 Y자 및 하우스 비가림 시설로 단경기 생산과 수형개선을 위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Y자 수형시설 3㏊와 하우스 비가림 시설 1㏊를 식재 성과기 조기달성과 저농약 환경친화적 영농을 실천하여 단경기 생산과 환경친화적 영농을 실천하며, 복숭아 명품화 단지에 노력하겠습니다.
  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남해화학 토양검정 경영수익사업이 되겠습니다.
  작년 연말에 저희들이 남해화학과 계약체결을 해서 토양치료를 1점당 15,000원씩 이렇게 수수료를 받는 경영수익이기 때문에 3,000∼4,000점을 금년중에 시료를 채취해 가지고 농가에다가 산도검정외 7가지 이상 검정을 해서 농가에 통보해 주면 남해화학에서 3,000내지 6,000만원 수입 사업이 될 수 있으며, 금년에 특수사업으로 채택을 했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이 사업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01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 계획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유제구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이실 의원    조이실 의원입니다.
  10페이지에 대해서 농업기계 수리 교육에 농기계 수리 교육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맨 끝에 추진계획에 농업기계 폐유 공동처리 시범 50개소로 했다고 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조이실 의원    언제부터 했습니까, 이것을?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금년에 할 것입니다.
조이실 의원    작년에도 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작년에는 45개소를 했고, 금년에는 50개소로 5개소가 늘었습니다.
조이실 의원    작년에 처음 이 사업을 했지요, 이것을?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조이실 의원    그런데 이것 해 놓기는 잘 해 놨는데 폐유 회수 했어요, 폐유?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폐유는 아직 회수를 안했어요.
  그 통이 차면 폐유업자가 와서 회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이실 의원    아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그 통이 차서 저희들한테 연락하면 저희들이 폐유업자한테 얘기하면 가져갑니다.
조이실 의원    그런데 이것을 보니까 뚜껑까지 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조이실 의원    크더라구요, 통이.
  그런데 뚜껑이 도망가고 없어지고 해서 물이 가득한 곳이 있더라구요, 일부 지역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그런 곳이 있습니까,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조이실 의원    그래서 폐유업자랑 무슨 계약 관계는 서면으로 안되어 있을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조이실 의원    우리가 통보해 주면 실어가는 조건일 거란 말이에요.
  그랬을 때 우리가 1년에 한번씩만 농한기때 일제히 조사를 해서 폐유를 실어가는 조치를 하는 방향으로 한번 연구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여기 그대로 농업기계 폐유 방류로 인한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를 한다고 했는데 이 뚜껑이 도망간 곳이 있단 말이에요.
  여기에 물이 들어가면 역행을 해요.
  토양수질 오염 방지를 못하고 수질오염을 더 악화시킬 우려성이 있단 말이에요.
  이것 1년에 한번씩만 조사하면 될 거란 말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알겠습니다.
조이실 의원    꼭 채워서 한다는 것은 어려울 거예요, 이것이.
  그랬을 때 농한기 1년에 한번씩 거기 버렸으면 한번씩 회수를 해서 폐유통을 잘 보관하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것 한번 대책을 강구해 주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일제히 한번 점검을 해서 그렇게 실시하겠습니다.
조이실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의원    조경환 의원입니다.
  과학영농시설 실증시범포에서 생산되는 모든 생산물은 수익사업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금년부터 작년까지는 포도, 사과, 배니 수량에 성과기가 안돼서 안나오는데요.
  작년에도 다 세입으로 잡았습니다.
조경환 의원    아니 수입은 잡되 일반인에게 판매라든가 이런 것은 할 수 없는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그렇지요.
  세입은 잡습니다.
조경환 의원    공정육묘장에서 생산되는 것도 수입으로는 잡되 일반인에게 판매는 되지 않는 것이 확실함으로 금년도 업무보고서에 틀림없이 수익사업으로 보고가 됐는데 이러한 예가 없도록 신경써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알겠습니다.
조경환 의원    다음 11쪽에 농촌생활 개선 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장소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이며, 어떤 시설을 해 가지고서 농업인들의 건강 관리를 해 줄 것인지 간단 요약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시범사업은 옥천신문에게 게재를 했고, 옥천소식지, 각 읍면, 인터넷 신청을 2월 10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각종 시범사업은, 건강관리실은 1개소 국비사업인데 찜질방 이것을 조성하고, 간단한 노인들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도구 이런 것을 갖춰 놓는 집을 지어 가지고 이렇게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경환 의원    그러면 주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찜질방에서 하는 건강효과하고, 그 다음에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을 구비해 놓는다 그런 말씀이시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간단한 것을 구비해 놓습니다.
조경환 의원    본 군에 보건소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이라면 보건소와의 어떤 협의 과정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정말 건강을 위해서 우리 군에서 해 줄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면 찜질방 한군데 가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찜질방을 이용해서 농업인들의 어떠한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러한 치료나 그런 것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체육시설 구비해 놓는다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도 체육시설은 각 마을단위 마을회관이라든가, 경로당 혹은 면단위에서도 그러한 체육시설을 처음에 많이 구입해 놨습니다.
  그런데 현재 각 체육시설을 구입해 놓은 현황을 살펴보면 거의 다 창고속에서 사장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감안하셔서 체육시설을 또다시 넣으면 처음에 몇 번은 사용합니다.
  하다가 대부분 그 체육시설은 이용을 안합니다.
  1,2년만 가면 벌써 방치해요.
  그리고 또 부분적으로 약간의 파손이나 고장이 생겼으면 고치질 않고 그대로 방치해 두고 창고에 쌓아 두는 것이 일반적인 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기왕에 많은 돈을 가지고 설치를 할려고 하면 보건소와 유기적인 관계를 설정해서 협의를 통해서 정말로 농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이러한 건강관리실이 되도록 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렇게 해 보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장소가 확정되고 나면 보건소하고 한번 협의를 하겠습니다.
조경환 의원    그래야만이 건강관리를 책임질 수 있다고, 책임진다는 것보다 농업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육정균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육정균 의원    육정균 의원입니다.
  새로운 용어라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과수기술 시범사업에 포도덕 및 비가림 복합시설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포도 덕시설요?
육정균 의원    예, 포도덕 및 비가림 복합시설이라고 하는 사업명이 나왔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냐?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포도 덕을 일자형으로 이렇게 만들어서 철사로 아주 고정시키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육정균 의원    포도 덩굴이 이렇게 뻗어 나가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일자형으로 만들어
육정균 의원    통상하는 작업 아니에요? 포도원이면 그건 기본적으로 철사를 늘려서 하는 것 기본 아니냐?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진흥청에서 다시 새로운 사업으로 개발한 사업이라
육정균 의원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하는가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본 의원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자세한 것은,
육정균 의원    통상 우리가 포도비가림재배 하우스 이렇게 보급을 했잖아요.
  그것과 어떻게 다르냐 그것이 궁금해서 묻고자 하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덕설치를 일자형으로 하고, 비가림으로 하고 그렇게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육정균 의원    그러면 포도원을 새로 조원을 하는데 지원을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기존에 설치가 된 곳에 지원을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지금 유목 있는 곳에는 그렇게 할 수도 있구요.
  또 조성하는데도...
육정균 의원    지금 시범사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곳은 어떤 곳에다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느냐 그런 얘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유목에도 되구요, 
육정균 의원    유목에도 되고, 성목에도 되는데 지금 기술센터에도 금년도 사업으로 할 것은 어떤 것을 사업으로 할 계획이냐 그런 얘기예요.
  성목에다 할 것이냐, 유목에다 할 것이냐?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시범사업이 들어오면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데 유목에도 할 수도 있고, 또 과수원에도 할 수도 있고...
육정균 의원    사업계획을 세우면 뚜렷하게 사업계획 목표 계획이 있어야 될 것이 아니에요.
  유목에다 한다.
  아니면 성목에다 한다 계획이 있어서 성목 농가들한테 신청을 받는다든지 하면 유목으로 계획됐으면 유목농가들한테 신청을 받아야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겠어요? 물론 사업 자체는 그렇게 해도 되는데 기술센터에서 금년도 사업계획은 유목이냐, 아니면 기존 성목이냐 무엇을 어떤 것을 선택해서 할 것이냐 그런 얘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두가지로 다 같이 신청 들어와서 현지 여건을 봐서 기존 과수원도 할 수도 있고, 유목에도 할 수 있고, 
육정균 의원    보니까 100% 군비로 보조를 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을 것인데, 신청자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지금 10일까지 신청을 받기 때문에 현지 답사를 다 해요.
육정균 의원    하는데 사업물량은 1개소인데 이걸 그냥 9개 읍면 농가에다가 다 홍보를 해서 신청하라 하면 예를 들어 50명이 신청이 되면 사후 처리가 곤란하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지금까지 들어온 농가는 2농가 들어 왔는데요.
육정균 의원    설치하는 것은 기존에 하는 것과 다른 거예요.
  판이하게 새기술인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예.
육정균 의원    시범사업이라 용어도 달라서 한번 질의를 해 본 거예요.
  다음은 5페이지 신개발 고추 역병 방제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아인산염하고 수산화칼륨하고 조제를 해 가지고 
육정균 의원    아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아인산염.
육정균 의원    아인산염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수산화칼륨을 조제 혼합해서,
육정균 의원    수산화칼륨?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살포하는 겁니다, 고추밭에다가.
육정균 의원    아인산염이라는게 비료 종류에요, 무슨 화학 약품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약품이지요.
육정균 의원    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이걸 배합해서 고추밭에다 살포를 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그럼 이게 방제가 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방제 효과가 현저히 증가된다고
육정균 의원    방제가 현격히 될 것이냐를 시범적으로 한번 해 보는 것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방제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는 것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아니지요, 진흥청에서도 실험을 했고 그래서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육정균 의원    예, 알겠습니다.
  또 6페이지 우량참깨 기계화 재배 시범인데 참깨 시범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참깨 단지를 3㏊정도 참깨 재배를 하는데 기계로 파종이 자동으로 피복도 되고, 이런 기계가 있습니다.
육정균 의원    관리기 부착하는 거예요, 경운기 부착하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경운기도 부착하는 것이 있고, 또 트렉타에다가 부착하는 것이 있고 그렇습니다.
육정균 의원    보리파종기만 자동으로 파종이 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작년에도 저희 군에서 해서 아주 효과가 좋았습니다.
육정균 의원    그런 기계가 나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그리고 8페이지 경영상담 장비지원이라고 했는데 무슨 장비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저희들 경영상담 장비로 컴퓨터하고, 
육정균 의원    컴퓨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이런 PC 이런 것 사는 것입니다.
  자체 센터에서 활용하는...
육정균 의원    센터에 해 놓고 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전문농업인 육성 13페이지인데 4-H 육성 202명, 후계농업인 508명, 기존에 조직이 되어 있는 인원이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육정균 의원    지금 4-H회원이 202명이 조직 되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학교 4-H까지 포함한 인원입니다.
육정균 의원    영농 4-H회원 시범영농 지원으로 영농 조기정착 이렇게 해 놨는데 농촌에서 농사 지으면 장가도 못간다는 것이 고정관념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회원이 202명이라고 하니 이 사람들이 과연 농촌에 정착해서 농업에 전념을 할 것이냐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이것 자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202명은 학생 4-H까지 포함해서...
육정균 의원    아니 이중에서 다만 몇 명이라도 중점적으로 지도를 해서 정착 시킬수 있는 자신이 있느냐구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몇 명씩은 계속 지원도 하고 정착하고 있습니다.
육정균 의원    그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 안해도 제대로 눌러 앉을 사람들이지, 지금 뭡니까 국가시책으로 영농에 정착할 사람들은 방위로 하는 제도도 있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예, 있습니다.
육정균 의원    병역을 면제해 주는 그것도 병역필하고 나면 정착을 해야 되는데 나가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면 국가에서 시책으로 해 놓고 사후관리 대책이 없어요, 대책이.
  그 사람은 당연히 농촌에 정착하는 조건으로 해서 현역에 가서 근무해야 될 것을 방위로해서 1년 몇 개월만 근무하는 혜택을 봤는데 사후에 이 사람이 농촌에 정착을 하든 안하든 관리하는 것이 부족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제대를 하고 일정기간은 농사를 짓게 되어 있습니다.
육정균 의원    그러니까 그것이 글쎄 유야무야 하다 그런 얘기예요.
  그런 제도가 법으로 됐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과연 이것은 본 의원의 소견으로 사실 기술센터에서도 정책적으로 아직까지도 이어오고 있으니까 관리를 하는 것이지 사실 4-H라는 것이 유야무야 하다 그런 얘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그전보다 숫자는 많이 줄었지요.
육정균 의원    농촌에 기여하는 정도가 아주 미미합니다.
  이렇게 관리만 하고 있지, 구조조정이라고 하는 것이 꼭 공무원 숫자만 줄이는 것을 구조조정으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이런 것이 구조조정의 대상이다 그런 얘기예요.
  이 4-H회를 운영하면서 연간 예산이 적으나 많으나 예산 투입이 된다 그런 얘기예요.
  아무런 필요성도 없는데 예산 투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은 물론 각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기술센터 자체로써는 해결할 수가 없는 사항이에요.
  정책적인 변화가 오기 전에는 그러나 현재 4-H라고 하는 조직이 우리 농촌에 기여하는 바가 전혀 없다.
  그러니 이런 헛 예산을 투입하느니 아예 이런 4-H라고 하는 조직을 해체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는 정부에 건의라도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얘기예요.
  실제 피부로 느껴서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이다라고 하면 계속 유지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이런 것도 그렇게 건의를 해서 구조조정 대상에 넣어서 함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건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책적으로 한다고 해서 계속 그냥 효과가 있던, 없던 그대로 예산 내려오니까 반영되니까 그대로 하지말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범    4-H 관계는 옛날에는 마을단위까지 그렇게 활발히 했는데 인구가 줄다 보니까 축소된 것은 사실입니다.
  4-H는 국제적인 것이지 우리 옥천군만 것이 아니라 국제적인 4-H입니다.
  어느 나라 웬만한 나라 4-H 국제적으로 교류가 되고, 4-H가 외국도 서로 가는 곳도 있고, 중앙단위에서는.
육정균 의원    아니 글쎄, 국제적인 것은 아는데, 국제적인 것이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우리가 옛날 할아버지들이 쓰던 갓이 버스타고 문화가 발달되고 하다 보니까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니까 다 벗어 버렸어.
  지금 안 쓰잖아요.
  그런 원리로 우리가 꼭 필요한 것만 간직하고 계속 유지해야 되는데 소용이 없고, 필요치 않으면 과감하게 떨쳐 버려야 된다.
  왜 헛돈을 거기에 들이냐 그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물론 그런 정책적인 변화가 있기 전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는 것을 서두에 말씀드렸고, 그러니까 이런 것을 자꾸 반복적으로 건의를 해서 과연 중앙단위에서라도 그런 것을 물론 그 분들도 이것이 4-H라고 하는 조직에 운영이 미약하다는 알고 있을 거예요.
  이상입니다.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속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안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상수도사업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강범석    상수도사업소장 강범석입니다.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쪽에 옥천정수장 여과재 교체사업입니다.
  옥천정수장내 여과재 기능저하로 인하여 여과 및 세척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사업비 1억원으로 여과재를 교체하여 원가절감 및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쪽 맑은 물 공급사업입니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수돗물 확대 공급과 노후관 개량과 정수장을 정비하여 누수률 제고 및 주민보건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5억원의 사업비로 옥천읍 양수, 가화, 청산 지전리 지역에 3km 노후관 개량 및 양수리와 대천리간의 2km 배수관 확장과 정수장 침전지 정비를 하겠습니다.
  3쪽에 상수도관로 표시핀 설치공사입니다.
  작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상수도관로 표시핀 설치공사를 3,000만원의 사업비로 동이, 청산, 이원, 군북면에 1,000개 정도를 설치하여 송·배수관 파손의 미연 방지 및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쪽 상수도 진입로 포장공사입니다.
  옥천, 청산 정수장 진입로 포장의 노후화로 차량소통 및 정수장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1억원의 사업비로 이원 칠방, 청산 교평리 지역의 600m 확·포장 공사로 정수장 유지관리와 차량 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하겠습니다.
  5쪽에 누수탐사 용역입니다.
  3,500만원의 사업비로 이원면 급수지역에 누수탐사 용역을 실시 누수원인 분석, 배수관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누수율 제고 원활할 수돗물 공급, 생산 원가 절감을 기하겠습니다.
  6쪽 마지막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입니다.
  정부의 물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2001년까지 수도요금을 생산원가의 100% 수준으로 현실화하도록 되어 있으나 서민 경제 및 물가상승을 고려하여 금년부터 20%씩 점차적으로 인상하여 2004년까지 현실화하여 상수도시설 확충, 수질개선, 경영합리화 등 상수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유제구    상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할 의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환 의원    조경환 의원입니다.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은 벌써부터 현실화를 본 군에서도 시킬려고 노력을 해 왔었고, 또 지금 현재도 생산원가 대비에 현재 상수도요금 받는 것이 현저히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그러한 상황입니다.
  당연히 상수도요금을 현실화시키는 것도 당연하다고 보고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 모 언론지에 기사화된 내용을 볼 것 같으면 지난 혹한기 때에 상수도계량기가 파손됐는데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파손된 계량기를 교체해 주면서 받는 교체 비용이 너무나 현저히 차이가 난다 하는 내용이 난 것이 있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상수도사업소장 강범석    예, 알고 있습니다.
조경환 의원    상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하면서 주민들에게 요금만을 올리고 마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와 같은 주민들에 대한 대 서비스 관계도 많은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본 의원이 알기로 상수도 확장사업을 하면서 각 마을마다 상수도 분관은 많이 깔아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작 상수도를 마을까지는 전부 설치를 해 놨는데 각 가정에서 상수도를 사용하는 것을 기피해서 현재 생산단가가 높은 하나의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상수도요금을 현실화 하면서 보다 더 양질의 보다 더 주민을 위한 그런 행정을 펼치셔 가지고 서비스분야에도 많은 신경을 써 줘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언론에 났던 문제와 앞으로 상수도사업소에서 주민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좀 해 줄 계획이 있다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강범석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상수도 동파 계량기는 월요일부터 시정조치, 행정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조경환 의원    그리고 앞으로의 상수도 수혜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어떤 계획이나 그런 것을 세워 놓은 것은 없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강범석    아직은 없고,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수도설비가 비싸다고 말씀하시는데 금년도에 단가를 조정해서 최대한 단가를 낮추겠습니다.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조경환 의원    좀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시고, 서비스 분야에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 강범석    예.
○의장 유제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할 의원이 안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번 100회 임시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원들의 질의에 대하여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00회 옥천군의회(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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